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7월 23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왜관시장 프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왜관시장 프리마켓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 시장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예비사업으로 왜관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육성사업단, 왜관시장 상인회가 주최한다. 왜관시장 프리마켓은 다양한 상품의 프리마켓은 물론 무료 체험 부스와 경품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이기호 왜관시장 상인회장은“왜관시장 프리마켓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주고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회장 이인욱)는 7월 17일 자총 칠곡군지회 청년회와 여성회 회원 30여명이 약목면 남계리에 거주하는 박**(34년생, 男) 할아버지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이날 홀로 사는 박 할아버지 댁을 방문하여 오랜 세월로 노후화된 주택 외벽 도색 및 벽지, 장판, 현관문, 창문, 싱크대 등을 교체했다. 또한, 집 구석구석을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식탁, 이불을 비롯한 각종 생필품을 지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동화연 대표 김종권은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7월 19일에는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윤중위원장이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주최하는 2022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 ‘PEACE BRIDGE : 관계로 잇는 평화’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7월 18일 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농촌마을의 인문자원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시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든 참여형 인문활동으로 7월 18일부터 7월 23일 6일간 칠곡군 내 3개 마을(왜관읍 매원2리/북삼읍 인평3리/동명면 득명리)에서 진행된다.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2013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인문학도시 칠곡군의 중점사업으로 지난 10년간 42개의 칠곡군 마을참여와 800여명의 전국 청년들이 참여한 이례적인 농촌문화와 청년문화가 결합한 활동이다. 올해는 ‘PEACE BRIDGE : 관계로 잇는 평화’란 주제로 마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 세대, 국적과 관계 맺으며 일상 속 평화를 발견하고자 하는 그 시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문화다양성, 일상여행 활성화, VR등 영상콘텐츠 확산 등에 발맞춰 문화와 기술의 변화에 새롭게 시도하는 콘텐츠가 눈에 띈다. 왜관읍 매원2리는 각 대학교 외국인 교환 학생들이 참여하여 매원2리 마을을 여행하고 이를 다국적 언어로 ‘꼬부랑아트북’ 제작, 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포항시에서 열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민체전 군부 9연패를 달성했다. 칠곡군은 군부 15개 종목 중 5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종합점수 150.5점을 획득, 126.4점을 획득한 울진군을 누르고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육상에서 4관왕을 차지한 박종언(경북체고) 선수가 군부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려 칠곡군 선수로서는 최초로 MVP를 수상했다. 체육회 관계자와 선수는 9연패에 대한 부담감을 뒤로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는 등 종합우승을 목표로 땀을 흘려 왔다.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국·실과소장은 6종목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정정당당하게 멋진 승부를 펼친 결과 대회 군부 9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선수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 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발전과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충원 위원장은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북삼현대서비스블루핸즈(노문영 대표), 금오사(수자법사)도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각 각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윤지영, 김연수) 및 위원은 7월 16일 초복을 맞이하여 행복나눔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60계 치킨 북삼점의 기부를 통해 마련된 치킨과 수박을 관내 소외계층과 사례관리대상가구 20가구에 전달했다.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 가구들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음식을 전달함으로써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수 민간위원장은 “음식을 받으신 분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북삼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나눔에 감사하며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옥수)가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복을 맞아 취약 계층 36가구에 음식(오리찜)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건강하게 계(鷄)시나요?’ 사업을 진행했다. 최옥수 동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여름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챙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16일 칠곡군 청소년참여기구 21명을 비롯해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간 소통과 문화향유를 위한 청소년 한마당 행사‘소동이 필요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안전교육, 체험활동, 영화관람(YOUTHeater)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A그룹(청소년참여위원회 진행)과 B그룹(청소년운영위원회 진행)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민원봉사과는 7월 13일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업무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민원봉사과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직원들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헬스체커를 통한 스트레스 진단, 명상·호흡,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재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자각하고, 스트레스를 치유·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오랜만에 동료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이완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정인 민원봉사과장은 "직원들 개개인이 묵묵히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지친 마음이 힐링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가 민선8기 출범을 맞이해 주민과의 만남과 대화로 이어나간 8개 읍면‘소통ㆍ화합의 만남’일정을 모두 마쳤다. 