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고령의 개실마을이 지난 2월 18일 제5회 유엔관광청(UN Tourism, 전 UNWTO)이 주관하는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 한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The Best Tourism Villages by UN Tourism, BTV)은 2021년 전세계 농어촌 지역에서 관광의 역할을 발전시키고 풍경, 문화적 다양성, 지역적 가치, 요리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지난해(제4회)에는 60개 이상의 유엔관광청 회원국에서 260개 이상의 신청서가 접수되었고 55개 마을이 인정을 받아 최종 선정되어 현재 254개의 마을이 세계에서 가장 큰 농어촌 목적지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농어촌 지역이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 개발의 핵심 주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까지 6개 마을이 유엔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어 있다. 고령군의 개실마을은 2001년 행정자치부로부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 시범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도시민에게는 건전한 여가선용과 농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로 주민에게 일자리 제공 및 소득 증대와 삶의 질을 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2월 19일부터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균형 있는 식생활을 지원하며, 경로당의 활력과 소통의 장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행복경로당 사업은 고령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밑반찬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사업 수행기관은 (사)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이며, 고령군 내 21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2025년 기준 연 10회씩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행복경로당 사업을 통해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의 교류와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이번 반찬 지원 사업 외에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0일 관내 농가형 외국인계절근로자 농장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고령군수(군수 이남철)는 계절근로자 들이 일하고 있는 농가에 방문하여 그들의 작업환경과 숙소의 냉난방, 샤워실, 화장실 등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을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고령군에는 24년도에 입국한 397명의 근로자 중 근로기간이 남은 165명의 근로자가 딸기와 토마토 등 일손이 부족한 농장에서 일하고 있다. 고령군은 25년도에 총 578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았으며, 상반기 농가형 217명, 공공형 60명, 결혼이민자 41명 등 318명이 2월부터 5월까지 매월 순차적으로 입국한다. 특히, 고령군은 딸기,참외,토마토,마늘·양파 등 다양한 작물이 있어 각 작물에 맞는 국가와 기간에 맞춰 입국하고 있다. 딸기 농장에서 현재 6개월째 일하고 있는 필리핀 루바오시 루이즈, 베르나르도 세레즈는 “23년부터 같은 농가에서 일하고 있으며, 올때마다 친절히 잘 대해주시는 농가주분게 감사드리며, 선진 농업기술도 배우고 돈도 많이 벌 기회를 얻게 되어 행복하다”며 성실히 근무하여 내년에도 다시 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2월 19일 고령군과 인접한 달성군을 찾아 ‘2025 고령대가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발로 뛰는 현장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달성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유동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카페, 식당, 관광지 등)을 방문해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포스터를 게첩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고령 대가야축제가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고, 세계축제협회의 문화유산 활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것은 고령 문화 자산과 역사적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린 성과다”라며 “문화재청의 국가유산청 승격으로 유산의 의미가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대가야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역사 교육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고령 대가야축제는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읍 일원에서 만발할 벚꽃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쌍림면은 2월 19일 오후 2시 50분경 매촌리 일부 지역에 회오리 바람이 불어, 농가의 비닐하우스가 뒤집혔다는 신고를 받았다. 거센 회오리 바람은 매촌리 이한순(67세) 농가의 하우스를 통째로 들어 뒤집어 놓았고, 더 안타까운건 따뜻하게 있어야 할 자식같은 딸기가 찬바람에 노출되어 있는 광경을 보고 있는 농가의 모습이었다. 이에 쌍림면 직원들과 자율방재단, 마을주민의 힘을 보태어 2시간에 걸친 긴급복구가 이루어졌다. 농가는, 복구작업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부직포와 비닐로 임시로 덮어 놓은 딸기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걸어본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쌍림면장은, 민관이 하나되어 빠르게 긴급복구가 되어 다행이지만 하루라도 빨리 완전복구까지 되어 조금이나마 수확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가를 위로했다. 해가 갈수록 회오리 바람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피해가 자주 발생하니 농작물해보험 가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KBS대구방송총국(총국장 김주영)과 2월 19일 대가야 재조명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김주영 KBS대구방송총국장 외 관계자들이 함께하였으며, 양 기관은 잊혀진 우리 역사인 대가야의 가치 재조명을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과 더불어 역사문화도시 고령군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각종 방송 콘텐츠 제작 등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대가야는 지금의 고령군을 중심으로 기원후 42년부터 562년까지 520년간 성장했던 우리나라 고대 정치체이다. 특히 5세기 후반이 되면 영호남에 걸친 넓은 영역에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하는 등 고구려, 백제, 신라에 이은 고대국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역사성에 비해 대가야는 소외되어 왔다. 최근 여러 방면에서 잊혀진 우리 역사인 대가야가 주목받고 있는데, 2023년에 대가야 왕가의 무덤군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고, 2024년에는 고령군이 우리나라 5번째 고도(古都)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이다. 이와 더불어 고령군은 세계유산도시이자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이외에도 일제강점기 발굴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의 경기 침체에 대응하여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2월부터 즉시 시행한다. 우선 전통시장 및 관내 상가 이용 활성화를 통해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군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각 부서의 경제활성화 시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소비촉진 분야에서는 팀별 격주 1회 관내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고령사랑 런치데이”운영, 평일 장날 릴레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 전 공직자가 동참하며, 상반기 신속집행과 내수진작을 위해 민생관련 예산은 3월까지 집행할 계획이다. 