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어르신들의 여생도 봉숭아처럼 곱게 물들어 가길 바랍니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8월 17일 왜관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커뮤니티 텃밭에서 마을 어르신과 손톱에 붕숭아를 물들이며 이색 소통에 나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명절 맞아 군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벌초용 동력예초기를 8월 16일~26일까지 단위농협과 공동으로 8개 읍.면 순회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현장 접수하며 단순 고장 및 사용 전 안전점검을 받을 농업인은 당일 동력예초기를 가지고 읍.면별 지정장소에 내방하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예초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주며 2만원 초과 부품에 대하여 부품비만 받고 수리비는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16일 동명에서 농업인 심화섭(71세 동명 남원)씨는 “예초기는 추석전에 벌초용으로 사용하여 사용횟수가 적어 고장이 잦은데 매년 센터에서 수리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칠곡군수는 “가을철에 예취기를 사용하다 고장이나 사고로 다치는 경우도 많은데 이번 점검으로 안전사고도 예방하고 주민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에 대한 서비스 행정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17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보건소 의료재난 신속대응반 및 칠곡소방서 구급대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2년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및 경북 중남부 재난거점병원(구미차병원) 의료진과 협력해 “재난의료대응 매뉴얼”에 따른 현장 대응 상황을 익히고 신속대응반의 개인별 초기 대응역량을 높여 재난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교육·훈련은 지역 내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책임자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신속대응반이 비상메뉴얼에 따라 출동부터 현장 응급 의료소 설치 및 운영, 환자 분류·처치하는 과정과 인근 병원으로 중증도별 이송과정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도상훈련으로 진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매년 지속적인 교육·훈련 실시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대응 능력과 재난 응급의료 능력을 향상시켜 재난 사고 발생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자살율을 낮추기 위해 관내 편의점 1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맘품 편의점”을 운영한다. ‘맘품(品) 편의점’이란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을 활용해 이를 이용하는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자살위기 여부를 살피고,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며 정신건강서비스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지정된 편의점에는 현판 부착과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점주들에게 맘지킴이 역할을 알리고, 정신건강서비스와 자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최근 20~30대 자살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살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청년들의 정신건강과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역의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8월 16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군수 주재로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 개최된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022년 을지연습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2대대 작전성과에 대하여 보고를 진행하고, 통합방위태세를 위한 상호 협조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김재욱 군수는 “최근 증가되고 있는 북한의 위협과 세계정세를 고려하면 안보현실이 매우 엄중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러한 때 일수록 민‧관‧군이 하나로 뭉쳐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을 통해 책읽는 삶을 꾸릴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 행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운영하며, 주요행사로는 클래식공연과 작가와의 만남, 원화전시 등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9월 3일은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코리아챔버 앙상블을 초청하여 ‘춤바람 부는 클래식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클래식 음악의 춤곡들을 라이브 연주와 해설로 들려준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으로 ‘괭이부리말 아이들’의 김중미 작가가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들의 어깨동무’라는 주제로 9월21일 강연을 하고, 9월24일에는 문화칼럼리스트 명욱 작가가 ‘술을통해 바라보는 트렌드의 변화’라는 주제로 MZ세대가 주축이 된 전통주의 소비문화와 메타버스 및 NFT와 연계한 주류문화를 ‘술술’ 재미있게 강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과월호잡지나눔(군립도서관), 원화·테마전시, 퍼즐그림책 체험, 연체삭제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관계자는 ‘다양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갈증을 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촌지도자축산연구회 영농조합법인 칠곡한우장터(대표 김영환)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8월 11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480만원 상당의 한우 사골 40박스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과 무료급식소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지천현대스크린골프(공동대표 강현구, 강민우)도 칠곡군청에 개업 축하 화환 대신 받은 250만원 상당의 쌀 1000kg을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16일 최근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달 종량제봉투 판매가격 인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소각 행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읍·면사무소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불법투기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쓰레기 배출방법, 종량제봉투 사용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지속되는 규제강화로 주민들이 헷갈리기 쉬운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도 안내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주민홍보 및 집중단속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초등학생으로는 극히 이례적으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開土式)에 공식 초청을 받아 어른들 사이에서 제 몸만 한 삽을 들고 흙을 퍼 잔디에 뿌려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 왜관초 6학년 유아진(12)으로 6·25 전사자 유해를 찾아달라는 손 편지를 쓴 것이 알려지면서 개토식에 초청받았다. 