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올해 지역 민간편의시설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해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해오름동맹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해오름동맹 도시들과 한국에너지공단이 협력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며, 탄소중립과 생활 교통·수송과정에 온실가스, 먼지, 매연 등 제로화, 기후 위기 대응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충전기 1기당 설치비용 50%를 지원하고 포항시가 추가로 최대 400만 원(50㎾ 기준)의 설치보조금을 지원하며, 충전기 1기당 설치비용은 4,000만 원 정도이다. 올해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모·선정된 택시회사인 육일교통 등 3개사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포항시는 현재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에 총 220여 개의 공공 급속충전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충전기 확충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1월 28일 개정 시행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충전구역 및 전용 주차구역의 의무대상 시설이 확대됨에 따라 시는 내년에도 민간급속 충전기 보급 사업을 통해 도비 등 1억 8,300만 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역산업에 데이터를 도입해 관련 산업을 촉진하고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경상북도, POSTECH과 함께 16일 포스코국제관에서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설명회 및 경북 데이터 성과 로드쇼’를 개최했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부의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 중 하나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신제품·서비스 개발 시 데이터 도입을 지원해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들이 사업을 신청하면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은 유동 인구, 기업정보, SNS, 소비, 마케팅, 기상정보, 부동산, 교통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의 2023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자세히 소개하고 사업에 참여해 성과를 낸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부 행사에서는 데이터에 관심 있는 수요기업을 공급 기업과 매칭해 컨설팅을 진행하는 기업 매칭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포항시는 올해 13개 지역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6억 6,0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향후 더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남부지역 11개 시․군 의회가 지역 상생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포항시의회를 비롯한 경북 1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15일 출범해 포항시의회 백인규 회장을 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북남부지역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당초 운영되던 경북 동남권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확대 개편되어 새롭게 출범됐으며, 포항을 비롯해 경주, 김천, 구미,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울릉 등 경북 남부지역 11개 시․군의회가 참여했다. 본 협의회는 각 의회를 시작으로 지역 간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함께 논의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됐다. 백인규 초대회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각 시․군 의장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남부지역 시․군 의회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역소멸 등 공동의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5일 흥해읍 용한2리 일원에서 ‘2022년도 에너지 복지사업 LPG 배관망 구축 10개 마을, 도시가스 보급 6개 지역에 대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한국LPG배관망사업단, 영남에너지서비스(주),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 및 도시가스가 공급되기 어려운 농어촌 마을에 도시가스 수준의 LPG 배관망을 구축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의 준공을 기념하는 피켓 퍼포먼스 및 테이프 커팅식,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식전 행사로 고고장구 포항 흥해지점의 공연이 있었으며, 특히 식후 행사로 이강덕 포항시장 및 주요 내빈이 LPG 설비 설치 세대를 직접 방문해 실제 사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2021~2023년까지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마을에 총사업비 240억 원(국비 70%, 도비·시비·자부담 각 10%)의 국비 사업이 확정돼 총 25개 마을에 대한 배관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추가로 시·도비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올 한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의 아름다움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표창·격려하기 위해 ‘2022 포항시 자원봉사자대회’를 지난 14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UN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글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정부 포상 전수와 유공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국무총리 표창에 김동수(포항시바른선거시민모임), 안양숙(포항시립 포은중앙도서관 자원봉사자회),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김나윤(포항아라봉사회), △포항시장 표창에는 에코프로를 비롯한 3개 단체와 개인 3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사)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전수 및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이외에도 연간 1,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왕이 58명, 금장(700~1,000시간) 49명, 은장(500~700시간) 87명, 동장(30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조민성)에서는 13일과 14일 양일간 2023년도 당초예산 심사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의하기 위해 둘레길, 주차장 조성 사업 등 8개 읍면동의 내년도 사업예정지에 대하여 집중 실시됐다. 위원들은 각 사업예정지를 방문하여 사업의 적정성, 효용성, 필요성 등을 점검하고, 집행부서와의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각 사업들의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민성 건설도시위원장은“이번 현장 방문으로 확인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4일 포항 지곡밸리(남구 지곡동 일원)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 이강덕 포항시장, 장상길 경상북도 과학산업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SW 기업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지역 디지털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자체 및 기업들과 소통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 현장 연속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포항 방문은 지난 9월 힌남노 태풍피해로 인해 당초 9월에서 12월로 연기돼 이뤄졌다. 포항시는 디지털 혁신 인프라로 포스텍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를 소개했다.