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출산·양육 지원 정책 및 시책을 알기 쉽게 한 권으로 정리한 2022년 출산·양육 지원 가이드북 ‘아이들과 더불어 행복한 포항’ 안내 책자를 배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매년 출산 가정에게 출산·양육 지원 가이드북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양하게 시행하는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포함해 책자 형식인 한 권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서 올해 태어난 모든 출생아동 가정에게 전달하고 있다. 안내 책자는 2022년 신규 사업인 첫만남이용권 지원사업, 경북 출산축하쿠폰 지원사업 및 영아수당 지원사업, 올해부터 지급 확대한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출산장려 정책 및 시책, 임산부를 위한 지원책, 아이연령에 따른 지원책,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책 등 다양하게 시행하는 출산·양육 지원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돼 있다. 책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해 출산장려 캠페인 및 자생단체 회의 시에도 활용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육아용품지원센터 3곳과 포항시 가족센터, 아이누리키즈카페, 아이조아플라자 등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조현미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하게 시행하는 출산·양육 지원사업에 대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 방침에 따라 본격화될 포스트코로나 관광시대를 대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문체부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국비 6억6,000만 원 확보해 지역 관광업계 휴실직자를 대상으로 관광지 방역관리 인력 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소규모 개별수요와 힐링 중심의 생활관광트렌드에 맞춰 방문객이 증가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포항운하 그리고 스페이스 워크로 인기몰이중인 환호공원 등 주요 도심공원을 중심으로 방역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방역 및 관광지 환경개선과 질서유도 등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업무를 수행키로 했다. 근무기간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주5일 근무기준)이며, 서류 접수기간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으로 남구 청림동에 소재한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2층 민원접견실)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격 확인 등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채용 공고란에 게시된 2022년 포항시 공원 방역·관리요원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서현준 관광산업과장은 “포스트 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기업인들에게 각종 기업 지원시책과 홍보사항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포항시 기업지원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기업지원톡’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정보제공 서비스로 기존의 공문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한 일방적인 홍보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포항시 기업지원톡’을 검색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시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업관계자들이 전화나 방문 없이도 문의사항이나 애로사항 상담이 가능하도록 1:1 상담채팅 서비스도 제공하는데, 필요 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문의내용을 남길 수 있으며 답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매달 시행 중인 기업 지원시책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진행 중인 사업공고와 시정소식을 중심으로 경제동향, 문화행사소식 등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점차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세원 투자기업지원과장은 “가장 대중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제43차 배출량 인증위원회 심의에서 포항 철길숲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 감축량 인증이 최종 승인됐다고 21일 밝혔다. 포항 철길숲은 지난해 12월 승인된 해도 도시숲에 이어 포항시에서 두 번째 승인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능력 확보를 위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란 국가온실가스 총배출량 목표를 지키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 기업에 연간 정해진 배출량을 할당하고 부족분과 초과분에 대해서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로서, EU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행 중인 대표적인 탄소저감 정책이다. 이번에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에 등록된 포항 철길숲은 지난 2015년 4월 KTX 포항 직결선 개통 이후 발생한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시민친화적 녹지공간으로 조성한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대표사업으로, 106종 2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숲의 혜택을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조성했고, 이를 통해 30년간 총 1,200톤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인증 받았다. 