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5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힐링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사회복지종사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공부문 사례관리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경북행복재단 정상기 선임연구원이 강의와 질의응답에 이어 코로나 이후 민․관 사례관리 연계․협력이라는 주제로 현장의 고충을 들어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희 행정복지국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어려움이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된다” 며 “이번 교육이 칠곡군 사회복지업무 종사자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내실 있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유도하기 위해 ‘백신 맞고! 혜택 받고!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관내 공원, 둘레길, 집주변 산책로 등 걷기 좋은 길을 선택해 11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7일간 합산 걸음 수 35,000보 이상을 달성하면 된다. 목표걸음 달성자 중 2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하며 예방접종 완료자는 추가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11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칠곡군(읍면배틀) 생활속걷기’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 이호현)는 11월 11일 왜관소공원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수상자와 새마을작은도서관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41회 국민독서경진 칠곡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백신접종률이 높은 성인부만 시상식을 가지고 학생부는 각 학교별로 상장을 배부했다. 경진종목은 작은도서관운영부문과 독후감 부문, 편지글 부문으로 구분되며 올해는 총 178편의 작품이 제출되어 82명(개인 및 단체)이 수상했다. 칠곡군예선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한 작품은 다시 경상북도대회에 출품했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21년 ‘한도시 한책읽기’ 선정도서에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선정됐다. 선정도서는 관내 39개 초·중·고등학교와 도새마을회를 비롯하여 경북 22개 시군 새마을회에도 배부 됐으며 칠곡군 새마을작은도서관에도 2권씩 비치하여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홍보 중에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8기 칠곡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대표 이민수)이 11월 10일 왜관역 일원에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생활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및 KF94 마스크를 배부하며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정책제안제도를 홍보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제안으로 국민불편해소, 정책현장 참여 및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국정 및 시·도정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선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0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위탁 법인을 공모한 결과 2017년 5월부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환)가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수탁기관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등을 심의해 결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위탁 운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10일 칠곡왜관푸르너스FC(감독 정익현)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칠곡 종합운동장과 덕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생활체육동호인클럽 축구대회 2021 경북리그에서 군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칠곡왜관푸르너스FC는 울진 왕피천FC를 상대로 압도적인 전력을 앞세워 3-0 대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 윤성욱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 정익현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수호 칠곡부군수는 시상식에서 우승팀들을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축구 등 생활체육을 통한 군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8일 공감마루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관련부서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방역대책 및 점검계획 등 새롭게 시행되는 거리두기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희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방역 긴장감 완화로 인해 발생할 초기감염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 점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선기 군수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방역 긴장감이 완화될 수 있다.”며“단계적 일상회복이 차질 없이 이행되어 군민 모두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삼촌!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군것질 안하고 피시방에도 안가고 장난감도 사지 않았어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한 초등학생의 선행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육지승(왜관초·3)군으로 지난 5월 게임기를 사기위해 3년간 모아왔던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즐겨먹던 맥반석 달걀을 기부했다. 평소 아버지 육정근(45)씨의 영향을 받아 홀몸 어르신 집 청소 등의 자원봉사에 참가해온 지승 군에게 달걀은 단순한 축산물이 아닌‘이웃 사랑의 매개체’였다. 지승 군의 선행에 감동을 받은 칠곡군청 이경국(33) 주무관은 뇌병변을 앓고 있는 중증 장애인으로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지만 지승 군이 갖고 싶어 하던 게임기를 선물했다. 지승 군은 이 주무관을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게임기 금액인 40만 원을 모아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달걀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 주무관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코흘리개 동심을 유혹하는 것들을 외면하며 눈물(?)겨운 노력을 이어갔다. 평소 푸딩, 치킨, 아이스크림 등 군것질을 좋아하던 지승 군은 본능적으로 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8일 석적지역아동센터가 11월 6일 석적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교사, 이용아동,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평소 갈고 닦은 재능들을 관객들에게 공연· 전시함으로써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내부적인 네트워크 강화와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는 석적지역아동센터장, 아동대표, 토요문화학교 꿈다락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학년별 댄스 공연과 악기 연주에 이어 폐회 축가송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숙 석적지역아동센터장은“이번 발표회가 교사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아이들에게는 인성을 함양하고 특기와 적성을 개발해 향후 진로탐색에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 관계자는“이번 발표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칠곡의 아이는 칠곡이 키운다는 신념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아동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5회에 걸쳐 개인의 적성 탐색과 개발을 지원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라탄공예(중1~고3)와 손끝으로 배우는 세계사(초3~초6)를 각 15명씩 30명으로 구성해 Zoom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칠곡군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업들을 집에서 경험함으로써 적성과 취미계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칠곡군 청소년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5일 가산면 학상리마을에서 유수호 부군수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지난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분야에 참가해 1위인 금상을 수상함에 따라 이루어 졌다. 학상리마을은 콘테스트에서 ▲2012년부터 이어온 인문학사업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든 ‘사람책도서관’ ▲학상리 만의 고유한 문화인 ‘학춤’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순옥 추진위원장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와 단결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상리만의 문화 콘텐츠를 지속 발전시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관광산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5일 교육부 주최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평생학습사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국가 평생학습 저변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교육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2004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전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학점은행제 평가인정기관인 ‘칠곡 평생학습대학’ 운영했다. 또 시가 뭐고?, 칠곡할매글꼴 등의 성인문해교육과 평생학습의 최종 지향점이라 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인 ‘칠곡 인문학 마을’을 조성했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군 평생교육이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이 사람을 키워내고 그 사람이 지역을 성장시켜나가는 평생학습의 선순환구조를 굳건히 다지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역의 우수농산물 홍보를 통한 판매촉진 기여를 위해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11월 4일 칠곡농산물 홍보 서포터즈 ‘입소문단 시식평가회 및 활동 공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관내 소비자 50명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 입소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군에서 새로 개발 중인 6차산업 가공품 야채수, 배도라지조청, 복숭아잼을 시식하고 평가했다. 입소문단은 올해 유튜브 영상제작 교육, 지역 농장체험, 우리농산물로 만든 요리교실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체험한 생생한 후기를 개인 SNS(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등에 홍보를 통해 도시소비자층과 함께 공유하고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쳐왔다. 조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칠곡군 농가공품의 품질이 한 단계 올라가고 우수한 농산가공품을 생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1월 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상황판단회의 및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칠곡군,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유관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을 대상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토론 훈련은 관내 물류시설의 재난상황을 설정해 칠곡군 지천면 영남복합물류공사 10동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해 재난상황을 분석했다. 또 대형화재의 확대 가능성 등을 검토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여부를 판단하는 초기대응 훈련도 실시했다. 이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기관별 임무와 역할의 정립과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동시에 대응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훈련 대신에 상황판단회의와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며“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초기대응체계를 점검해 대규모 재난발생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4일 경상북도 공공배달앱‘먹깨비’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우수 가맹점은 지난 9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오픈 이후 자체 할인, 리뷰이벤, 주문 수 등을 종합 평가해 경북도에서 선정했다. 칠곡군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된 곳은‘별에서온그닭 석적점’으로 50만 원의 시상금과 함께 먹깨비 우수가맹점으로 표시 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정다겸 별에서온그닭 석적점 대표는“지역 최초로 경북 공공배달앱 우수 가맹점으로 선정을 매우 큰 영광”이라며“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경북 공공배달앱이 소상공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하나의 해결책이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관 협력형 배달앱으로 기존 배달앱보다 중개수수료를 낮춰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