(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경북 콘텐츠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할 신규기업(10개사 내외)을 오는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 포항시 북구 대신동 73-1에 위치(연면적 3,022㎡/지상 10개층)한 경북 콘텐츠기업 지원센터는 작년 12월에 개관해 운영 중이며, 입주기업 사무공간,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전시공간, 전문교육실 등을 마련하고 영상촬영장비, 3D스캐너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입주대상은 문화산업진흥기본법 제2조 1항에 해당하는 문화산업분야 기업 (단, 게임산업 관련분야 제외)으로 입주공고 모집일(2022.3.15.) 기준 설립일로부터 7년 이내의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협의를 거쳐 5월 중에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선정된 입주기업은 기본 2년(최대 5년)동안 입주할 수 있으며, 5인 이상 기업의 경우 본사 및 지사 이전 시 시설물 사용료 2년 무상제공, 5인 미만 기업은 시설물사용료가 1년 무상제공된다. 이와 함께 각종 인프라 지원, 기업운영 컨설팅, 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한 콘텐츠 IP고도화 제작지원, 시제품 제작, 인큐베이팅, 홍보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지원받을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28일부터 새단장된 ‘2022년도 포항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티투어는 지난해까지 11개 코스로 운영됐던 기존 노선을 개편해 관광객 선호도가 높은 4개 코스로 집중하는 대신, 안전·안심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객이 직접 짜는 코스와 참여기회 제공에 중점을 뒀다. 시는 드라마 여운과 함께 ‘모든 순간, 드라마 같은 도시’를 느낄 수 있도록 △드라마길을 따라 남구 관광지 주변에는 ‘동백이 코스’, △북구에는 ‘갯차(갯마을차차차) 코스’를 운영하는 한편, △포항도심 관광 위주의 ‘반일 코스’, △봄·가을 행락철에만 운영하는 ‘핫플레이스 코스’를 편성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11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로 포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영일대 스페이스워크’를 코스에 추가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인기 관광지에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올해 눈에 띄는 부분은 대학생들이 직접 나만의 지역 관광코스를 짜는 ‘청년꽃길 코스’로 포항 소재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용요금이 할인될 뿐만 아니라 15명 이상 단체 예약 시 투어버스 단독이용도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최근 늘어나는 동물학대 사건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는 남구 호미곶면에서 지난 21일 발생한 길고양이 학대 사건과 관련해 먼저 현장을 찾아 경찰 조사 시 현장 보존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설치했으며, 포항 남부경찰서를 방문해 엄중한 수사를 요청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동물학대 방지 인식 제고를 위해 학대 시 처벌규정을 담은 내용의 현수막을 전 읍면동에 게시할 예정이며, 동물 학대 방지 캠페인 홍보와 인식 고취를 위한 안내문 배부, SNS 활용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가 중심이 돼 지역 내 동물보호단체, 경찰서, 소방서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동물 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즉시 대응하고자 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과 동물이 어우러져 안전한 포항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며, “동물의 생명 보장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물보호법은 ‘동물을 학대로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인수위 균형발전특별위원회 방문에 이어 원희룡 기획위원장을 비롯한 경제1분과 위원들과의 면담을 추진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면담 자리에서 51만 시민의 염원이 담긴 지역 핵심사업과 국가공약과 연계한 각종 현안사업들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면서 새 정부의 국가정책에 꼭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당선인의 지역공약에 포함된 ‘동해안대교(영일만 횡단구간)’는 국가균형발전 및 신북방정책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으며, 국내 최고의 공학 인프라를 갖춘 포항에 ‘포스텍 연구중심의대’를 설립한다면 세계 바이오메디컬을 선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방사광가속기 등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가속기 기반 혁신신약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으며, 지난 2월 포스코홀딩스와 합의한 본사 및 미래기술연구원 이전, 상생협력 및 투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새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분야별 국가공약과 연계해 △이차전지 및 수소경제 경쟁력 강화(차세대 배터리파크, 친환경 수소경제 허브도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 구축(호미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25일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제1회 추경 및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준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추진에 따른 수산업 부문 피해와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지역 수산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대책을 강구하고 이를 정부에 강력히 건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정종식 의원은 인도굴착시 관련 허가를 득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임의시공으로 인한 보도와 보도블럭 정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산정보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보도 관리에 대해 제안했다. 