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중․고등부 청소년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칠곡군 청소년 3: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 경기를 통해 건전한 놀이 문화를 만들고, 신체 단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등부 12팀과 고등부 6팀이 참가해 각각 토너먼트전과 리그전 방식으로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중등부 1위는 북삼중3(바스켓소년단1), 2위는 북삼중3(바스켓소년단2), 3위는 순심중3(함 이겨봐라)팀이 수상했으며, 고등부 1위는 순심고3(SSB), 2위는 석적고3(유니스), 3위는 순심고2(피난대피도)팀이 각각 차지했다. 박규태 학생대표는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힘들고 우울할 때도 있었는데 농구대회를 통하여 활력과 생동감을 되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보건소는 6월 13일부터 10주간 코로나19로 줄어든 군민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대면·비대면을 혼합한 1:1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 ‘개운한 하루’를 운영한다. 관내 비만(BMI지수 25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2주간 선착순 20명을 모집해 운동방사가 1:1 운동처방을 하고 영양사가 영양상담도 진행한다. 개인별 운동처방은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첨단 스포츠 의학 장비를 이용해 개개인에게 맞는 운동의 종류와 형식을 선택하고 그 질과 양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10주간 SNS를 이용해 개인별 미션을 제공해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하고, 영양상담 등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비만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준다. 또 프로그램 신청 시 BMI체중계를 대여한 후 개인별 미션 수행률이 우수한 자(90%이상 달성)와 프로그램 시작 전·후를 비교해 BMI 수치가 개선되며 체중계를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운영한 개운한 하루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총 3기수로 진행하여 대상자의 체지방 BMI 개선율이 74.2%, 프로그램 만족도는 95%에 달하는 등의 큰 호응을 얻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과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남녀 방송댄스(중1~고3), 베이커베이커 베이킹클래스(중1~고3), 설렘가득한 라탄공예(초3~초6)를 각 10명씩 총 40명을 모집해 진행한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6월 9일까지 칠곡군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26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우플라텍 등 지역 기업 15개사가 102명 채용을 목표로 참여했다. 칠곡군취업지원센터 구직등록자와 사전 홍보를 통해 취업 희망자 80여명 참여해 현장면접에 68명 참가했다.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유관기관도 참여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현장면접과 함께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증명사진을 촬영해 주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지난 해 3회의 행사에 46개 업체가 참여, 구직자는 200명이 참여해 44명이 채용되었다. 장미진 일자리경제과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5월 25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사)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와 ‘2022년 환경오염사고 신속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요령과 초동 방재 조치방법을 숙지하고 취급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금종철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오염사고 방지를 위해 사업장의 환경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길 바란다.” 며 “화학물질 유출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5월 25일 장애인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 업무 연찬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보건업무 재개에 따른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 실무와 민원 응대요령 및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복무를 교육하고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힘찬 첫발을 내딛고 지역 보건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소 통합 워크숍의 주기적인 개최로 사회변화에 따른 새로운 보건 현안 문제에 대해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식회사 아사바태화(대표 오상현)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5월 24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550만원 상당의 예초기 12대를 기부했다. 전 이날 달된 물품은 왜관읍사무소 및 8개 읍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5일부터 올 연말까지 한의약적 건강관리를 통해 성공적 금연을 지원하고자 매주 수요일,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희망 시 이침(耳鍼) 시술 1회와 지압봉을 이용한 1:1 맞춤형 혈자리 자극 교육을 시행한다. 이침(耳鍼)은 귀의 일정한 부위에 침을 놓아서 흡연욕구를 줄여주고, 니코틴의 금단현상에서 오는 불안, 초조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한방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해 금연실천율 및 금연시도 효과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만족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4월 22일부터 5월달 20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3학년 ~ 6학년(다부초, 지천초, 낙산초, 학림초)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운영했다. ‘호국평화의 도시, 내고장 칠곡’이라는 주제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쟁영웅들의 희생과 신념을 느끼고, 바른 역사의식을 키우고 내 고장을 바로 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국유일의 양봉특구인 ‘꿀벌테마 전문과학관’으로 등록 된 꿀벌나라테마공원을 방문하여 꿀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국립칠곡숲체원을 방문하여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고, 교실밖 자기참여 주도형 교육을 위주로 진행하여 교실안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직접 몸으로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칠곡보사계절썰매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에 지쳐 마음껏 뛰어 놀 수 없었던 학생들의 동심에 활기를 불어 넣는 시간을 가져 참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시설의 방역을 철저히 하고, 참여자 간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T/F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외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2023년 1월 시행된다. 이에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준비 T/F단을 지난 4월 구성하고 5월 19일 첫 회의를 가졌다. 군은 △충분한 제도 홍보 및 관계 형성을 통한 기부환경 조성 △관광자원 등 활용 지역 활성화 연계 △자발적·지속적 기부를 유도할 수 있는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모금 주체는 지자체며 기부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이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전체 기부액의 30%까지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다. '답례품'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어 주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기부제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충원)는 지역민들이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5월 16일 칠곡군 어르신의 전당에서 지역노인 65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지지 기반 심리·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의 사회적 고립 방지와 노인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원예 치료 활동을 추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이 5월 18일 군민회관에서 문화도시 칠곡시민회, 문화도시 행정협의회, 문화도시지원센터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터무늬 만들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활동을 이어주는 문화도시 공간실험사업 ‘우리, 노나야지(地)’ 를 통해 발굴된 공간을 문화이음터로 인증하고 도시문화 거점공간으로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문화도시 거점공간으로 활용중인 구)낙동파출소에 대한 공간실험 사업설명회와 9곳의 공간에 대한 문화이음터 인증식이 이어졌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시에서 공간을 대하고 공간의 쓰임을 만들어나가는 방식에 대해 시민, 행정, 전문가가 모여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잠자고 있는 공간을 문화를 통해 활용도를 높이고 문화이음터로 인증해 일상에서 인문경험이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민·관 협업 사업‘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영주시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 이를 통해 칠곡군은 도비 1,600만원을 포함한 5,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소풍 나온 문화’라는 주제로 9∼11월까지 6회의 걸쳐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복을 입고 공연을 참여하는 관람객에는 상품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공연은 무료로 열리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이번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칠곡군 문화 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 잡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5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에너지바우처를 접수한다.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여름 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겨울 바우처는 10월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하절기에 동절기 바우처를 최대 4만5천원까지 당겨쓰기가 가능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지원금액은 주민등록상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하여 지급한다. 에너지바우처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 방문신청 또는 복지로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천, 김연수)는 5월 17일 북삼읍 맞춤형복지담당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북삼원라이온스 클럽, 포플러 봉사단 등 20여 명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이웃사랑 집청소’를 실시했다. 해당 독거노인 집청소 대상자는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가구로 집 안에 쓰레기를 가득 채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였다.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깨끗해진 집안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대상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상담치료를 연계할 예정이다. 김연수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했다. 김재천 북삼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