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세경회(회장 박병태, ㈜대일기업대표)는 5월 1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순심남․여고에 각각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세경회는 1997년 결성된 해외무역사절단으로 구성된 칠곡군 관내 기업의 모임으로 지역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모임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10년 전부터 지속해오던 장학사업으로 매년 순심남고 4명, 순심여고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왜관백합라이온스 클럽 이명숙 회장이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13일 경상북도내 최초로 지역 내 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칠곡군 지역 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이 조례는 관내 공공기관이 수요로 하는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지역 내 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토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은 ▣조례제정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 ▣조례의 적용범위와 구매대상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시책수립 ▣업체의 정보제공 ▣공공구매협의회 운영 등을 규정했다. 조례안에서 규정하는 ‘지역상품’이란 중소기업기본법 및 소상공인 기본법이 규정한 칠곡군내 6개월 이상 소재한 지역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생산한 물품 및 용역, 공사에 필요한 물품을 말한다. 또 조례의 적용을 받는 공공기관은 칠곡군청과 직속기관, 하급행정기관, 칠곡군의회, 출자‧출연기관 등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이 먼저 지역상품을 우선구매를 실천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춘동)은 5월 13일 왜관읍 석전로 일대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하는 행복한 집 프로젝트 모집에 왜관신용협동조합이 선정되어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집수리사업을 추진했다. 행사는 왜관신협 임직원과 ‘두손모아 봉사단’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청소 등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친환경 한지 벽지 사용으로 대상자에게 큰 만족도를 안겼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5월 12일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되기 쉬운 관내 홀몸어르신가구에 식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이웃 사촌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밖에 관내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만든 카네이션과 사랑의 편지를 전달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5월 12일 칠곡군청에서 선발 장학생 158명을 대표해 각 학교별 고등학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135명과 기존 상위 2% 장학생 23명에게 장학금 1억 7천만원을 지급했다. 분야별로는 △우수 신입 장학생 12명(고등), 14백만원 △성적우수 장학생 87명(고등 83, 대학 4), 91백만원 △저소득․다자녀 34명(고등 33, 대학 1), 35백만원 △관외 예체고 2명, 2백만원 △기존 우수 신입 장학생 23명(고등), 28백만원이다. 백선기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민들 인재양성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후원 덕분에 호이장학회가 운영되고 있다”며 “호이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매진해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큰 일꾼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고등학생 및 칠곡군 출신 대학생 총 1,380명(고등학생 1,168, 대학생 54)의 학생들에게 약 1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5월 12일 가산면에서 태어난 소중한 아기들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생축하금 및 관련용품을 지원하는 ‘아기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생의 기쁨을 주민과 함께 나누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생 신고 시 20만원 상품권과 아기용품 관련 선물을 마련하여 아기의 탄생을 축하했다. 최일영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의미 있는 방향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 가산면이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태 민간위원장은 “아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출산가정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NH농협 칠곡군지부(지부장 성낙현)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5월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110포(330만원 상당)를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범농협 임직원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성낙현 NH농협 칠곡군지부장은 “유독 가족을 생각하게 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성스레 준비한 농협 쌀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행복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주변을 배려하는 선한 마음과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바쁜 농번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 20여명은 5월 13일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도 일손부족 현상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기산면 사과,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 복숭아 적과작업 등의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조동석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농가에 작은 일손이나마 보태어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운 농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디오디자인(대표 이경섭)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5월 11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50만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칠곡벌꿀참외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5월 12일 약목면 남계저수지 사면에서 ‘칠곡벌꿈참외 상징조형물 준공식’을 개최했다. 칠곡벌꿀참외는 430ha, 800호로 전국 생산량의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2만 톤 이상 생산해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꿀벌 자연 수정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해 식감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상징조형물을 설치를 통해 참외재배농업인들의 자긍심이 고취될 것” 이라며 “농업인과 소통하는 현장농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칠곡군의 참외생산농업이 미래 성장 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칠곡군보건소(소장 권정희)는 코로나19 방역업무 집중을 위해 일부 중단됐던 방문보건사업을 재개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한 계층의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2회 전화모니터링과 가정방문서비스를 실시했다.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면서 권역별 4개팀 8명의 방문 간호사들이 경로당과 가정을 방문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교육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경주)은 5월 9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시행한‘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학업중단 청소년 30명이 응시해 30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을 통해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에 기여했다. 2016년 꿈드림 개소 이후 매년 95% 이상의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문 모양(20세.여)은 “칠곡군 꿈드림 센터에서 접었던 학업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며“도와주신 꿈드림센터 선생님과 학습지원단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다.”는 합격 소감을 밝혔다. 박경주 센터장은(가족행복과장)“학업중단 청소년들이 검정고시 합격을 징검다리 삼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진학 지원, 직업 훈련 연계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력 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과정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자격증 과정 등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9일 성가양로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지역사회단체 및 기관에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단체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현재 왜관농협중앙회 및 단위농협, 경북과학대, 국립숲체원 등 16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가 지정되어 있으며, 치매안심가맹점(왜관약국 등)도 운영하고 이다.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구성원 스스로가 치매예방에 힘쓰고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나아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극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새마을회(회장 윤기한)는 5월 4일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 칠곡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 3개의 회원단체 군회장과 읍면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새마을환경살리기 사업을 비롯한 추진사업에 대해 전반적 논의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윤기한 칠곡군새마을회장은 “2022년은 코로나로 인해 2년간의 제약에서 깨어나 한층 더 도약하고 생명운동에 중점을 두는 새마을환경살리기에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앞장 서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결핵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노인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결핵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노인요양시설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검진차량 및 이동형 엑스선 장비로 거동이 불편한 와상 어르신은 누워서 검진하고 흉부X-선 검사 후 AI(인공지능) 실시간 원격시스템으로 현장 판독이 가능하다. 특히, 코로나 예방을 위해 보호구를 필수로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유지해 검사를 진행한다. 칠곡군은 지난 3월부터 노인요양시설, 경로당 등 10개소에서 200명을 검사 했으며 11월까지 8개소 260명을 추가 검진할 예정이다. 권정희칠곡군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 발병 위험이 높기 때문에 매년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며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칠곡을 위해 적극적인 결핵 관리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