포항 철길숲으로 인증 받은 배출권은 현재기준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월 포스코와 체결한 합의사항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포항시-포스코 상생협력TF 2차 실무회의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포항시와 포스코홀딩스 및 포스코 실무단이 참석해 철강분야를 비롯한 이차전지 등 신사업 분야 투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항시와 포스코는 지난 달 29일 첫 실무회의 개최를 시작으로 포항시-포스코 상생협력 TF를 구성했고, 이에 매월 1회 장소를 순환하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사안에 따라 수시회의를 지속함으로써 포항시와 포스코의 합의안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포스코 측 신규 투자사업 설명과 함께 포항시 관련 부서장들과 신규 투자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한다면 지역을 넘어 국가가 발전하는 긍정의 나비효과가 생길 것이다”며, “포항시와 포스코의 상생협력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이자 경북의 자부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논의한 신규 투자사업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통해 포항시와 포스코가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촉발지진 피해주민에 대한 피해구제에 충당하기 위해 정부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1,230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진피해구제 신청건이 당초 정부 예상치보다 크게 증가했고, 시의 지속적인 건의에 따라 국무총리 소속 포항지진 피해구제 심의위원회가 지진피해에 대한 피해자 지원기준을 일부 완화해 소요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부족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포항시는 지진피해지원 주관기관인 국무총리 소속 포항지진 피해구제 심의위원회와의 업무 위임협약을 통해 피해주민의 신청서 접수와 지원금 지급 업무를 위임받아 처리하고 있다. 현수막, 리플릿, 언론보도, SNS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8월 31일까지 약 1년간 포항 촉발지진 피해에 대한 피해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총 12만6,071건의 피해구제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았다. 이는 2017년 11월 15일 촉발 지진 직후 접수 된 피해 8만8,852건과 비교했을 때 약 42%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지진특별법에 따라 국무총리실 소속 피해구제 심의위원회에 피해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공동주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성일)의 주관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장애인단체 통합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애인복지 유공자는 장애 극복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자를 각 분야에서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8명을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시 15개 장애인단체가 포항시의 2만7,000여 명의 장애인의 권리 향상을 위해 통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서로 손을 맞잡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의 날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포항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9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신축에 따른 상호 협력을 위해 체결됐으며, 세 기관은 사업 추진에 대한 책무와 향후 계획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은 포항시 북구 환호로 50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의 10,246㎡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층으로 연면적 6,852㎡, 1,000석 규모로 총 36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5년 11월 개관 예정이다. 신축되는 도교육청 공공도서관은 지역민의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유아 자료 공간, 어린이·청소년 자료 공간, 일반자료 공간, 다목적 프로그램 공간, 멀티미디어 및 열람 공간, 북카페 시설 등으로 구성해 지역민 소통 및 지역공동체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장식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포항지역에 건립하는 포항도서관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 도시부문 대상을 최초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미래의 신산업 구조 변화 흐름에 발맞춰 배터리 산업도시부문을 최초로 선정하게 됐다. 올해 1월, 사전기초조사와 전문가그룹조사를 통해 총 4개 지자체(포항, 구미, 완주, 울산)가 배터리 산업도시부문 후보로 선정됐고 위 후보군을 대상으로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해 15일간 (2/4~2/18)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 할당 표본 추출방식으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등 4개 부문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포항시의 배터리산업도시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 결정됐다. 포항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0~21년 2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돼 지역 내 고용창출과 관련기업유치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포항시는 배터리산업을 지역중점사업으로 적극 육성해 철강 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보호자가 양육하지 못하는 상황 놓인 아동들에 대해 지자체가 보호대상아동(가정위탁, 시설보호, 입양 등)으로 선정해 아동최상의 이익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아동보호서비스’가 2020년 하반기부터 도입됨에 따라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국가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최근 아동학대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면서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한 적절한 정신, 심리치료가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서 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최근 지역 내 심리검사 및 상담기관 3개소를 추가 협약해 보다 폭넓은 지원을 가능토록 지원하게 됐다. 