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3월 포항에 처음 문을 연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9개월 동안 다양한 카테고리의 앱 프로젝트를 진행해 iOS 전용 앱 70개가 출시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마이핀테크 서비스 해커톤(개발경진대회)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방문단은 교육장소를 둘러보고 수상팀과 멘토 및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창업 인큐베이팅인 체인지업그라운드를 방문했으며, 입주기업인 (주)마이다스H&T, 폴라리스3D는 헬스 케어 센서제어 기술, 자율주행 로봇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을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14일 평생학습원 덕업관 대강당에서 이·통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능동적 핵심 리더 양성을 위한 ‘2022년 이·통장 녹색 직무능력 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이날 교육에서는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민 행정을 펼치는 이·통장들을 대상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둔 안전 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안전 도시 종합계획’을 주제로 한 이강덕 포항시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자연 재난 예방·대응·복구 등 단계별 대처요령’을 주제로 한 최병진 ㈜이산 부사장의 교육을 통해 재난 안전 리더로서의 역량을 다졌으며, 마지막으로 윤복만 경운대학교 교수의 ‘웃음으로 공감하고 소통하자’에서는 이·통장들이 한바탕 웃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평소 시정발전에 힘을 보탠 공로로 ‘모범 이·통장’으로 선정된 총 29명에게 표창을 시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주민의 생생한 여론을 전달해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스페이스워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 관광 100선’은 국내 대표 관광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년에 한 번씩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꼭 가 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고 있다.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은 △2021~2022년에 선정된 한국 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한 후보지 235곳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포항 스페이스워크’는 총 333m 길이의 철 구조물 트랙을 따라 걸으며 환호공원, 포항제철소, 영일만,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변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조형물이다. 특히, 개장 11개월 만인 지난 10월 체험객 100만 명 돌파, 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 대상 대통령상 수상, 2022 한국 관광 글로벌 광고 촬영지 등 전국에서 찾아오는 체험객이 줄을 잇고 있는 명실상부 포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13일 시의회에 따르면 백강훈 위원장과 전주형 부위원장 등 11명의 의원은 오는 19일까지 ‘2022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예산안에 대해 종합 심사를 벌인다. 이번에 심사하는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 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658억원 늘었으며, 2022년 제4회 추경예산은 제3회 추경예산 대비 31억원 증액된 3조 2,255억원이다. 예결특위는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와 국내외 경기침체, 최근 발생한 유례 없는 태풍 힌남노의 지역 피해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민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예산 배분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중점 심사할 예정이다. 백강훈 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포항시의 한 해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면밀하게 예산 심사에 임하겠다.”며 “지진 및 태풍 피해, 코로나19 장기화 등 수년에 걸친 지역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가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예산 편성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3일 포항경주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주관으로 ‘국내 항공 여객 7,000만 명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공항공사는 민항 74년 역사 최초로 국내 항공 여객 7,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항공 여객 및 유관기관에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 7월 전국 최초로 공항 명칭이 변경된 ‘포항경주공항’에서 행사를 진행해 지방 공항 활성화 분위기 조성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의 기념사에 이어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호진 경주 부시장이 축사를 진행했으며, 7,000만 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당일 포항경주공항 이용객 중 2명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고, 항공사(진에어), 관광업계(한국관광협회 중앙회)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국내 항공 여객 7,000만 명을 달성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국제선이 정상화된 이후에도 중소 지방 공항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공항공사와 여러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3일 청암 박태준 포스코 회장 서거 11주기를 맞아 포스텍 청암조각공원에서 추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포스텍 내에 있는 박태준 회장의 동상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이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사회와 공생 공존하며, ‘절대적 절망은 없다’와 우향우 정신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 철강산업을 일으키고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을 놓은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낸 박태준 회장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전에 보여준 제철보국, 애국애족의 정신과 함께 도전과 창의의 ‘청암 정신’을 바탕으로 포스코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궈내고, 포항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 회장의 업적을 되새겼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현재의 포항이 있을 수 있도록 영일만 기적을 이뤄낸 박태준 회장의 불굴의 신념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은 아직까지도 포항시민들의 자긍심으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태준 회장의 정신과 헌신을 깊이 되새기고 함께 미래의 포항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자”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진피해를 입은 대성아파트가 있던 부지에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가 전국 최초로 통합 건립된다. 포항시는 12일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공공보건인프라 구축으로 토탈헬스케어 기능 역할을 할 ‘북구보건소 및 재난트라우마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공원식 11·15촉발지진범대위원장, 김우석 포항시의사 회장 등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을 한 북구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17년 11월 촉발 지진으로 피해입은 전파주택부지(흥해읍 마산리 62번지 일원)에 4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지면적 4,463㎡, 연면적 1만 3,760㎡,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북구보건소와 재난트라우마센터는 △지하 1~2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건강체험관, 스트레스측정관, 북카페, 다목적홀 영유아 관련 사업실 등 열린 건강문화 공간 △지상 3~4층에는 보건소 진료 공간, 트라우마 상담 및 치료실 △5층은 금연 클리닉, 영양사업실 등 건강증진사업 공간 △6층은 보건소 사무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에서 운영 중인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와 제조업 R&D 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순항을 예고했다. 12일 애플은 포항시, 경북도와 함께 포스텍에서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 관련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존 서(John Souh) 애플 시니어 디렉터와 마크 리(Mark Lee) 애플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윤수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놀란 바크하우스 주부산 미국 영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식에서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배경을 가진 교육생 200명을 대표해 3개 그룹이 직접 개발한 앱을 소개했다. 세계 6개국 17개 도시에서와 마찬가지로 포항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에서 9개월간 주 20시간씩 코딩, 디자인, 마케팅 등을 배운 수료생들은 차별화된 앱 비즈니스 기술을 갖춘 iOS 앱 개발자와 사업가로 재탄생했음을 알렸다. 아울러, 이날 포스텍 C5동에서는 디벨로퍼 아카데미 교육생 200명이 직접 개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포항경주공항에서 열리는 ‘국내항공여객 7천만 달성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