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2일 오후 6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문경 최초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들을 위한 영화제인 ‘신스틸러 페스티벌 in 문경’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연 MC, 김기열 레드카펫 MC가 진행했다. 수상 배우들의 레드카펫 행사 및 포토타임, 인터뷰, 영화제 소개 영상 상영, 신스틸러 시상식 및 수상소감,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했다. 신스틸러 페스티벌에서 시상한 배우는 ▲특별공로상 이순재 배우 ▲ 공로상 인터내셔널 투후이위안 대만 작곡가 ▲ 본상 오나라, 김현숙, 전수경, 배정남, 이준영, 배우희, 류승수, 강기둥, 황보라, 류현경, 오창석, 정수영, 배유람, 임철수, 조달환, 곽동연 배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축하공연은 ALICE(앨리스), 김태우, 015B(공일오비)가 진행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신스틸러 페스티벌을 통해 앞으로는 한국 배우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들이 문경을 방문하여 글로벌 영상산업의 핵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등산로, 산책로 인근에 모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올해 최초 설치·운영한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얼굴이나 목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15~20cm가량 거리를 두고 손잡이를 당기면 10초 동안 스프레이 형식으로 자동 분사되며, 약 3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되기 때문에 모기, 진드기 등의 유해 해충 접근 걱정 없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다. 분사기 설치는 ▲모전천 산책로(반쟁이공원 인근, 공평 그라운드골프장 인근) ▲영강체육공원 산책로 ▲영신숲 산책로 ▲산북면 김용리 운달계곡 ▲ 영순면 천마체육광장 ▲ 가은읍 대야산 등산로 ▲문경읍 하리 게이트볼장 ▲산양면 금천 산책로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옆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10개소에서 운영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노출 최소, 기피제 뿌리기, 몸 씻기, 입은 옷 세탁하기 등을 실천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고열, 근육통, 구토·설사 등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로 진드기와 모기 등으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쯔쯔가무시증, 일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걸맞은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전통 도자기의 멋을 계승하고 도자 문화의 생활화를 실현, 문경 도자기의 산업화 기틀을 다지기 위한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만큼 이번 축제에는 전시행사는 물론 체험·특별·알찬·부대행사를 아울러 총 50여 가지에 달한다. 그 중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벤트는 단연 특별행사다. 특별행사 가운데서도 생활자기 경매와 문경도자기 명품경매는 관광객들이 경매를 통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도자기를 구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생활자기 경매는 개막일과 6일 오후 3시 2회, 문경도자기 경매는 5일과 7일, 오후 3시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내 주무대에서 열린다. 생활자기 경매는 10만 원 미만으로 낙찰가가 형성돼 출품된 도자기가 모두 판매되는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올해 처음 마련된‘찻사발 원픽 및 생활자기 한정 판매 이벤트’와 ‘Pick me up 이벤트’도 인기다. 찻사발 원픽 및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2일 ‘문경찻사발축제 제1회 아름다운 한복인 선발대회’를 축제장 저잣거리 주무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따스한 봄날에 우아하고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포즈와 워킹을 선보이며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대회로, 총 25명의 참가자가 5개 조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5개 조의 경연을 모두 마친 후 참가자들은 축제장 내 광화문까지 한복을 입고 퍼레이드를 벌여 축제장을 아름다운 한복들로 수놓았다. 김영진 심사위원장 외 10명의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으로는 주지영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강경희, 우수상에는 원현철, 장려상에는 신은자, 우석환, 김지완, 입선에는 박연우, 이민주, 박민수가 수상했다. 또한 특별히 한복을 입고 참석한 Amira AGARIB 주한수단공화국대사 와 Aris Vigants 주한라트비아대사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되며 세계인의 한복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는 자연스러운 모양의 문경찻사발과 선이 고운 한복의 만남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장이 됐다.”며 “문경찻사발축제가 앞으로도 더욱 새롭고, 멋있게, 재미를 더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장재봉)는 지난 4월 29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내 백제궁에서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이사장 김선식)과 협업한 ‘문경도자기와 향토음식 한상차림전’을 기획 전시했다. 문경의 대표 향토음식과 생활도자기의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이수연 협회장)와 협력하여 문경의 숨은 맛집 10개소와 문경의 도예명장 10인의 작품을 1:1 매칭하여 음식과 도자기의 콜라보 한상차림을 만들어 냈다. 이번 한상차림전은 전통도자기의 본질적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실용성을 강조하는 생활도자기로 재탄생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 있는 자리가 됐다. 장재봉 문경시외식업 지부장은 “많은 관광객이 오는 찻사발 축제장에서 문경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향토음식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기획전시로 문경 도자기가 각 가정과 음식점 등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식 문경도자기협동조합이사장은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 문경의 도자기 산업 또한 새로운 시도와 전환이 필요하다. 