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8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복지관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실버평생교육”을 개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596명이 신청한 가운데 노래교실, 라인댄스, SNS 기초반이 신규과목으로 개설되어 총 13과목 22개 반의 다양한 강좌로 23주간 운영된다. 특히, 노래교실은 코로나19 해제 이후 시작하는 첫 수업으로 130명의 어르신들이 신청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배움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2월 3일 각북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청도행복헌장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직원 및 이장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전원은 ‘나부터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각북면 부면장의 선창으로 청도행복헌장을 함께 낭독했다. 김상옥 각북면장은 “군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청도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청도행복헌장이 제정된 만큼, 이번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각북면민들이 더욱 신명날 수 있도록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3년 농어민 수당 신청 접수를 2월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신청 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까지 경북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서 영농을 하며 거주한 농어민이다. 60만원의 농어민 수당은 4월과 8월에 각각 30만원씩 지역화폐(청도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지급된 농어민 수당은 가맹점에서 품목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공익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의 경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모이소 경상북도’ 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자재대 상승과 기름값 상승 등 농가의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농어민 수당이 지급되어 조금이나마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5일 군민의 안녕과 화합,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에 전국 관광객과 취재진 등 5만여 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풍성하게 열렸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5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로 달집태우기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8호인 도주줄당기기 재현행사가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도주줄당기기는 짚단 3만여 단을 꼬아 만든 길이 100m의 대규모 줄을 9개 읍면 주민이 동군과 서군으로 나눠 당기는 행사로, 이날 줄당기기에는 동·서군별 군민과 관광객 4천여 명이 참여해 한판 승부를 벌여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달집태우기 행사를 위하여 제작된 달집은 솔가지 250여 톤과 지주목 130개, 볏짚 200단을 이용한 높이 20미터, 폭 13미터의 전국 최대규모로, 그 존재 자체의 웅장함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도천 둔치에 우뚝 선 달집에 불씨가 점화되자, 거대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올라 장관을 연출했으며, 점화 순간을 기다리던 군민과 관광객은 일제히 함성을 내지르면서 두 손을 모아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 이 밖에도 소원문 써주기, 떡메치기, 세시 음식 나누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3일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부름콜) 차량 1대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에 전달했다. 2017년부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에 교통약자 부름콜 운영을 위탁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증차하여 현재 총 5대의 차량을 운행하며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대상자는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 및 임산부 등이며,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1,200원에 km당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달한 차량이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함을 해소하고, 재활치료 및 여가선용 등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는 교통약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은 경북 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청도군지회를 통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1일 군민회관에서 공직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부패 방지 및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 뉴 마인드 운동 실천과 더불어 청렴을 의무화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고자 실시됐다. 공직자들은 선서를 통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여 군민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2023년에는 지속적으로 청렴실천 운동을 전개하여 자발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0일 간부 공직자들의 청렴 서약서 작성을 시작으로, 향후 ▲청렴 강조주간 운영 ▲부서별 자체 청렴구호 만들기 ▲청렴 캠페인 ▲청렴행정 실천서약 ▲청렴·친절 트리캠페인 등 릴레이 방식의 순차적인 청렴 실천운동을 계획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해 12월 22일에 시작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올 1월 31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총 7개 과정(복숭아/농기계안전교육, 감/식량작물, 한우, 양봉, 마늘, 산딸기, 사과) 15회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는 1,663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예상보다 많은 참여를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최신 농업기술 교육을 비롯해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는 데 알아야 할 공통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새해 첫 교육으로,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 청도군 농산물의 품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1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MZ세대공감 통(通)큰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평소 김하수 청도군수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해왔으며, 젊은 직원들과의 격식 없는 소통을 위해 특별히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위와 같은 취지를 살리기 위해 MZ세대 중 20대, 특히 아직 근무경력이 2년 미만인 총 53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고, 주제나 형식에 구애 없이 평소 젊은 직원들의 생각과 공직생활 중 겪었던 고충, 업무 노하우 질의, 건의 사항 등을 얘기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직장은 삶을 영위하는 공간이며, 처음 발령받았을 때의 설렘을 잊지 말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1일 올해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홍보한 결과 시행 한 달 만에 100여 명이 동참해 2,086만원의 기부금을 모은 것으로 파악됐다. 