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교육문화회관은 설명절을 맞아 1월 25일 재가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제수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60세대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왜관자율방범대(남,여)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왜관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생필품은 지역 내 사례대상자가구, 홀몸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24일에는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떡국, 계란, 김, 소고기 등 설 명절 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기탁과 ‘희망2022 나눔 캠페인’ 동참을 위한 성금 성품 기탁이 줄을 이어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장진플라테크(대표 김필규)는 1월 19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4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기산면기업협의에서도 호이장학금 2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벽산엔지니어링(주)은 칠곡군 소재 정신재활시설인 소중한사람들과 행복자리 등 2개소에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벽산엔지니어링(주)은 2018년부터 명절을 즈음해 칠곡군 정신관련시설에 매년 기부를 이어왔다. 주식회사 광덕티엔디(대표 박유용)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1천 만 원 상당의 커블체어 400개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에서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1천만 원 상당의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왜관읍 마중물지역아동센터 아동일동은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바지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군민 맞춤형 복지로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칠곡군보건소 주관으로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음주폐해예방(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한의약건강증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여성어린이특화, 지역사회중심재활, 금연, 방문건강관리, 치매관리의 1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칠곡군 홈페이지 팝업창 등의 네이버 오피스폼 링크와 QR코드를 통해서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호국평화의 도시 경북 칠곡군이 2011년 인도양에서 해적에게 피랍되어 해군 구조작전을 돕다 중상을 입은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의 11년 전 상흔을‘예술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칠곡군은 아덴만 여명작전 11주기를 하루 앞둔 20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총탄 6발에 큰 상처를 입고 위중한 상태에 놓여있던 석해균씨 모습을 담은 그림을 전달했다. 석 씨는 해적들로부터 삼호주얼리호가 납치당하자 일부러 배를 지그재그로 기동하거나 엔진오일에 물을 타 엔진을 정지시키는 등 시간을 끌어 해적들로부터 가혹행위를 당했다. 또 해군의 구출과정에서 해적에게 총상을 입고 288일 동안 입원 치료를 받은 후 기적적으로 회복했다. 전달식은 백선기 칠곡군수와 석 씨를 치료했던 아주대학교병원 이국종 교수의 축사 대독으로 시작됐다. 백선기 군수는“석해균 선장은 아덴만의 여명 작전 성공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며“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은 대한민국을 위한 영광의 상처를 보듬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국종 교수는“외상은 외모의 상처뿐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남는다. 수술하고 남은 흉터를 볼 때면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비록 몸의 상처는 영원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 2산업단지에 소재한 ㈜삼성피엘티(대표 김민섭)이 1월 18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구직자를 위해 5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 3만장을 기탁했다. ㈜삼성피엘티는 지역 내 고용을 창출하고 근로자들의 복지 편익 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및 2019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농업전문가 육성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해 1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 벼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2월 28일부터 실시해온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은 10과정 12회로 구성 되어 양봉, 복숭아, 사과 등 품목별로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필요한 영농정보와 신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2월까지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식량작물 전문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21년 쌀 생산 현황에 대해 돌아보며, 벼 품종 선택, 적기수확, 드문모 심기 재배기술 등 올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실천과제를 핵심적으로 설명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진행해 직불금 수령을 위해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들어야하는 농업인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주었다. 백선기 군수는 “새해영농교육을 통해 칠곡군 농업인께서 새로운 영농기술과 정보를 습득해 농업현장에 활용하여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며 “식량작물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업을 도입해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MG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철)은 1월 17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천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대도지관(대표 강원성)이 1백만 원, 인문학목공소협동조합(대표 이성구,정태원) 1백만 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3백만 원, 칠곡양돈영농조합법인(대표 윤석호)에서 1백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천 ·김연수)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280만원 상당의 패딩과 양말을 전달했다. 또한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연수 위원장은 직접 경작한 진주미 100포를 판매한 수익금 4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북삼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최근 고병원성 AI가 전국 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지속 발생되는 엄중한 상황에서 지역 유입 차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칠곡군은 산란계 밀집단지는 물론, 육계, 메추리 등 사육농가와 공무원을 1대1로 매칭하고 농가의 AI차단방역을 밀착점검하고 있다. 