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25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챗GPT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이승희 선임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와 ‘행정효율화와 챗GPT’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인‘챗GPT’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챗GPT가 질문에 신속하게 답변하는 것이 놀라웠으며, 실제 업무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은 이번 교육에 이어 관심 직원들을 대상으로 챗GPT 학습동아리 운영 및 역량 강화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과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변화가 가져올 미래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업무에 적극 활용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050 탄소중립 달성과 산림자원 가치 증진을 위해 2023년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자원의 육성을 위해 추진되는 어린나무가꾸기사업은 올 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90ha을 시행한다. 어린나무가꾸기사업은 숲가꾸기사업 중 하나로 조림지 풀베기 작업이 끝난 이후 조림목의 수관 경쟁이 시작되고 조림목의 생육이 저하되는 단계인 5~15년이 경과한 조림지에 조림목의 생장에 방해되는 경쟁목을 제거하여 조림목의 생육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에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하고 다시 심는 과정을 거쳐 숲의 생태환경을 순환시켜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이를통해 대기 정화, 수질 정화, 산림재해 예방 등 산림의 공익기능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수는 “조림목을 잘 가꾸어 군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제공하고, 산림을 경제적, 환경적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최근 경기 양평, 강원 원주 등에 화상병이 추가 발생되고 있고, 화상병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성주군 과수농가에 화상병 사전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화상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하여 1~3차 약제를 기배부했으며, 5월 말까지 4차약제를 배부 중인 상황으로 농가에서는 신속히 약제를 수령하여 방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한 번 감염되면 식물이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 고사하고,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 출입자 관리, 작업도구 수시 소독, 건전 묘목 사용, 발아·개화기 전후 및 생육기 약제살포 등 예방적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월항면은 5월 24일 안포2리 경로당 전정에서 오전 10시부터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별고을 통돌이 이동빨래방!’을 다섯번째 마을로 운영했다. 이동빨래방은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하여 큰 이불 빨래가 힘든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이동빨래 세탁차량으로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해당가구에 다시 돌려드리는 봉사 서비스이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이어오면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더워지는 날씨에 큰 이불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마을까지 직접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배재영 월항면장은 “지역민의 행복한 잠자리 제공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 써 주신 자원봉사센터와 적극 협조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 불편함이 없도록 면정을 살필 것” 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 별의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태호, 이하 조합)은 4월 19일 국토부의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투입되는 성주읍 2단계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조직의 핵심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성주읍 2단계도시재생 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중인 ‘성산5리 빨래방 운영 및 실습’의 일환으로, 성산5리 마을회관의 유휴공간을 활용, 빨래방운영 노하우 습득, 운영조직 구성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에 조합은 5월 24일 청송군 현서면 건강지킴이 빨래방 운영 현장을 견학했다. 현서면 건강지킴이 빨래방은 2020년 1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및 독거·거동불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41명으로 구성된 건강위원회가 5개조로 편성돼 오일장(1일, 6일)에) 맞춰 자체 운영 중이며, 조합은 3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김무섭 현서면장과 현서면 건강위원회 위원들을 통해 습득했다. 성주읍 별의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태호 이사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조직의 자생력 강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유대는 물론, 마을을 자체적으로 관리, 운영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치매보듬마을 운영’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5월 23일 초전면 어산리 마을회관에서 오는 26일 선남면 오도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한다. 치매보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가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전·사후 주민인식도 조사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일상생활 안전 환경 제공 ▲보듬걷기 공간관리 등이 이루어진다. 운영위원회는 운영 위원으로 성주군보건소장, 면장.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통해 치매보듬마을 사업 추진에 대한 현황보고, 필수사업별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환자에 대한 돌봄문화를 조성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23일 메뚜기축제장(수성리 104번지 일원)에 고구마 캐기 영농체험장 조성을 위해 축제추진위원,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모여 고구마 모종 심기를 실시했다.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성주군 대표 가을축제‘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00평 정도에 고구마 모종을 심어 축제기간 중 내방객의 영농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14년부터 시작한 메뚜기축제는 성주가야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 시식 및 판매행사, 고구마캐기, 메뚜기잡이 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친환경 농촌 체험축제이다. 배동희 축제추진위원장은 “고구마 캐기 체험장 조성과 더불어, 메뚜기 체험장, 관상용 유실수 재배, 박터널 설치 등 가을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하나 될 수 있는 농촌체험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23일 각종 규제로 발목이 묶인 선남, 용암지역 개발의 물꼬를 트기 위해 ‘낙동강변 규제지역 활용사업 구상 및 발굴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농지법, 산지법 뿐만 아니라 낙동강 취수원 상류에 위치하여 수도법 규제까지 받고 있어 저이용되고 있는 선남, 용암지역 내 사업을 발굴하여 중앙과 경북도 공모사업에 대처하고,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활력과 경제 회복을 꾀할 방침이다. 관내 제조업체 54%가 위치한 선남면은 난개발 문제로 군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성장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으며, 용암면은 농업진흥구역과 보전산지, 수도법에 따른 규제지역을 합하면 낙동강에서 남성주IC까지 가용지가 거의 없고 대구 인접이 오히려 인구 유출을 부추기고 있다. 