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10일 기준으로‘희망2022나눔캠페인’목표액 4억2천만원을 141% 초과한 5억 9천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군민은 물론 기관·단체와 기업체의 동참으로 27일 만에 목표액 조기 달성에 이어 42일 만에 141%를 기록했다. ARS, 계좌이체, QR코드 등의 비대면 기부와 정기기부를 포함한 개인 기부액이 1752건, 1억 7천여만 원, 지역 내 기업은 204건, 3억 2백여만 원, 기관 및 단체(491건) 1억 2천여만 원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한 군민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사랑의 온도탑을 환희 밝혔다.”며“기부에 동참해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 상승태권도장(관장 박기주)이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1월 8일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25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공간 마련과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2022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인원은 총 180명 (경북대 40, 영남대 40, 계명대 30, 대구대 30, 대구가톨릭대 30, 경일대 10)이다. 접수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26일까지이다. 학생 본인이나 부모가 칠곡군에 주소를 둔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읍․면사무소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사생은 거주경력, 성적, 출신학교 등을 평가하여 선발할 계획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학생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 5·6·7기 지난 11년 간 칠곡군 최초로 3선을 지낸 백선기 칠곡군수가 1월 9일 2022년 현안사업 마무리와 민생안정 등의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전국 채무 1위였던 칠곡군을 채무 제로 도시로 변화시킨 것은 물론 칠곡U자형관광벨트 조성, 호국브랜드화 사업추진, 호이장학기금 100억 원 달성,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선정 등의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백 군수는“올해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한 지난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임기를 마치는 마지막 날까지 민생안정과 현안 사업 마무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해 군정방향으로 가장 먼저 코로나19로 부터의 일상 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민생 안정을 꼽았다. 백 군수는“코로나 확산 차단과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무증상‧경증 환자의 재택 치료 등 변경된 방역체계에 맞춰 대응체계를 능동적으로 확대‧개편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소상공인 손실보상은 물론 칠곡사랑상품권을 25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MG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철) 임직원들이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1월 4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칠곡군 석적읍에 기탁했다. 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탁했다.” 며 “지역 사회 곳곳에 나눔 활동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현재 석적읍에 3개의 지점을 두고 있어 석적읍 예금 유치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이 1월 5일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와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생교육 활성화와 전문성 증진을 통한 우수한 인적자원 육성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을 앞으로 △공무원 전문성 증진을 위한 인적자원 육성 △연구자료, 간행물, 학술정보, 연구 인력 및 인적 네트워크 상호 활용 △공관·시설 등 인프라 공동이용 △기타 양 기관 간 홍보 및 교류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또 대구가톨릭대는 칠곡군 소속 공무원이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자유대학 입학시 산학협력장학금 지급 등에도 상호 교류 협력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인적자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연구자료, 연구 인력, 인적 네트워크 등의 상호 교류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협회장 남병환)는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1월 3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희망2022나눔캠페인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32대 신임 칠곡부군수로 김상우(58·사진) 경북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이 부임했다. 김상우 신임 부군수는 1월 3일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간부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백선기 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유관 기관을 방문하고 업무현황을 파악했다. 김 부군수는 청도군 청도읍에서 태어나 성덕대학교 사회복지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청도군 매전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1년 경북도로 전입했다. 2008년 행정사무관에 이어 201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의원, 사회복지과장, 고령부군수,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제32대 칠곡부군수로 부임하게 됐다. 김 부군수는 직원들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강화에 노력하며 하위직 공무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또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안목과 추진력이 높아 칠곡군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에는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왜관라이온스클럽(채연만 회장)과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이명숙 회장)은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지난 12월 28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청년들이 새해를 쓸쓸하게 맞이할 홀몸 어르신을 위해 일주일간 밤낮을 지새며 정성껏 우려낸‘한우사골’과 국내산 쌀로 만든‘떡국떡’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칠곡군 왜관청년협의회는 1월1일 왜관읍 홀몸 어르신 120가구를 방문해 사골육수, 떡국떡과 함께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왜관청년협의회의 회원 30여 명은 물론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과 지역 초등학생 다섯 명도 함께했다. 