이는 대상아동들이 가지고 있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면밀히 들어다보고 아동과 가정에 적합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는 심리적 어려움과 가족 간의 갈등 등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 및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종합심리검사, 인지검사, 정서검사 등을 지원해 마음의 상처를 극복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동의 연령과 정서적 건강 상황을 면밀히 반영하도록 보다 적합한 심리검사를 제공하고자 미술 치료 또는 놀이평가 등도 심리기관 협약을 통해 제공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심리정서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과 포스트코로나 관광이 본격화 될 것에 대비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센티브는 단체관광객 모객(10인 이상)과 소규모 개별관광객(2~9인) 월 누적 20인 이상 모객을 한 여행업체에 당일형, 숙박형 등 분야별 기준에 따라 지원하고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한 관광코스를 개발하면 시기에 따라 항공비의 최대 50%까지 추가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센티브는 최고의 핫플로 떠오른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해양문화공간 여남지구 스카이워크 개장과 맞물려 본격적인 포항관광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인센티브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현준 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이 해양문화관광도시라는 이름에 맞게 새로운 관광지가 많이 개발되고 있고 예년에 비해 우리시 인지도가 많이 높아짐을 체감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관광의 패러다임이 변하면서 버스관광뿐만 아니라 포항경주공항 이용과 울릉크루즈 심야 출항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상품 출시가 많이 되는 만큼 지원을 희망하는 여행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관광객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부터 전면 해제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연한 감소세, 안정적 의료체계 등이 확인됐다는 중앙정부의 결정에 따라 18일부터 별도안내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기로 했으며, 향후 재도입은 신규변이바이러스, 겨울철재유행 등의 경우 신중하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조정에 따라, 사적모임,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행사집회, 종교활동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는 모두 해제되며, 실내취식금지는 1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5일부터 해제된다. 다만, 실내실외 마스크 착용의무는 현행 기준으로 유지되며, 실외 마스크 착용은 2주후 조정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접종자, 고령자 등 고위험군 보호는 여전히 중요한 만큼 요양병원 등에 적용되는 입소자 선제검사, 외부인 출입금지, 외출제한 등 방역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와함께, 코로나 감염병의 일반의료체계로 단계적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25일부터 현재 에볼라, 사스, 메르스 등의 제1급감염병에서, 결핵, 홍역, 콜레라 등 의 제2급감염병으로 조정될 예정이며, 4월 25일부터 4주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8일부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해제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2여 년 간 연기 또는 축소됐던 대형축제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역축제 개최에 많은 걸림돌이 됐던 299명까지로 인원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 이전처럼 축제를 좀 더 넓고 다양하게 개최할 수 있게 됐다. 먼저, 당초 매년 5월말 개최 예정이었던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올해 9월경으로, 매년 4월 개최하던 ‘포항해병대문화축제’는 10월경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특히,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는 해외 3팀과 한국 1팀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 불꽃쇼와 함께 불빛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쇼 등 3일간에 걸쳐 ‘다시 찾아온 불빛축제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준비 중인 포항해병대문화축제도 해병대와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관광객이 선호하는 체험프로그램 보강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등으로 포항의 자랑인 ‘해병대’라는 독특하고 믿음직스러운 컨셉을 더욱 부각시켜 대한민국 대표문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포항시는 올해 코로나19로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8일부터 60세 이상(1962.12.31. 이전 출생자)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예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60세 연령층(62.12.31. 이전 출생자)중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120일)이 지난 분들은 4차 접종이 가능하며, 이미 4차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 포함)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면역저하자의 경우에는 3개월(90일) 이후부터도 접종할 수 있다. 백신은 원칙적으로는 화이자나 모더나와 같은 mRNA계열의 백신으로 4차 접종을 진행해야 하지만, 의사의 소견이나 개인의 선택으로 노바백스 백신도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들은 14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 잔여 백신으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를 통해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연락 하여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ncvr2.kdca.go.kr)에서 18일부터 가능하고, 접종은 2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사망자 중 80세 이상이 64.2%를 차지하고 있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 내 강소SW기업 및 초기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SW서비스개발 및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하는 것으로, SW경쟁력 강화에 이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재)포항테크노파크 부설기관인 경북SW진흥본부와 ㈜감소프트, 경운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SW융복합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사업은 새로운 방식의 지도 안내 기술을 개발해 숫자코드 적용 지도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SW기업의 성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며, “디지털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SW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