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덜고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해 6월 27일부터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한시적으로 1회에 한해 지급되며 최소 30만원에서 최대145만원까지 급여 자격별·가구원수로 지급금액이 달라진다. 지급방식은 지원취지를 고려해 현금대신 사후관리가 용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는 선불카드로 지원되며 지원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고 수령 시에는 읍면의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5부제를 시행한다.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유흥, 향락, 사행, 레저 업소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되며 이용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민영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최근 물가상승으로 생활고를 겪고 계신 저소득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주윤중)는 여름철 앞당겨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나섰다. 이번 지원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사업으로 여름이불을 마련, 저소득 30세대를 가정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병행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주윤중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우석 석적읍장은 “어려운 이웃이 폭염피해를 입지 않고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기부와 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에너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최근 왜관읍 구, 낙동파출소에서 놀고 배우고 즐기는 ‘놀·배·즐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 문화도시 활동을 통해 연결된 지역 내 1인 프리랜서 공동체인 ‘예술공동체 가치’에서 기획한 프리마켓으로 풍선아트, 종이접기, 도자기 그림등다양한 작품의 전시 및 체험과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밴드, 장구공연과 줌바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어 참여한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칠곡 문화도시의 활동과 경험을 축적·공유하기 위한 문화거점 플랫폼으로 활용중인 구, 낙동파출소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등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6월 21일 지역사회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참여기관은 칠곡군치매안심센터, 경북과학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한국치매예방협회로 구성되어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협력하는 역할을 하며 이번 회의에서는 치매 예방 및 관리에 관해 기관 및 단체별 상호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하여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 및 가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정희 칠곡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중요한 역할로 적극적인 치매관리 사업 추진 방향등에 각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군민 모두 치매로부터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최초의 민선 3선 군수로 6월 30일 퇴임하는 백선기 군수가 6월 22일 회고록 '백선기가 쏘아올린 호국과 희망의 빛'을 출간했다. 이 책은 47년을 이어온 공직자로서 마지막 소임을 다하고 칠곡 군민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집필했다. 백 군수는 책에서 11년 임기를 '호국'과 '희망'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풀어냈다. 1부에서는 호국과 보훈 문화를 올곧게 정립하고자 칠곡군과 인연을 맺어온 고(故) 백선엽 장군과 실종 미군 장병 이야기, 전쟁 이후 70년간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의 아픔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행정에서의 기본과 원칙의 중요성,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알렸다. 인기와 표가 아닌 미래를 위한 채무 제로, 장학기금 모금, 나눔, 청렴도 향상 등의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소개했다. 백 군수는“우리가 살아가고 후손들이 꿈을 가꿔갈 소중한 대한민국을 위해 호국과 희망이라는 작은 공을 쏘아올린다.”며“이 자서전을 끝으로 47년 공직을 갈무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백 군수는 1975년 공직에 입문, 경북도 사회복지과장, 자치행정과장, 청도부군수 지냈다. 2011년 칠곡군수 재선거에 출마해 제42대 군수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25 최대 격전지 경북 칠곡군의 한 마을에서 유해가 발굴된 지 13년 만에 신원이 확인된 6·25전쟁 전사자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칠곡군 석적읍 도개2리 주민은 마을을 지키다 전사한 고 홍인섭 하사를 추모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유족에게 보낼 농산물을 마련하는 등 고인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홍인섭 하사는 국군 1사단 11연대 소속으로 다부동 전투에 참전했으나 1950년 8월 도개2리 유학산에서 전사했다. 고인의 모친은 아들이 살아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끼니마다 밥을 떠 솥 안에 따뜻하게 보관하다 1999년 별세했다. 2009년 홍 하사의 유해가 발굴됐으나 신원을 확인하지 못하다가 지난 3월 국방부 유전자 정밀 분석을 통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언론을 통해 홍 하사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이운상 도개2리 이장과 주민은 그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추모 현수막을 제작해 마을회관에 내걸고 마을 주민이 직접 재배한 감자, 쌀 등의 농산물을 유족에게 보내기로 했다. 또 홍 하사 유족에게 농산물을 전달하기 위해 칠곡군과 국방부 유해발굴단에 연락처를 수소문했다. 홍 하사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코로나19 일상회복과 더불어 하반기 재유행을 대비해 방역요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칠곡군보건소, 안전관리과 등 코로나19 대응 요원 100여명이 2회에 걸쳐 참석했다.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위탁하여 ▷ 원헬스적 관점에서의 감염병 관리 ▷ 포스트코로나 학생 감염병 대비 대응 ▷ 전염병 문화사 등으로 실무를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신종변이 및 재유행 등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로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감염취약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사망 사례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역량강화교육 실시로 하반기 신종변이 및 재유행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00억원(국비 300억)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 군이 거둔 공모사업 최대 성과로, 내년부터 5년간 농촌 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개발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주거 및 정주여건 개선, 사회서비스 및 공동체 육성 등의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군이 스스로 수립한 발전계획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전국 21개 시‧군이 선정됐다. 칠곡군은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지난해 11월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또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생활권추진위원회 등을 구성하고 경북상도 컨설팅과 기초계획단 및 전문가 자문 등을 수차례 받았다. 