이어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배상신)는 제출된 추경예산안 2조 5,800억원(일반회계 2조2,767억원, 특별회계 3,033억원)을 심사한 결과 지진피해구제 지원금과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 중대재해 대응사업 등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생활안정과 안전한 지역조성을 위한 사업에 중점 편성된 것으로 판단해 원안의결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시의회는 ‘포항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관내 공공체육시설』재계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2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성조, 주해남 의원의 일괄질문에 이어 이장식 부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의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먼저 김성조 의원은 ▲포스코홀딩스 출범식에서 최정우 회장이 언급한 ‘우리가 이뤄낸 성공의 신화’부분에 대한 견해 ▲포스코와 포항시의 합의서 이행 가능 여부 ▲회장 서명 빠진 합의서 체결 경위 ▲회장 서명된 합의서 작성 재추진 의향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설치 추진방안 ▲영일만 대교 건설 공약 실행 방안에 대해 물었다. ☞ 이에 이장식 부시장은 그동안 포항시민들은 포항제철소 설립과정부터 희생과 고통을 감내하고, 포스코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앞장 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했다며 ‘우리가 이뤄낸 성공의 신화’는 이러한 시민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결과이며, 지금의 포스코는 포항시민이 함께 이뤄낸 성공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 2월 25일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과 전중선 사장이 시청을 방문하여 합의의사를 전달하며 긴급하게 합의서가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합의서는 포항시민과 전 국민과의 약속으로, 포스코 그룹 대표이사 지위를 갖는 당연직 대표들의 서명과 약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청년 대응전략마련을 위한 지역 내 청년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청년단체, 대학교 총학생회, 청년농업인, 청년문화예술인 등 지역 청년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김도준 공동위원장의 진행으로 먼저 포항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한 후 자유토론을 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연령별, 직업별 각자 자신이 처한 생활을 바탕으로 현재의 고민과 포항시에 바라는 점, 질의응답 등을 통해 자유롭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코로나가 종식된 이후 청년들의 삶에 대해 부족하거나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정책적으로 제안해 포항시 청년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포항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 주거교육, 복지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1개 사업에 총 141억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 △청년창업LAB운영 △사회적경제 E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올해 해양문화관광도시로의 변신에 가속도를 내면서 새로운 관광의 길, 1,000만 관광객 시대 개척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포항관광 리부팅(Re-Booting·새로운 시작)’을 위해 △관광생태계 혁신 △관광콘텐츠 확장 △타깃별 전략마케팅 강화 △빅이벤트 축제 개최 등 4대 분야 20개 과제 발굴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포항만의 관광 생태계와 콘텐츠를 더욱 확보해 관광스펙트럼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7월 오픈을 목표로 셀프투어가 가능한 여행설계서비스와 GPS기반 통합 관광정보(숙박, 체험, 음식)를 담은 ‘내 손안의 포항여행’ 문화관광플랫폼(Web)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관광 관련 지역 기반 청년사업가 또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관광아이디어를 공유할 ‘청년지역관광정책단’ 운영과 민간주도의 카페, 숙소를 활용한 여행정보 소통공간인 ‘여행자플랫폼’ 고도화, ‘관광두레사업체’ 지원 등을 통해 행정주도에서 벗어나 민간주도형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개별화·다양화된 관광수요를 반영한 관광콘텐츠의 외형 확장을 위해 지난해 말 문화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빅데이터 시장 공략의 구심점 역할을 할 ‘빅데이터 AI혁신센터’ 설립을 위해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 및 포항테크노파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은 인프라와 전문인력이 수도권에 편중된 탓에 데이터산업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전문인재 양성과 지역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기술력 향상과 고부가 가치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제공하고자 ‘빅데이터 AI혁신센터’ 설립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서는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연계 지원사업 △빅데이터 전문기업 육성 및 창업사업화 촉진 △빅데이터 분석 환경 제공 및 컨설팅 등 지역사회의 빅데이터 산업 저변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포항 ‘빅데이터 AI혁신센터’는 5년간 200억 원+α(정부과제 수주)를 투입해 단계별로 구축될 예정이며, 데이터 분석실, 강의실, 보육공간, Open Space 등의 열린 공간을 마련해,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생, 일반시민 등 데이터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데이터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데이터 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지난 22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 주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울진군청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4일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고자 의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정해종 의장은 “2017년 포항 지진 당시 여러 도움의 손길이 큰 힘이 됐다“며 “갑작스러운 화마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울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3일 신광면민복지회관(신광면 토성리 337)에서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광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한 신광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은 총사업비 70억 원(국비28억, 특교7억, 시비35억)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복지 서비스 