이에 국도 30호선 6차선 확장구간 중심으로 위, 아래로 뻗어가는 지방도 신설·확장을 추진하며 유동량 증가 요인을 관광지, 산업단지, 물류단지, 주택단지 등으로 곳곳에 배치하여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기를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난 3월말 선정된 ‘경상북도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과 낙동강 국가정원 조성사업, 채석장 관광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23일 민원업무 담당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감성치유 힐링워크샵을 실시했다.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과 격무에 시달리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한 이번 워크샵은 도시탐방을 주제로 부산을 찾아 자연과 함께하는 동백섬투어, 피카소 등 세기의 명작을 만나는 갤러리 방문,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체험 등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강의식 교육이 아닌 온전한 쉼과 여유, 치유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워크샵에 참가한 공무원 이oo씨는 업무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는 동료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큰 위로와 공감을 얻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민업무에 헌신을 다하는 직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성사모(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이윤호)는 5월 21일 성사모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은 가천면 중산리 최◯규(만64세) 가구에서 진행됐다. 성사모 회원들은 전등 설치, 도배·장판 교체와 예초작업을 통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성사모 이윤호 회장은 “전등이 없어 어두웠던 집이 밝아져 환해진 집을 보니 보람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겠다.”고 전했다. 이난희 가천면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성사모 회원들의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져 감사드리며, 우리 주위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가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2002년 성주군 지역에서 전기, 건축, 유리, 가스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40세 이하의 청년 20여명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결성된 모임으로, 어려운 세대의 집수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5월 20일 성주향교에서 성주청년유도회 주관으로 심산추모 전국경전암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부·중고부·초등부로 나눈 경전암송대회와 개인부·단체부로 나눈 성독대회로 진행됐고, 전국에서 참여한 200여명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 영예의 경상북도지사상은 암송 일반부에서 김병기씨가 차지했다. 성독 개인부에서는 성낙주씨에게 돌아갔다. 대회는 성주 대가면 출신의 구한말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는 의미가 더해서 대회가 더욱 의미가 깊었다. 심산 김창숙 선생은 친일 단체인 일진회를 성토하고, 3·1운동 후 전국의 유림들을 규합해 한국독립을 호소하는 진정서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파리 평화회의에 제출하는 등 한평생을 국가에 헌신한 애국지사이다. 이날 대회는 이러한 심산 김창숙 선생의 지사 정신을 유교문화의 사상적원천인 경전을 암송하는 경전암송대회를 통해 추모함으로써 의미가 더욱 깊었다. 또한, 잊혀져가는 유학 경전의 강독법을 재현하고 전승·보전하는 행사를 통해 현대인들이 경전에 담긴 옛 선인들의 지혜를 음미하고 올바른 품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 소속 향토 서예가 동천(東泉) 배미정씨가 제35회 대한민국 서예대전(국전)에서 입선했다. (사)한국서예협회(이사장 송현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한글과 전서, 예서, 해서 등 우리 고유의 한자 서체 3,028점이 전국에서 출품돼 1차, 2차,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803점(27%)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 회원들은 한국서예 발전에 미력이나마 보태고 아울러 성주를 알리기 위해 한문은 박기열(호 耕堂), 한글은 김영희(호 昭雲) 작가의 지도하에 열심히 붓을 들고 있다. 배미정씨는 소운(昭雲) 김영희 작가의 제자로 이번 대회에 “채근담구”를 한글 판본체로 출품해 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장 (昭雲 김영희)은 이번에 입선한 배미정 작가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회원들이 이달 18일 마감인 경상북도 서예대전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상자 東泉 배미정씨는 “지난해 경상북도 서예대전 초대작가 선정에 이어 올해 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이라는 큰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스승이신 소운 김영희 선생의 깊은 가르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보건소는 5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9개소 20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성주군 보건소가 연계하여 운영하는 교육으로 유아에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체험 버스에서 동요와 율동,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유아가 쉽고 재미있게 흡연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을 가정에 제공해 부모의 흡연 위해 인식 또한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위해성에 대한 조기 교육을 통해 미래의 흡연 인구를 줄이고, 가정과 지역사회의 금연 실천 분위기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은 5월 19일 성주군 보건소에서 제67차 운영위원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촉구했다. 본 사업은 지방시대 실현, 영호남 동서 화합과 상생 발전, 지역간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조속한 사업추진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연맹 소속 50여개 공무원 노조에서 조기건설을 촉구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상우 성주군 노조위원장은 연맹차원에서 지역의 어려움과 현안 사업에 관심과 연대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무원 권익 및 후생복지 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동서3축 고속도로(새만금~포항) 중 단절 구간이 무주~성주~대구 구간이며 고속도로 완성을 위하여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에 시군구연맹 노조에서도 힘을 같이 모아 달라며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축제장에서 반달가슴곰&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축제가 4년만에 대규모로 진행됨에 따라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어 녹우리, 경북자연사랑연합성주지회, 성주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여러 환경단체와 함께 반달가슴곰 홍보물품(종이백, 호루라기)과 탄소중립포인트제 전단지 및 탄소중립 씨앗을 배부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성주가야산에 서식하고 있는 반달가슴곰의 멸종위험과 보호에 대해 이해하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려 반달가슴곰에 대한 인식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가정, 농업시설, 아파트단지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그 감축량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안내하여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대응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축제장 방문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관광객은 “성주가야산에 반달곰이 서식하고 있는 걸 처음 알았으며, 탄소중립을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돼 지금부터라도 실천해 보겠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가야산에는 반달가슴곰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