군에 따르면 세무법인 누리 서대구지점 이수희 대표, ㈜중앙환경기술 박인현 대표, 황영호 전 청도부군수, 이재만 마을세무사가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하여 따뜻한 청도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지역 향우회 회장단은 “고향 청도가 지방소멸 위기에 놓여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잘 극복해서 전국에서 최고 살기 좋은 으뜸 청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아름다운 고향 사랑의 정을 나누는 것으로 힘껏 응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제도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청도에 사랑을 기부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어디서나 대면 창구접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올겨울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1,870여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은 경상북도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군은 2월 중 예비비로 187백만원을 편성해 지원할 방침이다. 긴급난방비 지원은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 확대사업과는 별개로 중복 수급이 가능하며, 개인의 별도 신청 없이 기존 복지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계좌에 가구 단위로 지급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6일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상향하고, 가스요금 할인폭도 2배 확대하는 내용의 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긴급난방비 지원을 결정했다.”며, "동절기 난방비로 인해 힘들어하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및 생활보장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2년 청도군 자활기금 결산 △2023년 청도군 자활지원 계획 △2023년 복지급여대상자 연간 조사계획 △사실이혼 및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심사 △가구특성에 따라 소득환산에서 제외하는 재산에 관한 사항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심사 등 8건의 안건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원안대로 심의·가결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4,274가구 18,169명의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연간 조사계획을 확정하여 복지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기하고,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이혼 등으로 장기간 가족관계가 해체되어 보호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렵게 생활하는 4가구를 구제했다. 또한, 사고나 중한 질병으로 소득을 상실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39가구에 대해 긴급복지지원 적정성을 사후 심사하여 지원을 결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전담체계와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30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군파크골프협회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파크골프장 이용자 안전 및 에티켓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의 생활체육으로 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를 즐김에 있어 안전하고 매너있는 파크골프장 이용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파크골프 이용 시 안전수칙, 안전 및 응급조치 사항, 이용자들 간의 에티켓과 준수사항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들로서 교육 참석자들은 알찬 강의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예병훈 파크골프협회장은 “이번 교육을 준비한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및 교육에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현장에서도 이용자 수칙을 준수하여 즐겁고 안전하게 파크골프를 이용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장 이용자 안전 및 에티켓교육’은 청도군파크골프협회와 문화체육시설사업소가 공동 주관하며, 모든 이용자들이 교육을 수료 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분기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는 1월 31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7대․제18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도군수, 군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단체장과 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 제17대 이헌숙 회장․제18대 한복희 회장의 이․취임을 축하했다.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한복희 회장은 “한국생활개선청도군연합회가 청도군에서 여성농업인의 리더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건강한 농촌가정과 젊은 여성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청도 행복헌장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생활개선회가 되어, 행복한 가정에서 더 나아가 행복한 희망 공동체 청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활개선회원들의 값진 봉사와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합심․단결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온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미래지향적 여성농업인 조직체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월 5일 정월대보름날 청도천 둔치에서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사가 개최될 청도천 둔치에서는 달집전승보존회 회원과 도주줄당기기전승보존회 회원이 모여 달집과 도주줄 완성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달집태우기에 쓰이는 달집은 높이 15m, 폭 10m의 전국 최대규모이며, 도주줄당기기에 사용되는 도주줄은 짚단 3만여 단을 꼬아 만든 길이 100여 미터의 거대한 줄로, 달집과 도주줄 제작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5년 만에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민관합동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각북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산서 분소를 설치하고 2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치매안심센터 산서 분소는 그동안 치매관리 프로그램 참여, 조호 물품 수령 등을 위해 센터 본소까지 방문하던 주민들의 불편을 덜고, 치매통합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개소하게 됐다. 분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치매 선별검사,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조호 물품 지원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매안심센터 산서 분소 운영을 통해 주민이 좀더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치매 조기진단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로 주민들이 치매 걱정없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