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겐 할인혜택이 돌아가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봄맞이 특별할인 쿠폰 지급을 시작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한다. 군은 3월 21일부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칠곡사랑카드로 결제시)으로 즉시 할인 5,000원 쿠폰을 지급하고, 매주 일요일 3,000원 즉시할인 쿠폰까지 지급한다. 이 두 쿠폰은 중복사용이 가능하며, 일요일 주문 시에는 최대 8,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가맹점 더블 할인 최대 4,000원, 배달 팁 최저가 보상제 1,000원(최대 5,000원)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칠곡군민의 날, 가정의 달, 휴가철, 명절, 연말연시’등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특별할인 행사 이벤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가입비·광고비 없이 1.5%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되는 경북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작년 9월 서비스 시작 약 500개 가맹점에서 주문 39,557건, 893,567천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지역내에서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 소규모 정예농업인력 양성교육 ‘응답하라 농업특공대(아열대과수 과정)’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기후 온난화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신소득 작목 보급과 새로운 소득창출 기회 및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아열대 및 신품종 과수 생산 농가를 조성하는 ‘새소득 과수단지 육성’ 시범사업 대상자의 재배기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회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만감류 재배현황 ▲품종별 특성 및 묘목선택 ▲만감류 병해충 및 재배관리 ▲내륙지역 만감류 재배기술 ▲만감류 재배농가 현장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도 등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아열대 과수 (만감류) 재배를 위한 기초부터 전문기술까지 깊이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마지막 현장 교육을 통해 실제 재배하우스를 둘러보며 내륙지방 만감류 재배 시 주의할 점과 단동하우스·연동하우스의 비교, 만감류 식재방법, 전지전정 방법 등의 핵심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열대과수 재배를 시작하려는 농업인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품목에서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15일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문농업 경영인력 양성을 위해 ‘제15기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 토양병해충 과정’ 첫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토양·병해충, 드론운영, 농산물가공 3개 과정을 개설 했으며, 드론운영 과정은 3월 2일 첫 교육을 실시, 농산물가공 과정은 4월 첫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아침해칠곡 농업인대학은 분야별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선도 농가를 초빙해 현장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10여 개의 과정에서 5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토양·병해충 과정’은 농사를 짓는데 필수적인 토양에 대한 올바른 개념 정립 및 관련 이론과 기술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작물별 병해충방제·잡초방제 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성공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과정은 21회 86시간의 일정으로 기본적인 토양 관리부터 비료의 이해, 작물생리 이해, 과수·채소 병해충 방제방법 등의 이론과 막걸리트랩, 천연 농약, 퇴비차 만들기 등의 실습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재배기술역량을 한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거주 사공택상(前 남원2리 이장)은 3월 14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3월 15일에는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365늘속편한내과(원장 서정호, 유지홍)는 칠곡군청을 방문해 개업 화환 대신 받은 50만 원 상당의 쌀180kg를 기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2022 플레이 캠핑 & 트래블 페어’에 칠곡군 관광홍보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칠곡군의 주요 캠핑장 정보를 담은 여행지도와 안심․힐링 관광지가 포함된 안내 홍보물을 관람객들에게 배부했다. 또 친구와 함께 소풍을 떠나듯,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듯 생활 속에서 쉽게 방문하여 즐기고 돌아갈 수 있는 칠곡군의 다양한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고자 개발한 칠곡군의 관광브랜드‘매일매일 칠곡소풍’을 홍보하기 기념품 배부는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칠곡군의 우수한 관광 자원 소개와 함께 딸기식초, 벌꿀스틱, 과일동결건조칩, 특산품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품 등을 선보여 칠곡군 특산품의 우수성도 널리 홍보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칠곡군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특산품을 홍보함으로써 칠곡군 관광이미지 확보는 물론 지속적으로 관광산업이 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은 6·25전쟁 당시 최후의 보루였던 경북 칠곡군의 아픔과 국제사회의 도움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출신으로 한국에서 22년째 생활 중인 올레나 쉐겔(Olena Shchegel·41) 한국외대 우크라이나과 교수는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70여 년 전 상황과 현재 우크라이나 모습을 비교하며 우크라이나 지원에 나설 것을 호소했다. 올레나 쉐겔 교수는“칠곡에서 6·25 마지막 방어선 사수를 위해 호국의다리를 폭파해 수많은 주민이 희생됐듯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진격을 저지하기 위해 젊은 병사가 자폭하며 다리를 끊었다.”며“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처절하게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70년 만에 우크라이나에서 재현됐다.”고 했다. 그러면서“칠곡에서 학생들이 총을 들고 주민은 탄약을 운반했듯 우크라이나 국민은 화염병까지 들었다.”며“무고한 민간인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전투 중단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올레나 쉐겔 교수는 한국이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책임감도 강조했다. 그는“전 국토의 대부분을 잃은 상황에서 여러 나라의 도움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킬 수 있었다.”며“이제는 한국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코로나19로 인한 민방위교육 지침 변경에 따라 올해 민방위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민방위 교육 지침 상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연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1시간)을 받는 것이 원칙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편성연차 구분 없이 모든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으로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이며,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에 접속한 뒤 본인 인증을 거쳐 수강하고 객관식 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취득하면 된다. 