또 개별가금농가 전담관 3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관리방안 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점검사항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읍면 및 농업기술센터, 축협의 공동방제단의 방역차량과 살수차를 활용해 가축사육농가 주변 및 도로를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촘촘한 개별농가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차단방역을 위해 필요한 모든 방안과 대책을 수립해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군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 군민안전보험이란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상해, 사망 피해를 입은 군민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칠곡군이 보험료를 납입하여 피해를 입은 군민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 시 지원되는 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칠곡군에 주민등록 된 전 군민(외국인 포함)이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전·출입 시 자동 가입·해지되며 보상금액은 사망 2천 만원, 상해는 등급별로 상이하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익사 사고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만12세 이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11개 항목에 대하여 보장한다. 단 사고일 경우 칠곡군민이라면 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도 보장되지만, 만 15세 미만 주민의 사망은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해당항목에 피해를 입은 주민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담창구로 문의가 가능하다. 피해자가 보험청구서와 구비서류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등기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4주 이내에 보험금을 지급한다. 기타사항은 칠곡군청 안전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민안전보험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정부 지침에 따라 거리두기 조치를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연장 한다.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번 방역수칙은 방역지표가 다소 호전됨에 따라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기존 4인에서 6인까지로 완화한다. 지난 2주간의 방역수칙과 마찬가지로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시간은 21시까지로 제한되고 학원, 공연장, PC방, 오락실 등은 22시까지로 제한된다. 행사·집회의 경우 지난 조치와 동일하게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49명까지 가능하며,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 시 299명까지 가능하다. 칠곡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분야별 특별방역 지도 및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취업취약계층 청∙장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지원을 위해 재정지원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관련 분야 참여자 36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산림 내 미이용바이오매스 수집 활용하기 위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4명, 산림자원조사 및 숲가꾸기 대상지 조사하는 숲가꾸기자원조사단 3명, 산림 내 위험목등을 제거하는 숲가꾸기패트롤 5명을 모집해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숲길 정보 구축 및 정비로 안전산행 및 다양한 숲길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숲길등산지도사 1명, 송정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양환경을 제공하는 숲생태관리인 1명, 관내 도시녹지 실태조사 및 체계적 관리 기반 구축을 위한 도시녹지관리원 1명을 선발해 산림휴양녹지 분야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도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6명, 소나무재선충병 전담예찰조사원 3명을 각각 선발해 산림병해충 예방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관내 가로수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수목정비단 9명과 효율적인 임도관리를 위한 임도관리단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19~21일 오후 4시까지 직접방문(산림녹지과) 접수가능하며, 필요시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월 13일 군청 강당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담당급 이상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갖고 올해 주요업무 시행계획, 역점사업, 부진사업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은 민선 7기 마무리를 위한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군주요 사업들이 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부서별 보고에 이어 업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칠곡군은 보고회를 통해 경제, 복지, 관광, 환경 등 생활복지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품격 높은 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탄탄히 쌓을 방침이다. 백선기 군수는 “2022년을 군민이 일상 회복을 넘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 며 “현안 사업 마무리와 민생 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0·70년대 문화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60여 년 전통의 칠곡군 왜관읍 다정이용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다정이용소는 1960년대 후반부터 동네 어귀의 정자나무처럼 구왜관장터 골목길을 지켜왔다. 다정이용소 주인 박 씨는 지난해 고인이 되기 한 달 전까지 영업을 이어왔다. 연세가 지긋한 동네 어르신과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서는 무료 이발 봉사까지 했다. 이발소에 들어서면 세월의 강을 거슬러 올라간 느낌이다. 박 씨는 현대식 이발도구가 아닌 전통 방식의 이발 도구만 고집하며 세월을 되돌려 깎았다. 손때가 묻고 세월이 덧입혀진 목재로 만든 옷보관함과 거품솔은 물론 오래된 면도기와 수동 바리캉도 그대로 남아있다. 이발소 한편에는 고 박정희 대통령 사진과 손님들의 머리를 감아주던 물조리개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벽면을 채운 타일, 그림, 수건, 사진 등의 오래된 물건들은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현재 고인의 부인이 이곳을 보존하고 있으나 왜관읍 구도심에 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인근 주민 A씨는“세월 속에 낡은 것이 사라져 가는 것은 자연의 섭리지만이발할 시기가 다가오면 항상 박 씨 할아버지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교회(목사 정옥현) 성도일동이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1월 11일 왜관읍사무소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생필품키트(라면, 햇반 등)120박스와 적십자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옥현 목사는“우리가 사는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챙기겠다.”고 전했다. 김진영 왜관읍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좋은 일을 하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에게 힘이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