상권활성화 분야에서는 관내 소비 활성화에 큰 효과를 유발하는 관외주민의 파크골프장 입장료 일부(3천원) 고령사랑상품권 환급제도(25.1월 시행, 1월 실적 6,736명/20,208천원) 를 더욱 확대하여 어린이 날 새싹큰잔치 행사 입장료 환급(3천원)을 시행하고, 5월 개장예정인 대가야수목원 입장료(50%) 환급 및 관내 상가 이용 영수증(1만원/1인)제출시 무료입장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광지내 포토존 이벤트 및 쿠폰 발행을 통한 관광과 상권 연계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고, 고령사랑상품권 구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2월 19일 군청 우륵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및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계획 시행 결과를 심의했다. 시행 결과에 대해서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사전검토 회의에서 사전 논의를 거쳤으며, 이날 개최된 정기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결과 및 예산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계획의 시행 결과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활성화에 관한 주요 사업 심의 및 복지현안, 사회보장 정책 제안에 대한 의견 공유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민·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결과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로 “다함께 살맛나는 희망찬 고령”을 목표로 9대 추진전략 및 47개의 세부사업(10개 중점추진사업)으로 보건·복지·건강·교육· 문화 등 사회보장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세부사업별 목표 달성도와 예산 집행 등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김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3월 3일까지 TV조선 인기 프로그램인 ‘노래하는 대한민국’ 예심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의 숨은 재주꾼들이 노래와 춤,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예심은 오는 3월 4일 오후 1시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진행된다. 예심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군청 문화유산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QR코드로 온라인 신청 또는 이메일(sh4482@korea.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10~12팀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또한 고령장날인 3월 9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되는 본선 녹화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나상도, 김의영, 김용필, 이애란 가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인기상 5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되며 본선 참가자 모두에게 메달 시상이 주어진다. 한편,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북 고령군편’은 4월 20일 일요일 16:30에 TV조선을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2월 18일 오전 10시 이사회, 11시 새마을임원 및 각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문고회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로타리클럽에서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신년 정기총회는 1월 21일(화)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한숙) 신년총회를 시작으로 1월 22일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회장 이원호), 1월 23일 새마을문고(회장 최영준), 2월 11일 직공장고령군협의회(회장 심재섭) 순으로 실시했으며, 2월 18일 이사회 및 임원 정기총회를 마지막으로 연간 주요 업무 계획을 수립하고 당면 업무에 대한 회의 시간을 가졌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신년 첫 총회인 만큼 이번 총회가 한해의 뜻깊은 계획을 세우고 결속을 다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올해는 성장과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답게 우리 군새마을회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혜롭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려운 국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새마을회는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pay.foco.go.kr)’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회장 변태우)는 2월 17일 오후 4시 30분 임원 및 각 읍·면 위원장 20여 명과 이사회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단체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2024년 결산 승인의 건,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신임 임원에는 이동균 부회장, 이의택, 임경석, 이진수 이사, 김용기 쌍림면위원장이 임명되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소통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변태우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봉사와 헌신으로 수고한 임원 및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과 가치를 바탕으로 신년에도 고령군민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힘써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건전생활실천활동, 안전문화확산운동, 녹색생활운동’ 등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18일 문화유산 및 문화예술 분야의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기화된 경기 불황에 대비한 적극적 대응으로 예산 확보를 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 추경예산 수립 시 필요한 국비 반영 및 내년도 예산 확보 등 총 11건의 524억원을 건의하여 “세계유산의 도시 대가야 고도 고령”의 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한 지원을 당부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경북도청에 이주관 문화유산과장 및 직원 등 8명이 방문하여 △국립고령박물관 유치 및 건립 △대가야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사업 △고령 대가야 역사문화특구 지정 △국가유산 승격 및 도 문화유산 지정 △대가야 중요유적 발굴조사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 △대가야 고도 지정 기념행사 참석 및 지원 △대가야 문화유산 보수정비사업 등 국가유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하고,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경북도와의 유기적인 공조 및 협의를 통하여 공모사업 선정과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예산 확보로 문화유산 및 문화예술 분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총 9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입시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꿈드림의 주요 프로그램에는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1:1 맞춤형 학습지도,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원서 접수 대행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입시 준비에 도움을 받았으며, 그 결과 9명이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18일,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여러분의 노력과 끊임없는 도전이 자랑스럽다. 대학 생활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군수는 청소년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그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소재 해바라기 어린이집(원장 구경선)은 2월 18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지난해 12월 24일 판매한 율마 판매 수익금을 라면 30박스로 기탁했다. 구경선 원장은 “2025년 새해를 나눔으로 시작할 수 있어 더욱 뜻깊으며 직접 만든 율마 판매 수입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경제관념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결을 강화하고, 아이들에게 사회적 책임감을 심어 줄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소중한 기부 물품을 마련해주신 해바라기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해바라기 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