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스마트 매체를 활용한 홍보캠페인을 2025년도 한 해 동안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안동경찰서와 협력해 주민들에게 효과적인 예방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2024년 2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건수는 35건에 달하며, 총 9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2024년 12월에는 60세 이상 여성의 피해가 5건, 피해 금액은 5억8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동시는 스마트 마을방송, 스마트 행정게시대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트 마을방송은 현재 281개 마을에 약 10,550명이 가입돼 있으며, 2개월 주기로 홍보 내용을 갱신해 정기적으로 예방수칙과 피해 사례를 안내할 계획이다. 스마트 행정게시대는 안동시청, 옥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홍보 동영상과 포스터를 송출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정보전달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안동경찰서와 협업해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예로부터 안동이 가진 있는 사유와 성찰을 중심으로 한 정신문화, 재미와 반복을 중심으로 한 놀이 문화, 그리고 이야기와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 안동의 소중한 자원이 세계화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봄의 벚꽃축제와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여름의 월영야행과 수(水)페스타, 가을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겨울의 암산얼음축제 등 사계절 축제의 총관광객 목표를 210만 명으로 설정하고, 신규 콘텐츠 발굴과 확장을 통해 안동이 만들고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36억 원)시켜나갈 계획이다.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도 계속 추진한다. 임청각~월영교 테마화 거리조성 사업(151억 원)과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22.3억 원), 안동시 관광거점센터 조성(98억 원)은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며 구 안동역을 활용한 복합문화관광타운 조성(1,000억 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안동호 권역에는 마리나리조트 및 친환경 물길 체험화 사업(1,037억 원), 수상 공연장 조성(74억 원), 미디어파사드 연출(42억 원)을 추진하고 중앙선 폐선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행사성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행사성사업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 시민평가단은 안동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 및 축제 등의 사업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시민의 입장에서 사업의 효과성과 개선점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 이내이며, 모집기간은 2월 4일부터 21일까지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행사 및 축제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평가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만족도 높은 행사를 기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옥의 부녀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더 큰 용기와 희망을 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수형)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의)는 2월 3일 관내 서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지사협 30만 원, 부녀회 2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장학금은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나눔을 결심했다. 장학금은 서부초등학교의 졸업 예정인 저소득 가정 학생(협의체 3명, 부녀회 2명)에게 각각 지급됐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형 민간위원장은 “오늘 기탁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한다. 공공근로사업은 5개 사업장에 8명을 선발하고, 신청자격은 사업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기준 3억 원 이하인 자며 선발자는 전통시장 관리사업, 노인종합복지관 업무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1개 사업장에 57명을 선발하고,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자며 선발자는 탈춤공원 시설관리 및 환경정비, 읍면동 관내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해당 사업은 3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신성장산업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일반 관광안내책자를 이용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 등 관광 취약계층의 열린 관광을 위해 점자 관광안내책자를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 책자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시각장애인들이 안동으로의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겪는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독립적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안동시 대표 관광지를 4개 권역별로 나눠 1세트로 구성했다. 안동시의 문화재, 관광명소와 먹거리에 대한 기본 정보를 이해하기 쉽고 간결한 큰 글자와 점자로 제작했으며, 음성안내 QR코드를 책자 오른쪽 위에 삽입해 점자 이용이 어려운 사람은 음성으로도 생생하게 책자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점자 관광안내책자 ‘손으로 만나는 안동’은 전국의 점자 도서관, 시각장애 학교 및 시각장애인연합회 지부와 각 지회 등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 290개소에 배포돼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점자 관광안내책자 발간은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관광 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관광객이 공평하게 문화와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안동시를 더 가깝고 편안하게 느끼는 동시에 즐거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6일 안동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안동 로컬푸드 직매장 생산자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안동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의 운영 계획, 참여 절차, 운영 방침 등을 안내하고 참여 희망 농가를 모집하는 등 직매장 사업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시행한다. 2024년부터 추진된 안동 로컬푸드(농산물) 직매장 지원사업은 사업비 2억5천만 원으로 과거 친환경 농산물 직판장(안동시 목성동)을 ‘안동 로컬푸드(농산물) 직매장’으로 리모델링 해 새롭게 개장, 운영할 계획이다. 약 400㎡(121평) 부지에 221.48㎡(67평) 규모로 ▲농산물 판매장 ▲정육 판매장 ▲우리밀 제빵실 ▲조리실(반찬) ▲지역특산품 판매 공간 등을 조성해 지역 생산 농‧축산물과 이를 원재료로 한 가공식품을 우선 판매한다. 또한 판로 확보가 쉽지 않은 중‧소농, 고령‧여성 농업인, 귀농인, 청년 농업인 등의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는 로컬푸드 교육을 이수한 후 출하 약정을 체결하며, 출하 농식품의 품질 및 신선도 유지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직매장 운영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실시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8억 5백만 원을 모금하며 사랑의 온도 100℃를 돌파했다. 