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26일 공감마루에서 유수호 부군수를 비롯해 합동평가 지표담당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30개 중점관리 정량지표에 대해 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각 지표별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칠곡군은 실적제고 대책회의는 물론 지표별 담당자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부진지표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등 최종평가의 목표달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수호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가장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 라며 “올해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평녕, 최충원)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22일 지난 5월 심어 놓은 백진주미 추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삼읍 숭오리 354-1 일원의 630여평의 논에 벼경작을 실시하여 판매수익금으로 연말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추수에 참여한 최충원 민간위원장은 “매일 논에 들러 물은 잘들어가는지, 벼는 잘 익었는지 확인했었다. 그 어떤 사업보다 정성과 마음을 담았다. 이 같은 마음으로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다하여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평녕 공공위원장은 “위원들의 소중한 구슬땀이 좋은 비료가 되어서 행복한 사랑미가 나올 수 있었다. 헛되이 되지 않도록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에 위치한 ㈜미조리장갑(대표 백억현)이 지역 인재들의 꿈을 지원학기 위해 10월 22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대원디앤에프(양동근 대표)는 칠곡군청 전정에서 취약계층 16가구에 22점(책상·의자 11세트, 서랍장 11세트)의 가구를 전달했다. 대원디앤에프(양동근 대표)는 친환경 가구 전문업체로 지난 9월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거환경개선사업 MOU를 체결하고 3년간 매년 600만 원 상당의 책상, 의자, 서랍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강변테니스클럽(회장 박종수)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20일 석적읍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000매를 석적읍사무소에 기탁했다. 김동연 석적읍장은 “코로나로 인해 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석적강변테니스클럽은 회원 65명으로 구성된 운동 겸 친목 지역동호회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를 ‘2021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정리에 모든 세무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체납세 정리기간에는 조세정의실현 및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현년도 부과액 대비 징수율 98.5% 이상, 이월체납액 50억4,900만원의 75%이상을 정리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위한 조직체계를 마련코자 부군수를 단장으로 6개반 12명의 체납세 정리 추진단을 구성했다. 5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2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책임징수제 등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고질·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압류재산 공매, 매출채권, 예금, 급여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군, 읍·면 합동번호판 야간 영치활동과 주1회 이상 징수촉탁차량 및 대포차량을 단속하고,‘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한 상시 체납차량 단속반을 운영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공평과세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법령에서 허용하는 범위내의 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19일 왜관읍 한미식당을 3호‘백년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도·소매점 및 음식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은 점포를 말한다. 유경미 한미식당 대표는“백년가게로 지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계속 대를 이어 한미식당을 운영하여 칠곡군 대표 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굉장히 침체된 상황이지만 이렇게 영광스러운 칠곡군 3호 백년가게로 지정이 되어 더욱 뜻 깊게 느껴진다.”며“앞으로도 4호점, 5호점이 계속 이어져서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18일 보건소장 등 보건의료인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평루 및 칠곡보생태공원일원에서 with 코로나 일상회복과 안심칠곡을 위한 다짐대회와 캠페인을 가졌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은 지난 3월 고위험군인 요양병원 입(종)소자 등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하여 현재 76%(1차 접종)가 접종을 완료하여 집단 면역이 가능한 70%이상의 목표를 달성했다.”면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대다수가 미접종자(40대 이하)와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한(2차 접종 56%) 상태에서 확진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11일부터 접종률 제고를 위해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하여 사전 예약 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 접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집단면역력 강화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11월부터 고위험군에게 추가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일반 군민에게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with 코로나 일상회복과 안심칠곡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어느 때보다 주민들의 화합된 모습과 동참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코로나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18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3대 역점분야 추진실적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민선7기 4년 차에 접어든 지난 7월, ‘지역경제 살리기, 민생안정, 원활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3대 분야에서 보다 역점적으로 추진하고자 종합계획 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2021년 3분기 중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지역경제 살리기 분야는 관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비율이 제고됐고, 경북형 공공배달앱이 본격 시행되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왜관시장이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됐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청년소상공인 임대료, 소규모 사업장 노후방지시설 지원도 이루어졌다. 민생안정 분야에서는 지방세 감면과 신청에 의한 징수 유예,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 생계형 체납자를 복지담당 부서로 연계하는 등 실행과제도 꾸준히 추진되고 있고 군민안전보험 운영을 위한 조례도 제정 절차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은 10월 14일 기준 1차 접종률 76%, 접종완료율 57%를 기록했으며, 18세 이상과 소아청소년, 임산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15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제10회 스타트업 네트워킹 day’ 협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칠곡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이경섭) 주관으로 창업교육 수료생 및 센터 입주·졸업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의 정보와 창업 노하우를 상호 공유·교류했다. 