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6월 25일 6.25참전유공자 위로연을 개최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올해도 참전유공자분들이 고령의 어르신인 점을 고려하여, 가까운 곳에서 식사를 대접하는 것으로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대신했다. 이날 위로연에는 관내 6.25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곽재식 6.25참전유공자회 고령군지회장 외 2명에 대한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전유공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여러분들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 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11월 26일 사이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5회의 교육 일정으로 내 정원을 나의 취향과 주제를 적극 반영하여 정원을 만들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기르기 위한 초급가드닝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우리꽃연구회 회원(회장 이선희) 24명을 대상으로 기존에 실시하는 꽃꽂이의 개념을 확대하여 정원을 만들고 가꾸기 위한 기초를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위해 회원들의 정원에 대한 안목과 개념 확립을 위해 5월달에 순천만국가정원과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견학하는 기회를 먼저 가졌다. 상반기는 3회에 걸쳐 교육을 추진하며, 1차 교육은 정원의 개념, 역사, 가드닝 기초를 농업기술센터 김미숙 지도사가, 2·3차는 다수의 자연주의 가든을 설계·시공하는 김원희 전문가가 식재구성 및 디자인 포인트 구성법과 사례, 정원디자인 재료 및 소재 사용법 등을 내용으로 실시되며, 11월에는 각자의 정원 설계 등을 실습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초급가드닝 교육으로 최근 활성화 되고 있는 가드닝 문화가 고령군에서 높은 수준으로 활착되어 생활원예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종운)은 6월 24일 오전 고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고령군청 주민복지과, 고령군치매안심센터,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고령군 노인학대예방 민‧관협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6월 노인학대 집중신고 기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고령군 장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모인 대가야시장과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를 직접 찾아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신고 전화번호(1577-1389 또는 112)가 부착된 홍보물품 배포하고, 2025년 노인학대 예방 슬로건인 “노인학대 예방은 함께! 신고는 즉시!”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학생 홍보단‘시럽(Senior Love) 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캠페인에 활력을 더했다.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관할 지역 내 여러 시‧군으로 민‧관협력 캠페인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24일 오전 10시 고령군 쌍림면 하거2리에서 지역 장애인과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복 한마당’사업을 시행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도내 장애인과 고령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동 세탁, 이동 밥차, 이벤트 사진, 공예 체험(에코백&열쇠고리 만들기), 노래 한마당, 팝콘 제공 등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의료·교육·문화·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장애인의 복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업이 진행됨에 감사를 드리고 더불어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고령분관)과 함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암환자와 가족을 위해 팔을 걷었다. 군은 6월 24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재가 암환자 및 가족 자조모임’을 열고, 암생존자의 회복과 가족의 지지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모임에는 지역 암환자와 가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경북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영양 식생활 관리 △바른걷기 교육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강화 운동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무엇보다도 참가자들은 비슷한 삶의 여정을 걷는 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심리적 위안을 얻었다. 누군가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고, 또 다른 이는 “이런 자리가 있다는 것만으로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암환자가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족의 돌봄 역량도 함께 높여 암환자 및 가족들의 삶의 질을 근복적으로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6월 24일부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기획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225가구에 총 22,500천원 상당의 여름용품 키트를 지원한다.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매년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구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여름용품 키트는 인견이불, 포도당 및 영양제, 미숫가루, 모자 등 1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에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하여 각 읍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4일 이남철 군수는 김종태 위원장과 함께 폭염취약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에 대비한 생활상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김종태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 취약가구가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폭염이 시작되고 힘든 시기인 만큼 우리 주변 이웃을 한 번 더 들여다보고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국가유공자들을 직접 찾아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날 쌍림면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간의 애국정신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위문은 보훈가족의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보훈정책과 복지서비스를 통해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회장 권오근)는 6월 24일 고령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재현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실제로 먹었던 주먹밥, 보리떡, 삶은 감자 등 전시 음식을 재현하고 시식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장날을 맞아 대가야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음식을 함께 나누며 전쟁의 고통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오근 고령군지회장은 “올해는 6·25 전쟁 75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행사를 통해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어떻게 지켜졌는지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전쟁의 흔적이 점차 잊혀가는 시대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 다음 세대에게 역사적 교훈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령군도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태극기 달기 운동, 안보현장 견학, 청소년 안보교육 등 국가 안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회장 이유정)는 6월 21일 다산행정복합타운 강당에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회원 가족 30여 명과 함께 “반짝! 반짝! 