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일부터 8월 셋째 주까지 가축 구제역 예방 및 차단방역을 위한 예방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군은 환경축산과 및 읍·면 직원을 농가별 담당자로 지정해 구제역 백신접종을 지도하고 농가별 접종실태를 확인하여 구제역 백신 접종율 100%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 돼지 50두 이상의 가축사육 농가는 축협을 통해 구제역 백신을 구입(50%보조)해 자율접종을 실시하고, 자가 접종이 어려운 50두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나 노령농가 등은 수의사로 구성된 접종반이 투입돼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청송군은 매년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정기접종 2회(4월, 10월), 상시접종 4회(2월, 6월, 8월, 12월)를 실시하고,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구제역 백신접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조류인플루엔자(AI)을 예방하기 위하여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24시간 가동하고 가축전염병예방 상황실을 운영하며, 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전화·방문 예찰을 실시하는 등 각종 악성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구제역 차단방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일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하반기 한국어교육’을 개강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일상생활의 적응력 및 자신감 향상으로 가족 내 문제점 해결과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되었으며, ‘국적취득 면접 대비반’(16회기),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반’(16회기), ‘한국어 중급반’(16회기), ‘한국전통문화 체험반’(16회기),‘토픽자격증반’(12회기) 등 총 5개의 반으로 오는 12월까지 주 4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 중 한국어능력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토픽자격증반은 취업, 자녀양육 등으로 인해 학업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19시)반을 운영한다. 또한 한국어교육 참여자의 참여율과 학습 능률을 올리기 위해 수업시간 중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아이돌봄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안정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8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2021 경상북도 및 청송군 사회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8명을 모집한다. 조사관리자 2명, 현장조사원 16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이들은 조사기간 동안 현장조사 관리, 조사내용 검토, 조사대상 가구 방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현재 청송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만18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현장조사원을 지원하는 경우 모집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 등을 각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되고, 조사관리자의 경우 청송군청 총무과 정보관제담당으로 방문·접수하여야 한다. 조사는 오는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청송군 내 72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며, 가족·가구, 교육, 안전, 교통 등의 공통항목과 청송군 특성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회조사는 군민의 생활여건과 사회경제적 지위, 복지수준을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에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각종 통계조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교육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는 지역의 지질명소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보존과 가시성 향상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중생대 공룡의 흔적을 간직한 청송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2003년 태풍 매미에 의해 산사태가 발생하여 그 모습을 드러낸 이후 물과 공기에 노출되어 계속 풍화가 진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화석은 한번 훼손 또는 유실되면 복원이 불가능하므로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보존처리와 가시성 확보는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다. 이에 청송군은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복원과 보존 관련 정책제안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국립문화재연구소는 화석산지 복원을 위한 환경 분석과 보존 상태 점검 등을 통해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의 장기적 보존방안 및 활용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지질과 기후변화를 학습할 수 있는 대표 교육관광지”라며 “과거 지구 역사를 간직한 화석산지의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송군농업인대학 제18기 친환경사과반(40명)과 제12기 미래농업반(27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동소방서에서 진행하는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과 응급처치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으로 시작하여, 농업인 대상 법률 강의로 유명한 강만수 법무사의 농지 관련 법률 교육으로 마무했다.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우나 숙지하고 있으면 실생활과 농업에서 큰 도움이 되는 지식들이 많았다.”고 호평했다. 한편 청송군농업인대학은 향후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농업인들에게 보다 필요한 맞춤형 교육들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사뿐 아니라 농업인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민선7기 3년간 군민이 살맛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경기부양책을 펼쳐 상생하는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여러 정책과 사업들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그 선두에 청송사랑화폐가 있다. 청송사랑화폐 발행 청송사랑화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송사랑화폐 발행은 윤경희 청송군수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지역 자금의 타 지역 유출을 막고, 내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핵심이며, 일반 판매 외에도 각종 재난지원금, 농민수당, 택배비지원 사업비 등에 사용된다. 2020년 1월 6일자로 첫 발행을 시작하여 2020년 한 해 동안 261억원을 발행하였으며, 올해(2021년)는 총 410억원으로 점차 발행 규모를 확대하는 중이다. 청송사랑화폐의 가장 큰 강점은 10% 할인 판매에 있다. 평시에도 5%할인판매를 하지만, 국비사업으로 2020년은 180억원을 10% 할인판매 발행하였으며, 올해는 윤경희 청송군수의 적극적인 의지로 국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계곡, 유원지, 캠핑장 등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물가안정대책 지도·점검에 나섰다. 군은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기간(7월 26일 ~ 9월 17일)을 정하고, 지역 내 주요 피서지의 음식값, 숙박료 등에 대한 불공정 상행위 근절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1개반 5명으로 물가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였으며, 소비자단체, 상인회, 경찰서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필요시 합동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지도·점검 대상은 개인서비스 업소의 요금 과다인상과 담합 행위, 식육판매업소의 계량 위반행위, 섞어 팔기, 부정축산물 유통, 슈퍼마켓 등의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등이다. 또한 이와 함께 현수막 게시 및 소비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민간중심의 자율적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시 오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피해 예방 및 대응활동에 나섰다.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 폭염주의보 발효 후 낮 최고 기온이 34도에 이르는 등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활동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청송군은 이에 앞서 지난 5월말 폭염 종합대책을 사전에 수립하였으며, 폭염 대응 합동 T/F팀을 구성·운영하여 폭염 정보공유 및 상황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분야별로 각종 폭염 대책을 수립했다. 