이밖에 주민공동체 중심의 소통 및 협의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설명회, 지역주민 설문조사, 군민참여단, 읍면별 생활권 추진위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칠곡군은 농촌협약을 통해 향후 5년 동안 각 읍면에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새마을금고(이사장 장일희)는 6월 17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회 박차훈 회장의 지역상생프로그램 일환으로 “나 그리고 너 이해하기” 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정신의학과 전문의 김병후 원장이 현대사회의 불 소통 원인과 인간관계에서의 너와 나를 알아가는 해결 방법과 행복한 삶에 관한 강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주민의 재산권보호와 토지의 가치상승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 석적읍 중지1지구 주민설명회를 6월 16일 중지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추진하는 석적읍 중지1지구는 토지소유자 2/3이상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토지현황측량, 경계협의결정, 이의신청기간을 거처 최종 지적경계를 확정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인 칠곡군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이뤄 질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선8기 칠곡군수직 인수위원회는 6월 17일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장재환 전 칠곡군의원을 비롯해 26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인수위 자문단은 인수위 활동 기간 중 민선8기 정책 방향과 군정 운영 방향, 공약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인수위 활동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인수위원회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은 생활체육, 청소년, 정치, 장애인, 소상공인, 사회봉사, 보훈, 보건, 문화예술, 마을공동체, 농업, 규제개혁 등의 분야에서 활동 중인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최충원 인수위원장은“인수위원회 활동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각 분야 26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며“각자의 경험과 능력을 살려 김재욱 당선인이 칠곡군수직을 원활히 인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ㅍ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욱 당선인은“인수위 기간은 향후 4년의 칠곡 군정의 운영 방향과 정책 기조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시기”라며“자문위원들이 가감 없는 의견을 제시해주길 바라고 자문위에서 나온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군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동명면 김동학씨(54·남·송산3리)가 6월 16일 재단법인 보화원에서 열린 ‘제65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효행자 김씨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30년 넘게 보필하며 어머니의 대소변을 직접 받아내고 식사까지 매 끼니 챙기며 효심을 다해 봉양하고 있다. 여기에다 마을 이장으로 동네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여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김동학씨는 “자식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송구스러울 따름이다. 어머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감사히 여기며 도리를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진호 동명면장은 “가족 해체 문제가 심각한 요즘에 효행을 몸소 실천하는 분이 우리 면에 계시는 것이 자랑스럽다. 효행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보화상(補化賞)은 쇠퇴해가는 도의를 회복하고 효(孝)정신을 일깨우고자 대구·경북에서 공적이 뛰어난 효행·열행·선행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15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6월 어느날,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성악가 그룹인 브리즈와 프리소울이 출연하여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맘마미아의 댄싱퀸,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등 평소에 친숙하게 들어온 곡 들을 지휘자(김형석)의 재밌는 해설과 함께 흥겨운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해제로 한 좌석 거리두기 없이 전석을 개방하여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자리가 되었고, 특히 퇴임을 앞둔 백선기 칠곡군수와 김재욱 칠곡군수 당선인이 나란히 참석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흥겨운 공연을 관람하여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제 군수로 음악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퇴임하더라도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을 위해 애쓸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주민들이 코로나19의 터널을 지나 일상회복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그동안 위축된 문화공연을 활성화 하고,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백선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SNS 인플루언서를 초청 청정·안전한 칠곡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6월 16일 ~ 17일까지 실시한다. 팸투어는 여행관련 작가·언론인·동호회, 여행업체, 블로거 등을 초청하여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칠곡군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과 같이 관광수요 회복과 함께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홍보 영향력이 큰 SNS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청정·안전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및 연계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전국 각지에서 선정된 팸투어 참가자들은 SNS 채널을 2개 이상 운영하는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들로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매원마을, 가실성당,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송림사, 가산산성 등 칠곡군의 관광 명소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면서 칠곡의 호국 관광자원 뿐 아니라 자연·문화·종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번 팸투어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팸투어를 통해 칠곡이 한껏 가깝게 느껴졌다. 칠곡만이 갖고 있는 호국·종교 자원을 보며 새로운 명소를 발견하게 됐다.”며 반가워했다. 칠곡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상훈)은 6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공모해 2019년에 선정된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의 준공식을 신축공장(왜관읍 공단로 144, 구,BK보광)현장에서 가졌다.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은 산업단지의 휴폐업공장을 재개발해 창업․중소기업에게 저렴하게 임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사업이다. 지난 2019년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1.7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0.7억원으로 추진됐다. 왜관산단 1단지 내 구)BK보광 공장부지 3,639.5㎡를 매입하여 2020년 5월에 착공, 720~760㎡ 규모의 3개 소규모 공장동과 2개의 사무동으로 리모델링하여 올 6월에 준공하게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준공30년을 맞이한 노후된 왜관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왜관산업단지의 새로운 도약에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김상훈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주.반석기계대표)은 “왜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칠곡의 기업환경 개선과 입주기업의 경쟁력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