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포항 쌀 소비 촉진 협약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44일간 운영된 영일대해수욕장 등 6개 지정해수욕장이 8월 21일자로 일제히 폐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포항의 지정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지난 21일 기준으로 24만 명으로 집계됐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지난 해인 13만 명 보다 약 2배정도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았다. 포항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안내를 비롯해 피서객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 및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 정비했으며, 해수욕장별로 특색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해 많은 피서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올해 가장 많은 피서객이 찾은 ‘월포해수욕장’은 전통어업기법인 후릿그물을 이용해 맨손으로 고기잡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개장기간 중 주말마다 개최됐으며, 열정적이고 낭만적인 라이브 락(ROCK) 공연을 즐기며 여름의 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월포 락페스티벌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로 동해안에서 가장 넓은 백사장을 갖춘 ‘영일대해수욕장’은 국제해양레져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30여 점의 모래로 만든 다양한 조각 작품을 전시하는 ‘샌드페스티벌 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2022년 전국평생학습도시 임시총회’ 의결을 통해 권역별 시·도 대표 가운데 경북권역 대표로 선출돼 앞으로 경북도 내 시·군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선다고 21일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법적 협의체로서 지역 평생교육의 진흥을 위해 지난 2004년 9월 설립됐으며, 현재 190개 자치단체장과 75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각 평생학습도시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사업, 관련 기관과의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각종 연수와 연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허브’ 역할을 통해 전국이 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2012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민선6기 이강덕 시장 취임 후 현재 민선 8기에 이르기까지 평생학습에 대한 많은 투자와 차별화된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장으로서는 최초로 권역대표 회장으로 취임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도 내 12개 평생학습도시를 비롯해 2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9일 시청에서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 주재로 ‘생활·밥상물가 안정 범시민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8월 11일 정부의 ‘제5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방향에 따라 생활물가 및 민생 경제 안정화를 견인하기 위한 포항시의 신속한 대응으로 이뤄졌다. 최근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고통받고 있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대응 방안과 민·관 경제 주체들의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대내외 경제여건의 급속한 악화에 따른 장바구니 물가, 외식비 상승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원재료값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물가 안정 대책을 범시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앞서 지난 6월 물가 비상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생활·밥상 물가 5종 세트’ 관련 예산을 지난 추경에서 전액 확보해,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원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4억 원의 ‘원재료비 구입 특례보증 외 이차보전금’으로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1년간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포항의 핫플레이스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항시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포항시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드라마 촬영지, 스페이스워크 등 포항 핫플레이스 12곳 중 5곳 이상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로, 장소는 △청하시장 △사방기념공원 △이가리 닻 전망대 △스페이스워크 △해상 스카이워크 △영일대 해상누각 △포항 철길숲 △포항운하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장기읍성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이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장소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해 관광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고, 인증 화면에 이름, 휴대전화번호 등을 입력 후 관광지에서 방문 인증샷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된다. 다섯 곳의 장소를 방문해 방문 인증을 하면 이벤트에 응모되며, 8월 25명, 9~10월 5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박상진 관광산업과장은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스탬프 투어를 통해 포항의 드라마 촬영지, 스페이스워크 등 핫플레이스를 방문해 관광지의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가안보를 위해 힘쓰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19일 의장실에서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해병대 제1사단, 해군항공사령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평소 지역 재난재해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포항시의회는 매년 명절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올해는 을지연습 등 지역방위태세 확립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대 방문 없이 위문품만 전달하기로 했다. 백인규 의장은 “불철주야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병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의 대표 BI인 ‘포항GreenWay’와 ‘맨발로’를 특허청에 업무표장(상표)을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표장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업무를 하는 자가 업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표장으로 등록은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7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업무표장 등록이 완료되면 포항시는 ‘포항 GreenWay 프로젝트’와 ‘맨발로’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고, 녹색도시 브랜드 홍보 및 관련정보 제공에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포항 GreenWay’는 시 산하 관련부서가 협업해 회색빛 산업도시를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 변화시키는 정책으로 사람과 도시·생태와 문화·산업경제가 하나의 정책으로 연결된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구축을 목표로 한다. GreenWay 프로젝트가 시작된 2016년 이후 지금까지 포항 철길숲, 해도 도시숲 등 도심 내 중심 녹지축이 구축됐으며, 산림자원을 활용한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휴양시설을 확충하고 아름다운 영일만을 중심으로 해안둘레길을 조성해 포항이 전국적 걷기 여행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18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북시장군수협의회민선8기 제1차 정기회의에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강덕 시장은 앞으로 경상북도 23개 시장·군수를 대표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또한,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운영과 함께 경북을 대표해 중앙정부와 연계된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입안 및 개선사항 건의 등을 추진한다. 