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20일 군청 강당에서 6급 팀장 이상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7대 핵심 공약과제를 포함한 75개의 세부 공약사업에 대해 공약실천 가능성에 중점을 둔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2023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확정된 공약사업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반기별로 점검하고 결과를 공유한다. 김재욱 군수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이 중요하다.” 며 “국정과제와 경상도 사업 추진 방향에 발맞추어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으로 세수를 확보해 2023년을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 원년으로 삼자”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욱)는 9월 20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홍보를 위해 “찾GO 알리GO 돕GO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왜관역 광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유행 및 경기침체제에 따른 복지상담과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위기 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불구하고, 드러나지 않고 있는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안내문 (호이복지톡, 경북마음안심앱)과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영 왜관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발굴을 통해 위기에 처한 주민을 신속하게 발견하여, 수원 세모녀와 같은 일이 관내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는 9월 16일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에서 진행중인 6.25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했다.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다가 전사한 호국영령들을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지난 8월 10일부터 칠곡대대 장병 8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오늘날 우리의 번영을 있게 해준 낙동강 전투는 호국평화의 고장 칠곡군의 정체성이 되는 전투”라며 “호국영령의 유해를 찾아 유가족의 한을 풀어드릴 수 있도록 발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 기여를 위해 9월 21일부터 관내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21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5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2일 만75세, 10월 17일 만 70세 이상, 10월 20일 만65세 접종이 이루어지며, 주소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관내 지정 의료기관 45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코로나19업무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칠곡군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이달말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점검 실시중이며, 점검 사항으로 예방접종 실시기준 및 백신 보관 냉장고 관리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시 응급처치 가능 여부를 점검한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현장 방문 점검 실시로 안전하고 건강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이 9월 16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우리 도시가 꿈꾸는 도시의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문화도시 의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칠곡 문화도시의 경험과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릴레이식 의제별 포럼의 마지막 장(場)으로 ‘문화도시와 공간’, ‘문화도시와 시민’에 이어 ‘문화도시와 도시의제’를 다루는 관점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도시 행정(실무)협의회, 칠곡시민회 및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지금종 군포문화도시지원센터장의 ‘문화전략으로써 도시의제를 다루는 문화도시’에 관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도시의제를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풀어가는 도시, 칠곡(서민정 칠곡문화도시지원센터장) ▲지역의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방식을 찾아나가는 도시, 원주(김선애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 ▲주민 주도 의제발굴과 실험을 통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꿈꾸는 도시, 김해(이영준 김해문화도시센터장)의 각 도시별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제안한 도시의제를 정책으로 연계시키고 문화도시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2년 북삼읍민 화합한마당’이 9월 24일 북삼읍 인문학거리(북삼농협 ~ 인평중 신도로)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며 북삼읍·문화도시과에서 주최하고 북삼이장협의회·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북삼체육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1부 인문학거리축제(13:00 ~ 18:00)와 2부 가을음악회(18:00 ~ 21:00)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인문학 전시·체험 부스, 마을마켓, 먹거리장터, 어린이놀이터가 설치되어 주민들이 즐기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을, 2부에서는 미스트롯2 출신 별사랑 등 다수의 지역 및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마을과 단체에서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면서 “주민 간 소통·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9월 20일부터 무료 개방한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이자 최후의 보루로 전세 역전의 계기가 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2015년 개관한 공립박물관이자 현충시설로 성인 기준 3천 원의 관람료를 받아왔다. 국·공립박물관의 관람료 무료화 추세 등에 발맞춰 주민을 비롯한 관람객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안내 시까지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무료 운영을 통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내방하기를 바라며 나아가 칠곡군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청소년 기자단은 9월 1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알리고 호국과 평화의 가치를 전파하는‘일병 비둘기 서포터스’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 열리는 10월 28일까지 메타버스, 오픈 채팅방 등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민간단체가 대구 지역 군부대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칠곡군 발전협의회와 보훈단체 등 민간단체 회원 50여 명은 9월 19일 왜관역 광장에서‘군부대 유치 추진 위원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부대 유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추진 위원회 구성 등의 유치전 전개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발기문 낭독, 구호 제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음향시설 준비, 현수막 제작 등 행사 전반을 칠곡군청이 아닌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또 대구시가 이전을 추진 중인 5곳의 군부대 마크와“홍준표 시장님! 