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0일부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운영 및 관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3월부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종합 안내 홈페이지 구축 용역을 시행했으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http://www.pohang.go.kr/gbsports) 개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종합안내 사이트에서는 대회소개, 주요행사, 경기안내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포항시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내방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선수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거나 사진과 홍보영상 등을 볼 수 있는 참여마당도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신속 정확하고 편리하게 대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개설했다”며, “대회 준비단계부터 종료일까지 홈페이지를 수시로 관리해 효과적인 홍보 및 소통의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4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난해 2월부터 착공을 시작한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상당부분 진척돼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구 수협냉동창고 앞은 동빈내항과 학산천의 물길이 만나는 곳으로 그동안은 콘크리트 밑 관로에 감춰져 그 물길을 볼 수 없었지만, 학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차도교 설치가 진행됨에 따라 맑은 물길과 물고기, 물총새 등을 우리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구 수협 앞 복원 현장에서는 수많은 물고기가 떼지어 다니는 모습과 물고기를 잡으려는 물총새를 볼 수 있어,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도심물결을 되살려 사람과 도시가 공존하는 ‘수변도시 포항’ 조성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시는 이처럼 복개 철거와 함께 생태적 기반인 수질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하천 생태계 생물종의 다양성을 높이고, 육상과 수상생물 간의 생태축을 연결해 살아 숨쉬는 건강한 생태하천이 될 수 있도록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학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404억 원을 투입해 우현동 철길숲~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빈내항으로 이어지는 길이 900m, 폭 23m 구간의 복개도로를 철거하고 옛물길 학산천으로 복원하는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이 협업해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사업에 ‘청년인턴’을 고용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누구에게나 열린 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항시 무장애 여행 데이터 개방’이라는 주제로 신청했으며, 지난 2월부터 과제 발굴과 기업 매칭을 통해 사업을 준비해 지난달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는 지역의 청년인턴을 고용해 기존 포항시 관광지에 대한 개략적 정보뿐만 아니라 주변시설, 관람동선, 장애시설 등에 대한 현장확인을 거쳐 데이터로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관광약자들이 포항의 무장애 여행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포항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공급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주요 문화·관광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무장애 여행데이터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다가오는 6월 11일 오후 2시 30분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제8회 야심만만 식도락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항의 맛을 담은 최고의 밀키트를 찾아라’를 주제로 포항을 대표하는 10가지 음식인 ‘포항 10미’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청년예비쉐프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담긴 밀키트&가정간편식 요리경연대회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5월 2일부터 27일까지 참가자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12팀이 선정됐으며, 참가팀들은 행사당일 본선 경연을 통해 개발 메뉴를 선보이고 음식의 맛, 기술, 창작, 메뉴 활용성 등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대상(1등)을 선정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전행사로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포항 특산식품 홍보 판매부스 운영과 우수 HACCP 제조가공업소 라이브커머스 방송,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전 과정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10미는 포항초산채비빔밥, 포항물회, 영일대조개구이, 등푸른막회, 아구탕, 소머리곰탕, 포항해신탕, 과메기, 구룡포대게, 모리국수로 포항을 대표하는 10가지 음식을 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식 포항부시장의 주재로 ‘포항관광활성화 민관원팀(One-Team)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항문화관광협회(회장 임현철)와 포항영일만관광특구협의회(회장 손동광) 회원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광산업과, 식품산업과, 해양산업과 등 관련 부서별 주요 시책과 협업과제 사업 설명에 이어 각 협회 소개, 주요 사업 안내 순으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포항 관광업계가 주축이 돼 진행한 ‘2022년 1,000만 관광객 유치 퍼포먼스’의 후속 조치로서, 민선8기 출범에 발맞춰 ‘포항 관광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 민관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민간 거버넌스로 구성된 단체 회원들 대다수가 관광업계 종사자, 관광분야 교수·박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들을 아끼지 않았다. 임현철 포항문화관광협회장은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의 지역 관광 콘텐츠와 체류관광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의 행정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이 역량 강화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7일 민생현장의 중심 죽도시장에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밥상 물가 안정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최근 브레이크 없는 소비자 물가 극복 대응을 위한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무섭게 치솟는 최근 물가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민·관·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 민생 물가 안정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물가·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가용수단을 총 동원해 생활·밥상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자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침체된 지역경기를 주도해 나갈 경제 지원책과 물가안정 시책을 발굴하는 데 유관기관·단체가 앞장서서 동참해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생활·밥상 물가 안정 5종세트’를 발표했는데, 그 내용은 △‘원재료비 구입 특례보증제 도입’으로 개인 서비스업, 농수축산 가공업 등 원재료 구입 목적 시 저리 융자 및 이자 차액 보전, △‘물가안정 고용장려금 지원’으로 원재료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체에 인건비를 지원해 요금 인상 방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9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은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의 인프라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대학연구소의 특성화 및 전문화를 유도하며 우수 신진연구인력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공과대학교 인공지능연구원은 국내 제조산업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유해가스누출, 작업자 끼임, 추락 등)을 예측·예방하기 위해 ‘D.N.A(Data, Network, AI) 기반의 제조 유해환경 안전진단 플랫폼’을 연구한다. D.N.A기술을 활용해 제조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의 예측·예방을 지원하는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개발하고 제조 현장에 실증함으로써 ‘제조 공장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사람 중심의 지능형 D.N.A 솔루션 구축’을 목표로 연구 개발, 전문인력 양성, 산학 협력 등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D.N.A 안전진단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지역 D.N.A+ 제조 관련 공급기업(DATA, NETWOR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6월 현재 기준 누적 강수량이 83.3mm로 작년 대비 31% 수준에 그치는 등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한 영농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관내 90% 모내기를 완료했으나,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해 추가 용수 급수와 더불어 밭작물 재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봉화군은 저수지 6개소, 소류지 37개소 등 빗물저장고와 관정(소형,중형,대형), 양수기 및 송수호스 등의 수리시설을 활용해 농업용수공급을 하고 있다. 