이런 차원에서 문경 도자기와 향토음식의 특별 기획전은 생활도자기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해로 25회째를 맞은‘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지난 4월 29일 개막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3일째인 5월 1일까지 전국에서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오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축제는 휴일을 맞아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셔틀버스 전용차로를 운영하고 1관문까지 무료로 전동차를 운행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주차장, 오픈세트장 입장을 무료로 제공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32개 요장 작가들의 저렴한 생활자기 판매를 비롯해 도예작가들의 토크쇼인 사기장의 하루 등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생활자기 경매는 10만원 미만으로 낙찰가가 형성돼 출품된 도자기가 모두 판매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찻사발 빚기’와‘찻사발 그림그리기’는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으며, 새롭게 선보인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패달보트장, 풀장 속에 숨어있는 황금찻사발을 찾는‘1300 황금찻사발을 찾아라’는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며 축제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웅이마술사의 신기한 마술이야기, 문경이야기 할머니 등의 공연을 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상주세무서와 합동으로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문경시청 지하1층 종합상황실에 설치된 도움창구에서는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의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 확정신고 시 종합소득세는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방문 없이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또한,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및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 편리하게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다. 신고 및 납부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달이며 성실신고 안내대상자는 1개월 연장하여 6월 30일까지 신고 및 납부를 할 수 있다. 이범희 세정과장은 “도움창구 운영 등으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세무 서비스를 향상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빠르고 편한 신고·납부를 위해 전자신고를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여행 가고 싶은 문경’의 도시 이미지 확립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그우먼 ‘박소영’을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소영은 임기 1년간 ▲시 관광 이미지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에 관한 사항 ▲주요 관광 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 참여 활동 ▲찻사발 축제 등 각종 축제 및 관련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맡아 활발한 홍보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소영은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우먼으로 출신으로 2012년 제11회 KBS연예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유투브 등에서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활발한 활동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번 위촉식에서 박소영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고 계시는 문경은 방문할 때마다 늘 고향같이 애착이 가는 곳이다. 다시금 관광 홍보대사로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문경의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인기 개그우먼 박소영과 이번 관광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 박소영씨의 활발한 시정 홍보 활동을 기대하며, 문경시 역시 관광 홍보대사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문경지부(지부장 황금순)에서 주관하는 찻사발과 함께하는 효(孝) 국악한마당 공연이 5월 1일 오후 2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힘내라! 문경. 다시 봄- 긍정! 문경 새봄을 열다’를 주제로 첫째, 힘들었던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난 시민들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고 둘째, 모두가 살기 좋은 세상을 꿈꾸며‘밝음과 소통’을 추구하며 셋째, 박진감이 넘쳐나는 국악공연으로‘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작품을 구성했다. 첫 무대는 드림댄스휠예술단의 길놀이로 ▲국악컴퍼니 민음의 실내악(어기여차! 힘내라 문경!) ▲정영숙전통예술단의 무용(입춤) ▲노래하는가야금 놀다가의 가야금병창(25현 가야금병창) ▲정명숙전통예술단의 무용(교방무) ▲문경민요연구원의 민요(경기민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의 무용(한량무·閑良舞) ▲드림댄스휠예술단의 판굿으로 진행됐으며, 전통 국악의 멋과 우수함을 알리고자 전통 예술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졌다. 황금순 한국국악협회 문경시지부장은“전국민이 모이는 찻사발축제 기간 지역에서 전통예술을 보존·계승하고 있는 국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문경 도자기의 생활도자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준 ‘문경도자기와 향토음식 한상차림전’이 문경찻사발축제의 달라진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29일 개막한 문경찻사발축제의 기획전시 행사로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내 백제궁에서 열리고 있는 향토음식 한상차림전은 이번 축제의 변화한 모습 가운데 하나인 생활도자기로서의 기능을 보여준 전시다. 이번 전시는 축제 참가 요장에서 출품한 생활도자기와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에서 선정한 맛집 10곳을 전문 음식 코디네이터가 맞춤형으로 연결했다. 문경의 대표 향토 음식과 생활도자기와 만남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경의 숨은 맛집 10개소와 문경의 도예명장 10인을 1대1 개별맞춤으로 한상을 차려냄으로써 생활도자기로서의 가치와 문경만의 색감으로 만든 향토 음식을 담아내는 색다른 이벤트였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요장과 음식점은 ▲가은요-김태희청국장 ▲동강도요-남안골 ▲영남요-마라도 ▲현암요-산중에 ▲봉정요-송정송어장 ▲후의요-수정식당 ▲주흘요-약돌한우정육식당 ▲관문요-진남매운탕 ▲뇌암요-청운가마솥손두부 ▲채담요-하초동 등이다. 