전문강사의 ‘비즈니스 스킬 특강’ 과 참여한 창업가들의 시제품을 서로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군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비하여 경북도내에서 최초로 칠곡군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6년 연속 S등급을 받아 전국 33개 센터 중 최고의 창업 지원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업 후 실패를 최소화 시켜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25전쟁 당시 실종된 미군 장병 유해를 찾아달라는 한 초등학생의 손 편지에 주한 미국 대사대리가 직접 감사의 손 편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크리스토퍼 델 코소 대사대리(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칠곡군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델 코소(Christopher Del Corso) 주한 미국 대사대리(사진)는 지난 10월 1일 칠곡군에 사는 유아진(11·왜관초5) 학생에게 손 편지를 보냈다. 델 코소 대사대리가 소개된 기사에는“초등학생의 동심에 더 큰 동심으로 답한 인간미 넘치는 사람”,“진정 한국을 사랑하는 멋진 미국인”등의 칭찬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유아진 학생에게“나 역시 미국 해병대 출신으로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고귀한 목숨을 바친 미국인들의 희생을 기리고 있단다.”며“엘리엇 중위와 유가족들을 위한 너의 따스한 마음에 감사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보내며 가까운 미래에 아진 학생과 직접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썼다. 편지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등 6·25전쟁에 참전한 22개 나라 참전용사 1400여 명의 사진과 각자의 특별한 사연이 담은 라미현 작가의 사진책‘프로젝트 솔져’를 선물하기도 했다.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3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이 협업을 통해 문화의 가치로 도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고자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부서별 공동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부서별 공동세미나는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들을 행정, 시민,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공유해 사업 간 연계지점과 향후 추진과제 등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9월부터 11월까지 5회에 걸쳐 “문화도시 가치, 같이 만들어가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행정협의회 및 중간지원조직, 시민들이 참석한다. 지난달에는 북삼 태평문화곳간에서 정석 교수(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가 도시재생과문화도시, 10월 5일 왜관 인문학당에서는 최혜자 대표(문화디자인 자리)가 여성 친화도시와 문화도시 간 정책연계 및 사업접목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 자리에서는 도시재생, 여성 친화도시가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담으며 문화도시 가치를 통해 각각의 정책 방향을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전문가 강연 후에는 참석자와의 질의응답 등 토크콘서트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11월에는 아동 친화도시, 고령 친화도시, 청년 정책과 문화도시와의 연계를 위한 세미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기산면사무소는 10월 18일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5일 죽전리 군유지에서 특수시책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봄부터 면사무소 직원, 주민이 함께 경작한 것으로, 불우한 이웃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하이브리드’형태로 개최한‘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10월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위드코로나 시대 새로운 축제 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낙동강 대축전은 △평화 반디 프로젝트 △메타버스 축전장 △다크 투어 △XR스튜디오 △기념관이 살아있다 △구국의 배낭 △예술을 배달하는 버스 예뻐 등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축제는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44일간의 사전 축전에 이어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본 축전이 이어졌다. 15일 열린 본 축전 개막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자매도시 완주군과 중국 제원시의 축하 영상과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은 코로나19에 맞서 기간과 공간을 확장하고 온라인으로 관람객을 유도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행사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마을로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으로 코로나 확산을 예방했다. 특히 낙동강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한 육군 제2작전 사령부가 주관하는‘낙동강 방어선 전투 71주년 전승행사’와 통합 개최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25전쟁 71주년을 맞아 평화와 한미 동맹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경북 칠곡군에서 마련됐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10월 15일 칠곡군 자고산 한미 우정의 공원에서‘낙동강 방어선 전투 71주년 전승기념식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김정수 2작전사령관, 디코스타 미8군 지원부사령관 등 한국군과 미군 주요 직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축소한 가운데 개식사를 시작으로 추모비 설명, 전투약사 보고, 헌화 및 분향,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낙동강 방어선 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 하순까지 마산-왜관-영천-포항 일대에서 유엔군과 참전용사·학도병이 북한군의 총공세를 막아내 국가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국면에서 백척간두의 위기를 극복하고 반격의 기틀을 마련한 전투였다. 자고산‘한미 우정의 공원’은 6·25전쟁 당시 미군 45명이 포로로 잡혀 41명이 학살당한 가슴 아픈 전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칠곡군은 2017년 이들을 추모하고 한미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한미 우정의 공원을 조성했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은 낙동강지구 전투의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14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제8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메타버스(metaverse) 축전장에서 中 제원시(지위안시) 서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칠곡군과 자매도시인 중국 제원시가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로 제원시의 서예활동가로 유명한 이전근 제원 부시장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작품으로 제원시의 정신이 깃든 열자의 ‘우공이산(愚公移山)’과 도연명의 ‘도화원기(桃花源記)’ 등 총 29개 중국의 고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메타버스 축전장에는 제원의 아름다운 명소를 사진으로 담은 제원시 홍보 전시관도 관람할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가 간 교류가 어려운 시기에 메타버스 축제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함께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전시회가 문화를 통해 자매도시로서 양국의 위상을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축제 이후에는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中 제원시 서예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