최근 8개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도심 속 열섬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본격적인 폭염 대책으로 7월 26일부터는 살수 차량 1대를 운영하여 도로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고 있다. 또한 7월 28일, 29일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필두로 군청 및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청송군자율방재단과 함께 청송전통시장, 진보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폭염 대비 전통시장 생수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재난 예·경보시설(자동우량경보앰프, 재해문자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폭염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알렸다. 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농촌체험관광의 침체를 극복하고 새로운 체험농장 육성을 위해 ‘농촌체험관광 아카데미 기초반’을 개강했다. 오는 8월 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농촌체험관광의 이해 및 운영전략,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기획 실습, 체험농장 현장학습 등 농촌체험농장 운영에 관심 있는 농업인의 기초지식 습득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후 기초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마련해 농촌체험 운영계획서 작성, 체험 모의시행 등 실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소규모‧가족단위 농촌관광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농촌체험관광 아카데미로 우리 지역의 농촌체험이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8일 군청 홈페이지에 지역의 모든 마을을 사진으로 담은 “사진으로 보는 내고장 청송” 메뉴를 개설해 오픈했다. 군은 관내 모든 마을을 고화질의 드론 항공사진으로 촬영해 지역의 변천사를 기록·보존하는 한편, 각종 홍보 및 향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8개 읍·면, 136개 리, 397개 자연부락 전체를 촬영해 군민·출향인 등이 청송의 현재 모습을 즐겨볼 수 있도록 군청 홈페이지 알림광장에 게시했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사진은 누구나 자유로이 다운받아 사용(활용)할 수 있으며, 좀 더 큰 화면으로 보고 싶다면 컴퓨터, 휴대전화, 태블릿PC 등의 기기에 사진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확대해서 보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제 언제 어디서든 청송의 현재 모습을 사진으로 찾아볼 수 있게 됐다.”며, “소중한 발자취가 담겨진 우리 고장의 사진자료가 군민, 출향인 등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다가오는 가을 단풍철을 배경으로 마을 전경을 한 번 더 촬영한 후 업로드 하는 등 수시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3일 국공립 청송어린이집의 그린리모델링사업으로 새 단장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공건축물 중 에너지 소비가 많은 노후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시켜 에너지효율 개선 및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청송어린이집이 선정되어 국도비 보조금 3억과 군비 8천만 원을 확보하여 올 4월 공사에 착수, 최근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했다. 청송어린이집은 2005년에 설립되었으며, 시설 노후화로 바닥 난방이 정상기능을 하지 못하는 등 에너지 성능이 크게 저하되어, 시설보완이 시급한 실정이었으며, 이번 사업으로 고성능 창호, 고효율 단열제,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등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한편, 실내 공기질을 개선시켜 실내 환경에 민감한 영유아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고 지속적인 시설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산소카페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역의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대규모 돈사 신축건과 관련한 건축 불허가 처분 취소소송에서 모두 승소하며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켜 나가고 있다. 27일 청송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최근까지 대규모 돈사 신축건과 관련한 건축불허가 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10건 중 8건은 이미 최종 승소하였으며, 2건은 최근 2심에서 승소(기각) 판결을 확정지어 원고측(축산업자)에서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으면 최종 모든 돈사 관련 소송에서 승소를 확정짓게 되는 결과를 내게 됐다. 군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주민들의 생활환경, 상수원의 수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명소와 주요 관광자원의 보전을 위하여 주거밀집지역 경계로부터 1,000m이내의 돈사 신축을 제한하고자 「가축사육제한조례」를 개정하고 건축불허가 처리를 하고 있다. 2017년에서 2018년 초까지 집중 신청된 기업형 돈사의 위치는 대부분 임하댐 및 길안천 상류에 위치하고 주변에 마을과 지질명소가 산재해 있어 무분별하게 돈사가 들어오게 된다면 주민들의 생활과 자연환경 등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다 줄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었다. 이에 건축불허가 처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진보진안 집수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근 사업설명회 및 신청가구 현장조사를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에 대해 집수리 보조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윤경희 청송군수의 군민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배려로 100여 신청가구에 대해 1:1상담 방식의 설명회와 각 가구를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들어주는 현장조사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신청가구 주민들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고 집도 고쳐준다고 하니 참 고맙다.”고 입을 모았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집수리사업은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분 한분을 직접 찾아가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2020년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이어 ’2021년 청송읍 도시재생인정사업까지 국토교통부 공모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 도시재생사업에 나날이 활력을 더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9일 청송군청 및 스마트팜 과수농가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민생 氣 살리기 청송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과수 및 유통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심각한 인구감소와 일손부족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촌 현실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책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서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왕산면 지리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방문해 자동 관수·관비시설과 IT페로몬트랩, 환경센서장비 등을 갖춘 스마트팜 시스템 견학을 안내하며, 열악한 농촌의 미래를 위해 향후 스마트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급변하는 새로운 농산물 시장의 소비트랜드를 선점하고 선진 농법 수용을 위해서는 농업분야에도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농식품부에 사업량 확대와 국비 보조율 상향을 건의해 노동력 부족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촌을 돕고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청송군보건의료원 코로나19 대응인력 8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기화된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업무로 인한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자 마련되었으며,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힐링 프로그램(네일아트, 타로), 올바른 스트레스 해소법 및 정신건강 정보 안내 등으로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가던 중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호평했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정서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