유양은 8월 10일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한·미 지휘관과 보훈단체 관계자와 함께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칠곡지역 6·25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 개토식’에 참석했다. 이날 유양은 주요 내빈과 헌화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삽으로 흙을 퍼 앞쪽에 뿌려 성공적인 유해 발굴을 기원했다. 또 유해 발굴을 담당할 50사단 칠곡대대 장병에게 전사자 유해를 꼭 찾아달라며 용돈으로 마련한 아이스크림을 전달하기도 했다. 유양의 선행에 정주영 칠곡대대장은 표창장과 감사의 선물로 화답했다. 유양은 지난해 8월 호국의다리 추모 기념판에서 6·25 당시 실종된 미군 엘리엇 중위의 사연을 읽고 칠곡군에 고인의 유해를 꼭 찾아 달라는 손 편지를 보냈다. 이 사실이 미국 현지 엘리엇 중위의 유가족과 주한 미 대사관에 알려지면서 유양에게 고마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칠곡군지회(회장 임의도)는 8월 10일 대구 소재 한성병원(원장 신현종)과 노인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성병원은 칠곡군노인회 회원과 임직원 및 가족들에게 할인된 검진비용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문화도시 행정협의회를 통해 왜관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과 ‘칠곡, N개의 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N개의 마을에서 ‘N’은 무한함 및 공간·공동태 형태·활동의 다양성을 상징하며, ‘마을’은 지리적 마을의 범주를 넘어 사람과 활동이 연결되고 관계 맺어지는 활동 공간의 개념이다. 지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인문경험의 가치를 토대로 마을, 시민문화기획단, 전문가 협력단 등과 함께 해결방식을 찾아보기 위한 활동으로써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역량이 강화된 시민활동가들의 역할을 도시 내에서 고도화할 수 있는 과정 등으로 설계됐다. 칠곡군은 8월 6일 ‘칠곡, N개의 마을’ 활동 워크숍을 시작으로 9월까지 칠곡형 의제발굴 및 활동 기획, 10월까지 의제(마을)별 활동이 진행되며 이후 활동공유회로 마무리된다. 진행 예정인 의제는 8개 정도로 ▷2030 청년문화주체, ▷장애 당사자 자립 및 베리어프리 지역여행,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 ▷은퇴자세대와 문화귀촌, 고령화 문화주체 등이다. 칠곡군은 문화도시 행정협의회를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연계·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9일 칠곡군(군수 김재욱) 지천면 백운리 경로당에 ‘2022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 공연팀이 방문했다.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도내 문화 소외지역으로 교통이 불편한 시골에 예술트럭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 특강 등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공연(트로트, 통기타, 각설이공연), 힐링 노래교실, 안동병원 의료봉사, 아이스크림 만들기, 이․미용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더위로 지쳐있던 마을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멀리서 찾아와 즐거운 문화 공연을 보여준 경북문화재단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반도의 평화와 행운을 기원합니다” 2022 미스코리아 대구 진 박주은(가운데·22), 선 김민지(오른쪽·24), 미 박지호(20) 씨가‘럭키 칠곡’포즈를 취하고 있다. 럭키 칠곡은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의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9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읍 1번 도로에서 열린다. 낙동강 대축전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의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통합 개최해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지역축제부문에 선정된 지역 대표 축제다. 칠곡군은 8월 9일 ‘낙동강 대축전 실무협의회’에서 실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 축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킬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할 것” 이라며 “대축전을 통해 원도심 상권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평화와 행운을 상징하는‘럭키 칠곡 포즈’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과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칠곡군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8월 8일 서울 종로구‘보다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에서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을 그리는 럭키 칠곡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럭키 칠곡 포즈는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나타낸다. 반 총장의 동참은 호국과 평화를 강조하는 칠곡군 도시 정체성과 반 총장의 철학이 일치한다고 판단한 김재욱 칠곡군수의 요청에서 비롯됐다. 김 군수는 지역 대표 행사에 반 총장을 초청해 호국과 평화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반 총장은 “칠곡군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해 평화를 안겨준 행운의 도시”라며“평화라는 행운이 계속되길 바라며 럭키 칠곡 챌린지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또한, “행운처럼 주어진 평화는 공짜가 아니다.”라며“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서 있다.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반 총장은 칠곡군에서 시작된 한미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