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민원행정의 처리지연 및 위법·부당한 처분, 소극행정을 개선하고 공정한 민원처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22년 인·허가부문 민원의 처리실태를 점검한다. 포항시 감사담당관실에서는 민원조사팀을 주축으로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인·허가 민원 점검반을 구성해 남·북구청 산업과, 건설교통과, 건축허가과 6개 부서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8월 한 달 동안 서면 점검과 현장 확인을 병행하기로 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절차와 민원 처리기한 준수 여부, 협의 지연 및 거부처분 처리의 적정성 여부, 신고 및 인·허가 민원에 대한 행정 편의적 업무처리로 시민의 불편을 야기한 사항 등이다. 인·허가 민원에 대한 지도·점검 결과,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시정조치를 하고 중대한 과실 및 방치성 사례에 대해서는 관리자 연대책임 등 엄중한 처분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제도 개선 및 우수민원 처리 사례를 적극 발굴·전파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각종 민원이 지속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9일에 이어 2일 2022년 상반기 명예퇴직 및 정년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자를 나눠 지난 29일에 4급 정부포상 전수식이 개최된 데 이어 2일에는 5급 정부포상 전수식이 진행됐다. 이번 정부포상은 김종식 전 일자리경제실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총 30명이 수상했으며,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의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재직기간에 따라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으로 훈격이 산정되며, 재직기간 중 징계 및 벌금형 처분자는 추천대상에서 제외돼 포상의 신뢰와 영예성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포상 추천 시 시·도 합동 교차검증 및 시·도 홈페이지 공개검증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실질적인 공적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12명, △옥조근정훈장 9명, △근정포장 6명, △대통령표창 2명 등 총 30명이다. 정부포상을 전수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평생을 공직에 헌신한 노고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3일 긴급 임시회를 개최해 (가칭)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및 상생협력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포항시의회는 2일 의장단․상임위원장 긴급 간담회를 열어 포스코지주사와 미래기술연구원 본원 포항이전과 포항시-포스코 상생협력에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가칭)포스코지주사․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 및 상생협력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성명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백인규 의장은“지난 2월 25일 포항시와 포스코가 체결한 합의서에 대한 이행이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어 포스코의 약속에 대해 포항시민들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며 “포스코지주사와 미래기술연구원 포항이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향후에도 포스코가 지역의 민심을 충분히 인지하고 포항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시청을 방문한 양근석 미국 펜실베니아 주정부 한국사무소장과 함께 포항시와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시의 교류 추진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차 전지, 바이오, 수소, 연구중심 의과대학 유치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 소개했으며,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시와 포항시가 도시 성장과정 및 주요 산업,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등 많은 부분에서 상당한 유사성을 가지고 있어 양 도시가 상호 교류·협력한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근석 펜실베니아 주정부 한국사무소장은 “포항도 피츠버그시와 마찬가지로 철강도시에서 미래 신성장산업 중심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매년 많은 수의 스타트업 기업이 탄생하고 있는 만큼, 미래 첨단기술의 산실인 피츠버그시와 교류한다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상호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면담을 마치고 양근석 소장은 포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인 ‘스페이스 워크’와 ‘스카이 워크’를 둘러봤으며, 영일대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고 도시 혁신을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대회의장에서 공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관광의 미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창립 10주년을 맞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 기초지자체장 최초로 이강덕 포항시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자체의 관광여건과 주요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경북문화관광공사 직원들에게 관광지로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서 포항이 가진 해양자원과 문화정신 등의 강점과 함께 빅데이터 자료를 통해 분석된 MZ세대가 주목하는 포항만의 매력요소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의 삶과 관광이 연결된 ‘도심체류형 해양관광도시’를 목표로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환동해컨벤션센터 건립,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특급호텔 유치 등 앞으로의 주요 중점 추진 사업들을 설명하며, 포항 관광의 글로벌한 잠재력을 알렸다. 이어, 이 시장은 최근 SNS 시대에 접어들면서 ‘동백꽃 필 무렵’과 ‘갯마을차차차’와 같은 빅히트 문화매체물의 노출이 곧 관광으로 이어지는 만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차별화된 전략으로 차세대 K-바이오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포항의 떡돌’ 벤토나이트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2022 벤토나이트 축제’ 개막식은 29일 포항영일대해수욕장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김상섭 대구신문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올 여름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험부스로 지역 대표 광물인 벤토나이트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 홍보관을 통해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에도 힘썼다. 또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실시간 제품 판매로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벤토나이트 대형 전시관 운영으로 벤토나이트의 기원, 생성 원리와 특성, 분포, 용도, 광물에서 제품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상설 프로그램으로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풍선아트 등 체험관이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마술쇼, 버스킹 공연 등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했다. ‘포항의 떡돌’이라고 불리는 벤토나이트는 탁월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시경관,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건축사, 광고업 관계자, 공무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경관, 건축물 미관 개선방안, 유니버설디자인 정책화 방안 등 포항시의 도시경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첫 번째로 권경주 유니에코도시환경디자인연구소 대표가 포항의 명소를 중심으로 해안경관의 현황을 설명하고, 포항 해안경관의 방향을 ‘청정한 바다’, ‘쾌적한 바다’, ‘스마트 바다’로 설정해 해안경관 형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건축물의 미관개선방안으로 강변과 해변, 그리고 내륙별 가이드라인을 정해 특성화하는 내용을 설명했으며, 최령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장은 유니버설디자인의 정책 도입을 통해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과 민간부문 유니버설을 도입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패널토론에서는 권용일 대구한의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장창식 대구대학교 교수는 유니버설디자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바이오헬스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포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포항시는 29일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 자문 위원, 