군부대는 칠곡군 입니데이~~♡♡”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했다. 송필각(前 경북도의회 의장) 발기인 대표는 “군부대 유치를 통해 칠곡군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군부대가 들어설 수 있도록 칠곡군청과 칠곡군의회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경쟁 지자체와 유치전을 펼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발기인 대회에 이어 추진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는 9월 17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농업인 4-H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군수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농업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진석 4-H연합회 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청년농업인들에 있어서 농업·농촌의 가치와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청년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답해주신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미래 농업분야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의 유입이 필수적이다.” 며 “많은 청년들이 칠곡에서 미래를 꿈꾸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청년농업인 ‘활력’ 프로젝트로 용접, 목공예, 바리스타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4-H회 육성지원 등 4-H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칠곡군이 국내 대표 호국평화 축제인‘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홍보하고 호국 용사의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일병 비둘기 서포터스’를 모집한다. 앞서 칠곡군은 9월 1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청소년 기자단·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병 비둘기 서포터스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기사 작성 실습 △참전용사와의 대화 △통기타 가수 공연 △군수와의 소통 △평화 기원 메시지 작성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 군수는 일병 서포터스 공식 티셔츠와 베레모를 착용하고 경례 자세로 홍보 사진을 촬영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 함정의 기관 포탄에 왼손 손가락이 통째로 날아갔지만, 개머리판을 겨드랑이에 지지하며 끝까지 응사한 권기형(40) 씨는 그날의 참상을 설명하며 호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바이브레이션부터 호흡까지 가수 김광석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명성을 얻고 있는 가수 신영철(49) 씨는‘이등병의 편지’를 열창하며 평화를 지키는 일병이 된 서포터스를 응원했다. 칠곡군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초중고 학생 220명을 포함해 1천 명의 서포터스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도미현)는 9월 14일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대구은행 왜관지점(지점장 조영일)의 후원을 통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100명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미현 칠곡지역자활센터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해준 대구은행 왜관지점에 감사드리며, 지속해서 지역사회의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참여주민의 자활을 지지하고 이끌겠다.”고 했다. 조영일 대구은행 왜관지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기업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많이 해야 지역사회가 상생발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든든한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9월 14일 ‘기산면 평복1리 치매보듬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 내 쉼터에서 칠곡군 가온로터리클럽과 함께 사회적 가족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치매보듬마을 사회적 가족만들기는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가온로터리클럽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으로 혈연관계가 아니어도 사랑과 배려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챙겨주고 보듬어주는 사회적 가족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칠곡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직원 및 가온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 내 벤치 색칠, 꽃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마을어르신들과 담소도 나누며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 참여 어르신은 “낡은 의자를 색칠해 다시 쓸 수 있게 해 주고 화분에 예쁜 꽃도 심어주어 정말 고맙다. 다음에도 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질병이 아닌 지역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하는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적 가족만들기에 관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치매를 극복하는 나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2 칠곡인문학마을축제가 9월 17일 가산면 학상리 ‘학수고대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9개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칠곡인문학마을축제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인문학 마을살이를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마을살이 과정을 선보이는 자리로 새로운 마을문화와 더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축제로, 각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여 다양한 인문기술을 체험하고 공동체 생활을 이어나가는 칠곡만의 특별한 인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올해 8번째로 이어지고 있는 칠곡인문학마을 축제는 마을의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예산계획을 수립하는 등 마을 주민들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마을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칠곡인문학마을 축제는 9월 17일 ~ 10월 30일까지 9개의 축제로 열린다. 그중 9월 24일에 진행되는 ‘북삼인문학거리축제’는 칠곡군 북삼읍에 위치한 11개의 인문학마을이 연합해 인문학거리 축제를 진행함으로써, 아파트마을과 전통마을이 어울려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이웃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북삼읍, 석적읍, 동명면의 인문학마을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욱)는 9월 7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25가구) 대상으로“나누GO! 풍성하GO! 행복한! 추석 맞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홀몸어르신, 저소득계층 등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다. 특히 이번행사를 위해 왜관공단 샘초롱(대표 차훈일)에서 즉석 컵떡국 30박스를 후원하면서 “우리가 사는 지역에 소외 계층에 이 행사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챙기겠다.”고 전했다. 김진영 왜관읍장은 “관내의 소외계층을 위해 이 행사를 준비해주신 관내 후원처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민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