안동시의 이번 목표액은 6억 5천만 원으로, 경기침체를 감안한 금액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로 목표액을 초과한 금액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캠페인 기간 많은 기업, 기관, 단체, 시민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24개 읍면동에서는 자체 모금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시청 공직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목표를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목표액 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기업, 기관 및 단체, 시민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마음의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돌보고, 나아가 자살 예방과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4년 7월 첫 시행 이후 200여 명의 시민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다만 서비스의 특성상 자체적으로 대화가 어려운 저연령 아동의 경우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고,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료나 치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에는 지원되지 않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1인당 연 1회까지 지원되며, 지원이 결정된 대상자에게는 120일 이내에 총 8회기의 1:1 대면 전문심리상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에 소재한 영농조합법인 나눔과섬김 생명쌀 도정공장(대표 허춘학)은 1월 3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30포(1백만 원 상당)를 풍천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도양리 거주, 95세) “아들이 일자리를 잃어 생활이 매우 힘들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끼니 걱정을 덜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허춘학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심재민 풍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나눔과 섬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나눔과 섬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골다공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2월부터 여성 55~64세 이하, 남성 60~69세 이하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골밀도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골다공증이란 골밀도가 감소해 뼈가 약해지는 질병으로, 뼈가 부러지기 전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 흔히 ‘침묵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치료가 어렵고, 많은 시간과 치료비용이 소요되므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안동시보건소는 수요일과 목요일 사전 예약제로 골밀도 무료 검사를 진행하며, 사전 예약 접수는 감염병대응과 진료팀으로 예약 및 문의하면 된다. 특히 골밀도 검사, 진료 상담, 치료 연계를 통해 예방수칙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약물 복용이 필요한 시민에게는 치료제 처방, 전문적인 치료를 위한 정밀검사 및 병원을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안동시민의 100세 건강 시대를 위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지역 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지원사업 신청 받는다. 현장 신청의 경우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모바일 신청은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신청 시 제출 서류가 면제되며 본인의 신청 현황을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는 농가당 60만 원을 1회(상반기) 안동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하며 4월 중 대상자 자격 검증을 거쳐 5월 중 지역 농축협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1년 이상 계속해 도내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도내에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사람이다. 지급 제외 대상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사람, 공무원ˑ공공기관 임직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이거나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며 세대를 분리한 경우, 신청 연도 이전 5년간 농지법ˑ산지관리법ˑ가축전염병 예방법ˑ수산업법을 위반해 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025년 출산율 제고와 가정의 안정을 위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모성과 영유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난임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임신사전건강관리사업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보존 등을 지원하고, 올해부터 필수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20~49세 남녀 모두(여 13만 원, 남 5만 원) 총 3회 확대한다.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한 ▲임산부 초기 기초검사 및 예비신혼부부 건강검진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고위험임산부의료비 ▲태아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하고, 연 9회 이상 “행복한 힐링 출산교실”을 운영해 산모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지원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후 회복 및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고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으로 건강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교육과 심리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산모와 영유아의 안전한 돌봄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대사 이상검사 및 환아 관리 ▲ 신생아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5년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개관 15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특별한 한 해를 시민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일환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2025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가 지난 1월 2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의 빈 소년 합창단을 초청해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 전날, 빈 소년 합창단은 안동의 주요 관광 명소인 도산서원 일대를 방문해 한국의 문화유산을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공연 당일 클래식 합창으로 1부를 시작했고, 2부에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합창으로 선보였다. 매곡마다 관객들의 호응이 끊이지 않았으며 특히 아리랑을 노래한 후에는 더욱 열띤 환호와 박수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공연 후에는 공연의 지휘자 지미 치앙과 일부 합창단원의 사인회가 진행됐다. 훌륭한 공연의 여운을 가진 채로 수많은 관객이 사인회에 참여해 긴 줄이 생겼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어버이날 기념 장사익, 최백호, 고성현 콘서트, 국립국악원 상선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3일부터 1월 22일까지 실시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은 전년도 대비 37% 증가한 2,881명의 교육 인원을 기록하며 지역 내 농업인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읍면동 18개소에서 과수반(사과, 과수화상병), 종합반(식량작물, 생강, 채소, 마늘, 양파), 약용작물반(마, 지황)의 3개 반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농업기술센터 강사 및 품목별 전문강사들이 농업인의 수요와 현장을 중심에 두고 핵심적인 재배기술에 대해 강의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권기창 시장의 안동 농업정책 및 발전 방향에 관한 설명과 더불어 현안사항에 관한 질의응답 등 소통의 장이 마련돼 농업인이 새로운 농업기술,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농업인대학(사과·멜론반),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