보완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개발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8.15문화복지회관은 신광면의 부족했던 주민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하는 것을 목표로 목욕탕, 동아리방, 건강관리실, 작은도서관, 강당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여가와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육·복지·문화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신광면 소재지와 배후마을을 연계해 도시와 농촌간의 문화복지 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정주여건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신광면의 거점 중심지 역할을 강화해 배후마을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포항시 전체의 균형있는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호미곶면, 구룡포읍 등 포항시 동부권 농업인들의 농기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22일 동부농기계임대사업소가 개소했다. 이번 동부임대사업소 개소는 매년 늘어나는 농기계의 임대 수요를 충족하고, 먼 거리에 있는 호미곶면, 구룡포읍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고가의 농기계 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어 농가 소득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임대사업소는 총 6억 원을 투입해 트랙터 작업기와 굴삭기, 관리기 등 총 20종 46대의 농기계를 비치했으며,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4명의 인력도 배치했다. 신청자격은 지역 내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경작지가 지역 내에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굴삭기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이론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임대사업소 개소를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보전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그동안 남·북구 등 총 3개소에서 연간 3,734회의 농기계 임대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배상신)가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배상신 위원장과 안병국 부위원장 등 11명의 의원은 23일까지 ‘2022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예산안에 대해 종합 심사를 한다. 이번에 심사하는 제1차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5,800억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458억원(1.81%) 늘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국·도비 보조금 등이 반영됐고, 지진피해구제 지원금 159억 원과 코로나19 방역지원 사업 20억 원, 중대재해 대응사업 5억 원,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 한시 지원 11억 원 등 지진피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한 생활안정과 안전한 지역조성을 위해 긴급 지원하는 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배상신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세로 시민들은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다. 민생안정과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 등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예산은 최대한 지원하고,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도 잘 따져보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도 제1차 추경예산안은 2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자원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활속에서 물 절약 및 수질보전을 위한 노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생명 유지에 기본이 되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UN)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기념일로 지정했고,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포항시는 2013년부터 기념식 및 정화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는 철길숲 일대에서 포항시장, K-water 포항권지사장, ㈜포웰 대표, 농협·대구은행 시청출장소장을 비롯해 포항시 수돗물 감시단, 수돗물 평가위원, 수도대행업체, 수도검침원 등 13개 기관 단체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중한 물의 가치와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면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형 전광판을 철길 숲 분수대 앞에 설치해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약 7분의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며, 봄철 철길숲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홍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20년 10월 아동학대대응 공공화 시행에 앞서 2020년 7월부터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아동학대조사 및 피해아동 보호체계를 구축해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아동학대예방 시민감시단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한 해가 공공 중심의 아동보호체계 안착을 위한 기반 마련의 시기였다면, 올해 포항시는 안착된 공공 중심 아동보호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시민과 함께 보다 섬세하게 지키고 예방하는 아동학대 감시체계를 구축해 아동인권 보호의 계기로 삼고 아동보호체계 도약의 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시민 모두가 아동학대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아이를 지키는 감시자가 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지난 2월 포항시 아동학대예방 시민감시단 운영계획을 수립해 53명의 단원을 모집했다. 시민감시단은 21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위촉식은 아동학대대응 공공화 추진경과 보고와 함께 시민감시단 위촉장 수여, 향후 활동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아동학대예방 시민감시단은 아동학대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가능한 만18세 이상 포항시민 53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