용역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국내외 바이오헬스산업 환경 분석 △정부·경북도와 발맞춘 포항시 맞춤형 특성화 전략 수립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의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포항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포항의 차세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중점 추진해온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과 함께 로드맵 수립, 이를 위한 재원 확보 및 운영방안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그동안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등 꾸준히 기반을 다져온 바이오 인프라시설, 포스텍·한동대, 포항테크노파크 등 우수한 지역 산·학·연 자원을 연계·활용해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장기적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시너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29일 오전 제296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1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은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항 환호공원의 평화의 소녀상을 공공기념물로 지정해 포항시가 공식적으로 관리할 것을 제안하고, 김성조 의원은 최정우 회장 퇴출을 요구하는 1인 시위와 관련해 포스코그룹이 제기한 집회시위 가처분 신청과 1억원의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할 것을 촉구했다. 조민성 의원은 포항시가 명품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해수욕장에 모래털이 시설을 설치하고 횟집과 활어차가 보행로에 바닷물을 무단 방류하는 사례가 없도록 시급히 대책을 마련하기를 당부했고, 전주형 의원은 득량 주공아파트 재건축과 관련하여 인근의 지반침하와 붕괴문제에 대해 포항시가 자체적으로 지질조사 안전진단 및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심사결과 보고와 각 상임위원회에 부의된 안건 처리가 이어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정)는 제출된 추경예산안 3조 530억원(일반회계 2조7,249억원, 특별회계 3,281억원)을 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정)가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민정 위원장과 황찬규 부위원장 등 11명의 의원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종합 심사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 규모는 3조 530억 원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4,730억 원(18.3%) 늘었다. 예결위는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의회사무국 예산 1억 488만 3천원을 감액했으며, 지난 26일 채택한‘쌀값 폭락 극복 및 가격안정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에 따라 쌀값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긴급하게 증액을 요청하여 포항시에서는‘벼 수매가 보전지원’에 2억원을 증액한 수정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는 민생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의 안정된 일상생활을 위해 코로나19 재확산 신속대처, 미래신성장산업 발굴․육성, 지진피해구제 및 코로나 피해 운수종사자 방역지원금 지원, 녹지공간 조성 등에 중점을 두었으며, 예측불가피한 지출소요에 대처하기 위해 예비비를 증액하여 코로나19 재유행, 하절기 태풍 등에 신속하게 대처토록 했다.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인 포항-수서 SRT 노선 신설을 촉구했다. 김정재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이종국 SR사장을 면담하고 포항-수서 SRT 노선 신설에 대한 지역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경북 동해안 지역민들의 교통 불편 문제를 제기하며, 현재 고속철도차량 구매사업을 추진 중인 SRT에서 구매 예정인 14편성 중 1편성을 포항에 유치해 포항-수서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포스코를 비롯한 지역 철강기업, 협회 등이 강남권역을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고, 업무 등 이유로 강남권역으로의 이동을 원하는 경북 동해안 지역민이 늘어나고 있어 수서역과 연결되는 SRT 노선 신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동해선 KTX이 2019년 기준 주말 이용률이 118%에 달할 정도로 증편이 시급한 상황인 만큼 포항-수서 SRT 노선 신설은 경북 지역민의 교통 불편 해결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종국 SR사장은 전향적 검토를 약속했다. 김정재 의원은 “동해선 KTX 포화로 경북 동해안 지역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교통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 숙원사업인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8일 UA컨벤션에서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가 주관한 ‘제6회 포항시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항시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는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주산을 활용한 뇌건강지도사 양성과정’ 교육과 시 자체사업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대학’을 연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대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상북도 의회 부의장, 황영애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참가 어르신 및 진행요원,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포항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가 전국 최초 최고령 주산 경기대회 분야의 새로운 타이틀로 KDI한국기록원의 공식 기록을 인증 받아 김덕은 한국기록원장이 직접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대회 참가 어르신 120여 명은 올해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으로 지정된 16개 경로당 어르신들로 지난 4월부터 치매 예방 주산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동네경로당 대학 수업을 받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민선8기 더 큰 꿈과 도전의 일환으로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 문제 극복을 위해 포항만의 자원을 발굴하고 민자사업 마스터플랜을 구축해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전국적인 지방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최근 포항시도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50만 인구선이 위협받고 있으며, 민선8기에서는 인구의 유입과 안정적 정착, 유동인구 증가를 통한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대규모 민자 유치 장기 비전을 설정하고 더 큰 포항을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시는 민자 유치의 핵심요소를 △산업단지: 배터리·바이오·수소 등 신산업 선점을 통한 활발한 기업 유치, △구도심 활성화: 그린웨이프로젝트 등 구도심 재생, △인재 유입·육성: 포스텍·한동대 등 교육자산과 연구시설 확충, △관광인프라 확충: 드라마 촬영지 등 관광자원 활성화로 설정했다. 먼저, 포항시는 지속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용지 확보로 ‘혁신 DNA파크를 조성한다. 흥해읍 일대 78만 평에 총 사업비 7,621억 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 영일만4일반산업단지는 포스코케미칼, GS건설,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7일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Asian-Pacific City Summit) 리더스 포럼’에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가해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의한 살기 좋은 도시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리더스 포럼은 7월 27일~28일 양일간 개최된 제13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 주요 일정 중 하나로 포항시를 비롯해 일본 후쿠오카시, 중국 태원시, 필리핀 타르락주, UAE 두바이시, 베트남 다낭시 등 6개 도시(주) 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각 도시(주)의 우수한 정책과 사례를 공유했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시장은 발표에서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발맞춰 포항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스마트 그린도시사업, 스마트 농어업,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등에 대해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을 만들어가는 포항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의견교환 시간에 이강덕 시장은 “아시아 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8일 UA컨벤션에서 열리는 ‘제6회 포항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