또한 봉화군에서는 관정 보수 21개소, 용수관로 응급보수 36개소, 용수관로 추가 설치 5개소, 둠벙 설치 40개소 등 농업용수 긴급급수를 하고 있으며 예비비 2억 원을 추가 배정해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홍석표 봉화부군수는 가뭄현장을 방문해 “가뭄 해소 시까지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살수차량, 급수장비, 하천용수공급 등을 적극 지원해 가뭄피해 및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4일,5일 양일간 장기면 봉산극기체험센터 앞 도로변에서 장기산딸기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욱)가 진행한 ‘2022 장기산딸기 드라이브스루 특판행사’에서 장기산딸기 총 2,600박스(2.6톤)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한 장기산딸기 문화축제는 장기산딸기문화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연휴기간을 맞아 장기면을 찾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장기면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산딸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가 막힌 산딸기 농가를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판매 방식으로 마련되었다. ] 이날 행사장에서는 산딸기·토마토·방울토마토·오디 등의 판매뿐만 아니라 산딸기 시식, 산딸기 음료 시음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산딸기를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산딸기의 효능을 비롯해 장기면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리플릿과 무더위를 달래기 위해 특별제작한 산딸기 홍보 부채도 나누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기산딸기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판매행사를 추진하였고, 시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6일 포항시 충혼탑 광장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울리는 싸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고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과 위령무, 현충일 노래 합창, 위패봉안실 참배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지난 2년간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참석 인원을 대폭 축소해 진행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 해제에 따라 많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분 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독립·호국 등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깊이 새기며, 목숨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거룩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국가유공자·유족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뜻을 되새겨 희망찬 포항의 미래를 설계해 모두가 꿈을 꾸고 이루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오는 11일 만인당 옆 잔디구장에서 시승격 73주년을 맞아 ‘2022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26회 포항단오절 민속축제’를 동시 개최하며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6.1.지방선거로 흩어진 민심을 화합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는 한편,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로서 의미를 더해 포항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 행사로 구성되며, 1부에는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을, 2부에는 포항단오절 민속축제를 진행한다. 1부 행사인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은 단오절 연계행사인 읍면동 만장기 입장을 시작으로 △연오랑세오녀 부부의 시민헌장 낭독 △분야별 특별상 시상 △기념영상 △시민의 노래 제창 △시민화합 퍼포먼스 △포항 출신 가수 전유진과 미스트롯에 출연한 성민지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인 포항단오절 민속축제는 △한복맵시 자랑대회 △노래자랑대회 순으로 진행되며, 한복맵시 컨셉사진 공모전, 전통놀이마당, 체험부스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 준비를 총괄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와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3일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송도솔밭 도시숲에서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 탄소중립 그린도시! 환경희망특별시 포항’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해요 탄소중립’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 환경 보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부대행사로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올바른 재활용 부스와 제로 웨이스트 가게, No플라스틱 활동 등 다양한 체험과, 기후변화 사진전 및 무공해 자동차 전시, 지질공원과 함께하는 지질여행 등 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인류 생존을 위한 필(必)환경 시대를 살고있는 지금, 작은 실천들이 저탄소 그린도시를 만드는 데 커다란 힘이 되는 만큼 환경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환경보전과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포항시도 올해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실천방안을 마련해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효율적인 청사 보안 및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도내 지자체 최초로 시청 본관 5개소(지하1층~4층)에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설치하고 6월 2일부터 한 달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피드게이트 시스템은 최첨단 안면인식 시스템을 탑재해 방문증, 공무원증 및 등록된 지문 외에도 사전에 등록된 얼굴을 1초 이내에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가졌다. 이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민원업무 등을 목적으로 시청사 5층 이상 사무실에 방문 시 2층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제시한 후 방문증을 수령하고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통과해야 한다. 단, 시범운영 기간에는 신분증 미소지 시에도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4층 이하 제증명을 발급하는 민원실, 맑은물사업본부, 재정관리과, 복지국, 농협, 대구은행 등 상시 민원인 방문이 잦은 곳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변경되는 출입방법에 대해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한 다양한 사전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20년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일 대송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하면서 업무 복귀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긴급회의는 민선8기 포항시장으로 당선된 이강덕 시장이 업무를 복귀해 처음으로 주재하는 회의로서 정해종 포항시의장,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기상관측소, 농업인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민들을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하고,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공조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후 이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최근 농업용수 부족으로 모내기가 지연되고 있는 대송면 장동·홍계지구, 청하면 소동·신흥지구에 직접 방문해 현장실태를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한편, 올해 1~5월 포항시 누적 강우량 111.3mm로 평년 281mm의 40%에 불과하고, 최근 1개월 강우량은 40mm로 평년 145mm 대비 27%를 기록하고 있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철강공단지역의 경우 가뭄으로 인해 공업용수 부족을 겪고 있으며 공장 가동이 중단될 시에는 지역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31일 시청에서 2022년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남·북부경찰서 및 소방서, 포항시체육회, 포항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포항지사, KT포항지사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별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추진업무를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홍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본계획 및 진행사항에 대한 설명과 유관기관별 주요업무에 대한 협의,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도민체전 개·폐회식 공개행사 지원계획, 경호·경비 종합대책, 경기장 주변 교통안전대책, 소방안전점검 및 긴급구조·구난대책, 전기·통신 지원대책 등 각 분야 유관기관별 분담업무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사항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김신 체육산업과장은 “성공적인 체전을 위해서는 유관기관들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남은 기간동안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체전으로 이끌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