김 군수는 7월 11일 북삼읍을 시작으로 18일 왜관읍을 끝으로 군민들과 함께 민선 8기 군정과 칠곡군 발전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김 군수가 직접 군정비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소통하는 자리가 됐으며, 건의사항은 향후 현장방문, 제도개선, 해결방안 제시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호이장학금도 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5천 7백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김재욱 군수는“군정에서 추진하는 비전에 대해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항상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칠곡군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진(38, 칠곡군 석적읍)씨는 민결(5)·윤결 쌍둥이 자녀와 올여름에만 두 번째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을 찾았다. 4인 가족 기준 2만원이면 수영장은 물론 각종 물놀이 부대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칠곡군이 민간 위탁을 통해 운영 중인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입장료 이외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등 사설 물놀이장 보다 저렴한 가격은 물론 다양한 부대시설과 매점 판매 음식물도 저렴하다. 물놀이장에는 대형 풀 5개, 중형 풀 2개,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기차, 오토바이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용 편의를 위해 몽골텐트(80동), 차광막(4개), 테이블(15개), 피크닉존, 매점, 푸드존,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도 갖춰져 있다. 이용 요금은 14세 이상 1만 2천원, 어린이 8천원이며 칠곡군민은 50% 할인된다. 다른 지역 방문객도 5천원으로 50% 할인권 구매가 가능해 2만 5천이면 4인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의 민선 8기 행정 혁신 방안 윤곽이 드러났다. 칠곡군수직 인수위원회는 7월 15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해단식을 갖고 △부서 통폐합 △정책혁신위원회 신설 △개방형 직위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행정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칠곡군수직 인수위는 유사·중복 조직을 통폐합하는 것은 물론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혁신위원회를 신설해 공약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군정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다. 또 민선 8기 군정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민간) 전문가를 채용하는 개방형 직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민선 8기 군정 비전과 철학을 담은‘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를 새로운 군정 슬로건으로 확정하고 7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최충원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에 발표된 행정 혁신안은 앞으로 4년간 칠곡군 민선 8기가 나아가고자 하는 혁신의 방향을 알려주는 첫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9일 최충원 위원장을 포함한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칠곡군수직 인수위는 경제와 사회·문화 등 2개 분과로 역할을 분담해 군정 현안을 파악하고 공약과 관련된 다수의 정책안을 제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청구공원(이사장 정유심)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2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대경신협 산악회에서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28,405원을, 대경신협(이사장 이수군)도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과 대구카톨릭대학교는 7월14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칠곡군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국비 4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에서 3년간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다양한 인문교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간, 사람, 세대를 잇는 칠곡 브릿지(Bridge)”란 주제로 칠곡군은 지역의 인문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문학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지역 내 인문정신 확산과 인문도시 칠곡군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1차년도에는 ‘공간을 잇다’라는 주제로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 왜관철교, 구상문학관, 왜관성당 등 칠곡군의 대표 공간이 지닌 인문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2차년도에는 ‘사람을 잇다’라는 주제로 ‘고요한 아침의 나라’로 유명한 노르베르트 베버 신부와 화가 이쾌대 등 칠곡이 가진 인적자원을 통한 인문적 정체성을 재발견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 마지막 해에는 ‘세대를 잇다’란 주제로 칠곡할매글꼴 개발과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제 전문가 출신인 김재욱 칠곡군수는 7월14일‘CEO형 군수’로서 행정가 출신 군수와 차별화된 리더십과 효율성을 강조하며 민선 8기 군정 4개년 운영계획을 밝혔다. 김 군수는 군정 비전을‘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로 정했다. 곳간 채우고는 공모사업과 세일즈 행정을 통한 예산 증가를 의미하고 경제 살리고는 우량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뜻한다. 군민 늘리고는 인구 증가를 통해 시(市) 승격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를 위해 경제, 농업, SOC, 문화관광, 복지 등의 5대 분야에서 세부 사업 76개를 확정했다. 특히 선거 공약과 군민의 건의 사항에 대해 내부 검토를 거쳐 △칠곡 아이케어 프로젝트 △50사단, 5군수지원사령부 유치 △행정 주도형에서 주민 주도형 축제 전환 △덕포대교에서 북삼 전철역 도로개설 추진 △경부고속도로 석적 방향 무인 톨게이트 설치 △왜관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운영 등의 7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농기계 전장부품산업 육성 △북삼오평산업단지 조성 △신중년 청년 일자리 확대 △농작업 대행 서비스 △권역별 공공형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