예술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에서 저출생 극복 캠페인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아이를 책임지고 키운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행복한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됐다. 반짝! 반짝! 예술놀이터는 영유아 인지 발달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통합 예술프로그램으로 연극, 무용, 미술 분야의 전문활동가와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 회원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하여 장난감도서관 회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유정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고령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가 지역사회 아동의 행복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출생 문제 극복과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지난 6월 19일, 딸기 신품종 ‘죽향’의 성공적인 재배 사례를 공유하고 재배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전라남도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고령군 딸기재배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농업인 8명과 관계 공무원 1명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이날 일행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의 이철규 농업연구관(담양, 죽향, 메리퀸 개발자)으로부터 죽향 딸기의 품종 개발 배경과 재배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았다. 이어 지역 내 우수 재배농가 및 담양군농업기술센터의 담양딸기우수종묘증식포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견학을 진행했다. 특히, 죽향은 일본 품종을 대체할 고당도·고경도 품종으로, 수출 경쟁력과 저장성이 뛰어나 고령군 딸기 산업에도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확보한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적합한 죽향 품종 도입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학습을 통해 고령군 딸기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고령군 선수단의 해단식을 23일 오전 11시 고령군민체육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김종태 고령군 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홍식 총감독(체육회 사무국장)의 도민체육대회 결과 보고, 공로패 전달, 우수종목 및 유공자 시상, 내빈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고령군체육회(회장 김종태)의 주관으로 참가한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고령군은 15개 종목에 3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22개, 총 4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농구 남자일반부 우승, 태권도 남자 고등부 및 일반부 우승, 축구 종합 준우승 등 여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작지만 저력있는 젊고 힘 있는 고령군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김종태 체육회장은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고령군을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여주신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주신 각 종목 단체장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내년 안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4-H연합회(회장 성대현)는 6월 19일 오전 10시, 충남 금산군(금산종합체육관)에서 ‘제33회 5도5군 4-H회원 화합 행사’에 4-H연합회 및 4-H 본부 회원 20여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북 고령군, 경남 거창군,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 4-H회원 350여명이 모였다. 개회식, 특산물 교환,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음 순번인 경북 고령군의 안녕을 기원하며 폐막했다. 지역농특산물교환식에서 성대현 회장은 고령군에서 생산한 참외와 방울토마토를 홍보 및 전달했다. 성대현 회장은 “5도 5군의 4-H회원들과의 교류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충남 금산군과 바쁜 농번기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에 인사를 드리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이 고령군 농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본 행사를 통해 4-H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이 더욱더 단단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20일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와 협업하여 우곡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축사 지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추락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이 강화되고 있다. 특히 노후된 축사나 급경사 지붕에서는 작업자의 부주의나 안전장비 미착용 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기에, 축사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안전교육 및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지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방지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지붕공사 안전수칙 준수방안 ▲지붕공사 시 주요 위험요인 ▲지붕공사 재해사례 ▲안전장비 사용법 및 긴급상황대처법 등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대가야읍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주관 ‘제1차 고령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구직상담․이력서 작성 컨설팅부터 현장 면접 및 채용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채용행사로써 관내 제조업 및 도매업 관련 5개 기업체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직접 참여했다.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 5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각 기업의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에 참여하여 지역 내 좋은 일자리와 좋은 인재를 향한 기업과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5월부터 운영한 지게차운전기능사 교육 수료생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자격증 취득 후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는 성과를 보였다. 면접을 진행하는 동안 구직자들이 이력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증명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되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20일 오후 1시 30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고령 사전리 도요지 국가유산 지정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2024년 긴급 시‧발굴조사 결과 ‘경상도속찬지리지’에 등장한‘하며리 자기소’로 추정되고 경상북도에서 조사된 분청자 가마 중에서 유일하게 아궁이에서 연도부까지 전체 구조가 양호하게 남아있는 자료로서 중요한 학술 ‧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어 고령 사전리 도요지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전리 도요지에 대한 긴급 시‧발굴조사는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우곡면 사전리 산41-1번지 일원에서 시행되었으며, 조사 결과 총 3기의 가마가 확인됐고, 학계전문가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10월 현장공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실제 발굴조사를 수행한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 홍대우 과장의 ▲ 고령 사전리 도요지 발굴조사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 문헌으로 본 조선전기 고령지역 공납자기 생산(박경자, 국가유산청) ▲ 고령지역 조선전기 자기가마의 구조적 특징(권혁주, 민족문화유산연구원) ▲ 유물로 본 고령지역 조선전기 도요지의 운용시기(심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