왜관청년협의회는 왜관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한우 사골뼈를 구입해 청협사무실에서 핏기를 제거하고 일주일간 순번을 정해 사골을 우려냈다. 또 왜관농협의 도움을 받아 구입한 지역 쌀로 만든 떡국떡과 회원들의 사비로 라면도 마련했다. 이른 새벽부터 청협회원들은 떡국떡, 사골, 라면을 차량에 싣고 2인 1개조로 나눠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집으로 찾았다. 이날 청년회원들과 정희용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여쭙고 불편한 부분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는‘건강 지킴이 역할’도 자처했다. 이명호 왜관청년협의회장은“온 가족이 모여 떡국도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시기에 혼자 쓸쓸히 새해를 맞이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이번 행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도미현)는 지난 12월 28일 칠곡군 북삼면에 위치한 더팜홈쿡 북삼점에서 ‘자활근로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더팜홈쿡 자활근로사업단은 24시간 무인셀프 매장으로 운영되는 전국 자활센터 1호 매장이며 밀키트 및 간편식 등 약 50종을 판매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집밥열풍 트렌드에 맞춰 밀키트 사업단을 신규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간편식박람회 관람 등 철저한 사전 조사와 참여자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도미현 칠곡지역자활센터장은 “항상 새로운 사업을 연구하고 참여주민들에게 더 많은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연준 칠곡군의회 부의장은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적합한 사업단으로 기업과 사회구조 속에서 이러한 사회적기업이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10명의 주민이 더팜홈쿡 외 9개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립의 기반을 돕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희망 가득한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의 극복과 일상회복의 염원을 담아, 2022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민선7기 4년차인 지난해는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통해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칠곡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하였습니다. 그러나, 2021년을 맞이하며 품었던 우리의 희망과는 달리, 전 세계는 2020년부터 이어진 코로나로 혼란과 불안이 가중된 아주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우리 군(郡) 또한, 정부의 고강도 방역조치의 장기화로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지역경제 전 분야에서 극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는 사회적 약자에게 더 가혹했고, 교육과 일자리 분야에서의 격차를 한층 심화시켰습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및 관광업계 종사자 분들의 피해가 누적되었으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이루 헤아리기조차 힘들 정도였습니다. 이에, 군(郡)에서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습니다. 지속되는 “고강도 사회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30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칠곡사랑상품권 10% 포인트 특별인상’을 내년에도 계속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도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500억원을 확대하고 국·도비 확보를 통해 월 100만원(지류형 50만원, 카드형 50만원)한도 내에서 10% 포인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칠곡사랑상품권은 2011년부터 발행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코로나19 발생 후 2년간 1,000억원 이상 판매·유통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대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착한페이’앱을 통하거나 관내 농협은행을 방문하여 카드 발급후 충전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끝날 것 같던 코로나19 상황의 악화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가슴이 아프다.”며, “군민들이 지역사랑상품권 애용 등 착한소비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30일 2021년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새마을운동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가 한 해 동안의 각 시군별 새마을운동 추진 실적을 결산해 새마을분야 사업 추진 등 5개 분야 15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 후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칠곡군과 칠곡군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경정화와 방역 활동을 펼치고 도서 지원 사업과 알뜰도서 무료 교환 시장을 열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유도했다. 또 복지 사각지대 집 고쳐주기 사업은 물론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송편·김장 나누기 등의 공동체운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명살림운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군은 새마을운동활성화로 우수상과 함께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 이창준 회장이 새마을대상에 이름을 올리고 기산면새마을부녀회 이혜자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이종석 왜관읍새마을지도자회장, 하칠순 북삼읍새마을부녀회장, 김정순 동명면새마을부녀회장이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고 새마을문고가 국민독서경진대회 경상북도 대상을 차지하는 등 각종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장 의지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 일자리 목표 대비 집행 실적, 우수기업 발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칠곡군은 코로나로 언택트 환경변화에 맞추어 ‘낙동강대축전’ 온라인 기업홍보관,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기업지원과 키오스크 활용 언택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일자리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 경제․산업과 연계한 중장기 고용안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선기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모든 경제정책을 이끌어갈 핵심 원동력은 일자리에 있다.” 며 “앞으로도 정부고용정책과 연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지역 고용환경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