특히, 23개 시·군 간 상호 소통과 교류·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의와 대책을 강구하며,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협의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러 시장 군수님과 이철우 지사님과 함께 힘을 모아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총무에는 손병복 울진군수가 선출됐으며, 회장단 임기는 2년(민선 8기 전반기)이다. 민선8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은 17일 국회를 방문해 김정재 의원과 권성동 국민의 힘 원내대표, 김병욱 의원을 잇따라 만나 영일만대교건설,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지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시의회는 특히 포항시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이 지역경제와 물류·관광 활성화는 물론 새정부의 공약사업이자 국정과제인 국토균형발전과도 부합하는 사업임을 강조하며 정책적 지원에 힘을 모아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 등 합의서 신속이행,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설립인가,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등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인규 의장은 “앞으로 국회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출향인사와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현안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외식·푸드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 유치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월 1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경상북도 외식·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방안’ 연구보고회는 경북도와 포항시를 비롯해 대구경북연구원,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포스텍, 민간기업(뉴로메카, 폴라리스3D),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부, 한국국제조리학교 등의 관계자 및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 주요내용 중 추진전략으로는 △외식 및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 △외식업체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 지원 △외식 및 푸드테크 연구 개발(R&D) 활성화를 내세웠다. 또한, 외식 및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스타트업 지원공간 조성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기획 △스타트업 인재 채용 지원을 제시했다. 특히, ‘외식 및 푸드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가칭)’를 포항시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은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R&D 인프라가 있고 뉴로메카, 폴라리스3D 등 민간 기업들이 소재하고 있어 푸드테크 사업 추진 시 다른 지역에 비해 유리하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현안점검 간부회의를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포항의 탄탄한 미래를 위해 더욱 많은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기반을 확보하는데 전력투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전기차 시장 확대 등으로 가파른 성장세인 배터리산업에서 포항이 주도권을 갖고 ‘K-배터리 중심도시’로 도약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인프라 구축 등에 모든 역량을 모아 주길 당부한다”면서, “특히, 2차 전지 기업의 부지가 부족한 상황인 만큼 새로운 산단 조성을 적극 준비하고, 시가 추진하는 ‘배터리 글로벌 혁신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다각도로 강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과 영일만대교 건설 역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국토 균형발전의 디딤돌이 될 중요한 숙원사업인 만큼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활용해 조속한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수도권 등에서 기상 이변에 따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태와 관련해서는 “갈수록 이상 기후가 심화되고 폭우의 빈도수가 늘어나는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최근 수도권을 포함 중부지방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는 인명피해우려지역인 산사태위험지역 및 급경사지, 하천 둔치주차장 등 45개소를 대상으로 옹벽·배수로 관리상태, 수방자재 비치, 둔치주차장 침수위험알림시스템 정상 작동여부 등 각종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포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포항기상대와 협업 및 기상관제시스템을 활용한 24시간 기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상위험 발생 시 긴급재난문자발송 및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민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발생적인 재난·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해 수시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시행 한 달이 지나는 가운데 16일 기준 총 110건을 신청 받았으며, 이 가운데 심사가 끝난 2건에 대해 상병수당이 지급됐다고 16일 밝혔다. 아픈 근로자들의 쉼과 소득 보장을 위한 상병수당 시범사업은 포항시 등 전국 6개 지자체에서 지난달 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상병수당 신청 건은 시범사업 시행 이후 매주 늘고 있는 상황으로, 연장에 대한 신청도 14건이나 진행 중이다. 포항에서 상병수당이 지급된 2건은 각각 근로가 불가능한 기간 중 규정에 따라 대기기간 7일을 제외한 각각 6일, 8일에 대해 지급이 결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지사장 박형식)로부터 1일 4만3,960원씩에 해당하는 26만3,760원, 35만1,680원을 지급받았다. 항만근로자인 A씨는 집 욕실에서 미끄러져 골절상이 입어 입원치료 후에도 근로활동이 불가능해 상병수당을 신청하게 됐고, 침대매트리스 케어 점검 근로자 B씨는 넘어지면서 손목 미세골절을 입어 일정기간 근로가 불가능한 상황이 돼 상병수당을 신청, 지급 대상자로 선정돼 8월 4일 포항시 최초로 지급을 받은 것이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올해 8월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해 경북형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 지원하고, 저소득 영아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단가를 인상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이전에는 현행 건강보험료 소득기준 180% 이하 가구에만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해 왔으나, 8월부터는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포항시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했을 뿐만 아니라 시술비 중 일부·전액 본인부담금의 100%를 지원해 자부담액을 최소화하고 있다. ‘경북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총 21회, 회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시술별 1회당 최대 지원금액은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는 최대 110만 원→150만 원으로 40만 원 증가, 동결배아는 최대 50만 원→70만 원으로 20만 원 증가, 인공수정은 최대 30만 원→40만 원으로 10만 원 증가했다. 기저귀·조제분유 지원대상에는 생후 0~24개월까지 영아를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및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 포항시니어클럽과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15일 포항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 전국 1,268개소 중 우수기관으로 187개소(전체 수행기관의 15%)를 선정하며, 올해는 포항시니어클럽 및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사회서비스형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포항시니어클럽은 지난 2005년 11월에 설립돼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창출해 왔으며, 올해도 스쿨존 교통지도, 학교급식 지원, 보육시설 지원, 로컬푸드, 참기름카페 미소유 등 22개 사업단, 1,794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 9월에 설립돼 시니어금융지원단, 방송모니터링사업, 은빛빨래방, 배움터깔끄미사업 등 15개 사업단, 1,465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학래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 선정의 성과를 낸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