실제 음식으로 담아낸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힘들었던 시간을 모두 잊고 찻사발의 본향인 문경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통 찻사발 축제’를 찾아 전통 도자기의 모든 것을 만나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4월 29일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막한 가운데 5월 7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축제 준비에 한창인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으로부터 이번 축제의 특징과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 김 추진위원장은“올해 축제는 지역민과 관람객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함께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무엇보다 문경 찻사발이 값비싼 도자기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생활도자기로 변화되는 전환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람객을 위해 찻사발이 지닌 생활자기에 본질적 가치를 담아 새롭게, 재밌게, 멋진 축제로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 명성에 걸맞게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문경 도예 명장의 작품과 한·중·일 도예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행사는 물론, 문경찻사발축제 하면 빼놓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30일 개막 이틀째를 맞은 문경찻사발축제장에서 시민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나라에 예를 올리는 의식인 ‘망궐례(望闕禮)’재현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망궐례’란 조선 시대 각지의 관찰사와 관리들이 매달 초하루와 보름 등에 왕과 나라에 충성을 맹세하는 일종의 배례(拜禮) 의식이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 부대행사로 강녕전에서 열린 망궐례 재현행사에서는 초헌관(初獻官)을 맡은 신현국 문경시장이 달항아리를 올리며 시민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과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김경숙 도의원과 문경시의회 의원 등 60명이 금관조복과 전통한복을 차려입고 참석했다. 망궐례 재현 행사에 이어 열린 한복 패션쇼에는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다양한 전통한복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강녕전 일원에서는 신명나는 난타공연과 대금의 경쾌한 가락, 사물놀이 등 퍼포먼스가 더해져 축제장에 흥과 신명을 이끌어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찻사발축제는 도예인뿐만 아니라 전 시민과 축제장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주인공으로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기는 축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29일 펼쳐진 2023문경찻사발축제 개막식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현란한 장구 실력을 겸비한 가수 박서진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박서진은 기존 트롯계에서는 전례가 없었던 장구를 곁들인 트로트 무대로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과 함께 차세대 트롯 황태자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인간극장>, <불후의 명곡>, <나는 트로트 가수다>, <미스터 트롯2> 등 다양한 방송프로그램 출연과 지역축제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가수 박서진은 “명예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문경찻사발축제에서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이렇게 문경시 홍보대사로 임명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 문경시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얼굴로써 문화·관광뿐 아니라 문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주길 부탁드린다.”라 말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서진은 문경찻사발축제를 시작으로 사과축제, 오미자축제, 약돌한우축제 등 문경의 대표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와 대외활동을 통해 문경을 홍보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 축제인 ‘2023문경찻사발축제’가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4월 29일 개막을 시작으로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축제 개막식은 신현국 문경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시의회의장,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최주원 경북지방경찰청장,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 등을 비롯한 전·현직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관광객이 함께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개막식은‘문경찻사발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문구를 띄우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 버튼 터치 세레머니에 이어 주미, 최석준, 김의영, 박서진, 김희재, 장민호 등 인기가수들이 출동해 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흥을 북돋웠다. 인기가수 박서진은 개막식에서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받았다.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박서진은 향후 대외활동과 주요 대표축제 등 문경시 홍보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이어지는‘2023문경찻사발축제’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전시행사, 체험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4월 28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 업체 ㈜에스지티 ㈜케이오씨바이오 ㈜정인테크 3사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서정식, 진후진, 신성호 의원, ㈜에스지티 신옥철 대표와 ㈜케이오씨바이오 장동규 대표, ㈜정인테크 김훈기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에스지티는 수소 시험 및 소화 안전 장비 생산 기업으로 70억원을 투자하고 5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케이오씨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74억원을 투자·2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또 ㈜정인테크는 특수 컴파운드와 플라스틱용 복합난연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30억원을 투자하고 15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처럼 수소, 화학, 바이오 등 주력산업이 한데 모인 만큼 지역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장기화된 경제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문경시의 기업지원 정책으로 민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투자를 활성화해 신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