지방선거 기간인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교육이 중단되며 보충교육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게 됐다.” 며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교육인 만큼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잿더미로 변한 삶의 터전을 보니 가슴이 아팠습니다. 제가 만든 장갑이 산불 진화와 복구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백억현 미조리장갑(주) 대표는 3월 7일 울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시가 1천만 원 상당의 이중 코팅 장갑 3만 2천 켤레를 울진군에 기탁했다. 백 대표는 “어릴 적 대형 산불로 실의에 빠진 지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봐 그 누구보다 화재 위험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는 이날 이른 새벽 회사 소유의 트럭에 자신이 생산한 장갑을 한가득 싣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칠곡군에서 울진군으로 향했다. 백 대표는“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손을 잡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었다. 장갑이 거칠어진 손을 따뜻하게 감싸 작은 용기와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백 대표는 2017년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호이장학금을 비롯해 동명 중고, 사랑의 밥차 등 12개 단체에 정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선기 칠곡군수)는 3월 7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이날 백선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오도창 영양군수와 이희진 영덕군수와 함께 전찬걸 울진군수를 만나 울진 산불피해 진행상황과 복구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백선기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상북도 시장군수님들이 뜻을 모았다. 조속한 산불 진화와 피해복구로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2017년 포항 지진피해, 2018년 영덕 태풍피해, 2021년 영덕 재래시장 화재 등의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립도서관은 출산을 장려하고 생애초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운영하는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사업을 올해부터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까지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북스타트 사업은 인생을 책과 함께 시작하자는 취지로 칠곡군이 북스타트코리아와 책 읽는 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독서문화 사업이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칠곡군 3개 도서관(군립, 북삼, 석적)에서 3월15일부터 300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각 단계별로 그림책 2권, 퍼즐, 다이어리, 스케치북 등으로 구성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칠곡군립도서관은 북스타트 꾸러미 사업과 함께 부모교육과 동화구연 강좌도 개설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있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3월 7일 세외수입 체납정리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군수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칠곡군 2021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200억 원으로 부과액인 230억 원 대비 징수율은 87%에 이른다. 이는 매년 증가하는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전년대비 상승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최우수에는 도시계획과, 우수에는 건축디자인과와 동명면이 선정됐다. 칠곡군은 모바일 송달을 통해 체납액 납부를 안내하고 전자지도 앱을 활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으로 세외수입 납부편의와 징수 업무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있는 세외수입 담당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학술연구와 전시 자료를 수집하고,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개인 또는 단체가 소장 중인 유물의 기증을 상시 접수한다. 수집 대상은 6.25전쟁 관련 역사와 생활 유물로 개인, 단체 등 유물소장자라면 누구나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기증이 결정된 유물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소장품으로 등록하고 기념관 도록에도 수록된다. 기증자와 기증유도자에게는 칠곡군수 명의의 감사패를 증정하고 기증자명을 표기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유물의 가치를 널리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 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잠에서 깨어난 개구리처럼 마음껏 뛰어놀고 싶어요” 개구리도 잠에서 깬다는 경칩을 이틀 앞둔 3월 3일 정태호(7)·김나희(6) 어린이가 칠곡보 사계절 썰매장‘뜀동산’에서 개구리 인형 옷을 입고 하늘을 향해 도약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김 양은“코로나로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한다.”며 “개구리가 부럽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물러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2020년 문을 연 칠곡보 사계절 썰매장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만 명이 찾는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입소문을 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00m 길이의 썰매장은 물론 뜀동산·전동카트 체험장·VR체험장·어린이 놀이터·쉼터 광장 등을 갖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로타리클럽과 왜관가온로타리클럽에 소속된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3월 1일 소년소녀 가장과 중증장애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칠곡군 다함센터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농업발전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2월 15일부터 24일까지 청년 농업인 18명 대상으로 ‘칠곡군 청년농업인 활력 프로젝트’의 첫 시작으로 용접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군은 젊고 유능한 신규 농업인력 유입과 칠곡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목적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위해 ‘칠곡군 청년농업인 활력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교육은 이론과 안전교육은 물론 시설원예, 축산업 등 실무농업에 사용․접목할 수 있도록 피크아크 용접으로 띠철 맞대기, 특수철 등 실습위주의 교육도 병행했다. 여성 청년농업인 이형은씨(왜관읍,29세)는 “용접실습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기술 습득으로 군 농업기술 발전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앞으로 칠곡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업인들을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 청년농업인 활력 프로젝트는 용접교육을 시작으로 라이브커머스교육, 요리교육, 바리스타교육, 목공예 교육 등이 이어질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