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신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해 거점시설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거점시설의 마무리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기 위해 신흥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흥동 도시재생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신흥동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일제강점기 철도노선 설치로 주거지가 쇠락하고 폐가가 늘어난 신흥동 4만여 ㎡ 구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포항시가 2018년부터 총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신흥 커뮤니티센터(2층 규모, 브런치 카페·마을사무소로 구성) △마을공동작업장(1층 규모, 수제 맥주 제조 공간) △신흥어울림센터(4층 규모, 집 수리 목공방, 건강증진센터 등) 거점시설을 조성해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이와 함께 노후 골목길 개선 및 소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등도 완료됐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체인 신흥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내년 1월부터 거점시설을 활용해 △신흥수제맥주양조장(마을공동작업장) △마을목공방(신흥어울림센터 1층) △마을 카페 및 관리소(신흥커뮤니티센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포항시 인사위원회 승진심의 결과조서(4급~8급)<2022. 12. 23.字> ◆ 4급 :1명 ◯행정5급 → 4급 : 1명 △행정안전국 총무새마을과 이창우 ◆ 5급 : 5명 ◯행정6급 → 5급 : 2명 △감사담당관 김현숙 △행정안전국 체육산업과 조영종 ◯공업(전기)6급 → 5급 : 1명 △일자리경제국 미래전략산업과 정규덕 ◯시설(토목)6급 → 5급 : 2명 △도시해양국 민자사업추진단 김기창 △건설교통사업본부 건설과 박강혁 ◆ 6급 : 26명 ◯행정7급 → 6급 : 10명 △정책기획관 정희원 △일자리경제국 관광산업과 남동윤 △도시해양국 도시계획과 김태교 △행정안전국 총무새마을과 고미정 △행정안전국 총무새마을과 문봉올 △행정안전국 예산법무과 정상문 △지진특별지원단 방재정책과 권수진 △건설교통사업본부 도로시설과 김명지 △평생학습원 평생교육과 홍은경 △남구 건설교통과 양지선 ◯세무7급 → 6급 : 1명 △건설교통사업본부 차량등록과 이정희 ◯사회복지7급 → 6급 : 4명 △복지국 복지정책과 김춘희 △복지국 복지정책과 신혜 △복지국 여성가족과 오현숙 △남구 복지환경위생과 심재욱 ◯공업(기계)7급 → 6급 : 1명 △감사담당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미래 신산업인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초격차 지속 확보를 위해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정재, 김병욱 지역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한무경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돼 각계 전문가와 시민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배터리 전문가들의 정책 자문과 이차전지 산업 진단을 통해 이차전지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미래 산업의 쌀’로 불리는 이차전지가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글로벌 산업 패권의 핵심 열쇠로 자리를 굳혀가는 지금,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진단 및 발전방안에 대해 국내 이차전지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전자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의 발표를 시작으로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의 ‘국내외 전기차/이차전지 소재 산업 비전과 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패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 철길숲’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모범도시숲에 최종 인증됐다. 모범도시숲은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내에서 모범적으로 조성·관리되고 있는 도시숲을 말한다. 심사기준은 도시숲의 위치와 규모, 안정성, 유지관리, 시민 참여 및 만족도, 운영관리 등 6가지이며,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 심사, 3차 모범도시숲 인증위원회를 통해 포항 철길숲과 평택 바람길숲이 최종 선정됐다. 포항 철길숲은 △총연장 9.3km로 7개의 행정동을 경유하고 관공서·학교·상업시설을 연결함으로써 지역 간 이동 수단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포항 도심부 중심 녹지축으로 산과 공원, 가로수 등 녹지네트워크의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철길숲에서 연중 개최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와 철길숲 안전지킴이, 자원봉사단체 등의 활동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향후 산림청장 인증 현판이 포항 철길숲에 설치될 예정이며, 산림청 및 인증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숲 운영,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철길숲이 우리나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01회 제2차 정례회 2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2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상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잠동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교통량 분산에 관한 포항시 차원의 중장기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3년 예산안 및 2022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시정질문,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등 18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정례회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2023년도 예산안'수정가결,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수정가결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배상신)는 '포항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위원회안을 채택하고, 2023년도 회기운영을 정례회 2회 41일간, 임시회 7회 57일간 총 98일간 운영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희정)는 ‘포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원안가결, ‘포항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상범)는 ‘포항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에 공모 신청한 ‘Net-Zero 달성을 위한 미세먼지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확산함으로써 사회 현안 해결 및 행정 효율화 달성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23개 기관이 신청해 전문 평가단의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포항시를 비롯한 4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포항시가 신청한 ‘Net-Zero 달성을 위한 미세먼지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은 버스정류장의 미세먼지 농도, 유동 인구 밀집도와 도로 청소 차량 운행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포항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의 다양한 데이터와 연계 분석해 미세먼지 정화를 위한 도로 청소 차량의 최적경로를 도출하는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이다. 포항시는 내·외부의 원인에 의한 미세먼지 증가와 고령화로 인한 질병 취약계층의 증가에 따라 그린웨이, 도시숲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1일 시 전역에 폭설이 내리기 시작하자 선제적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즉각 주요고갯길 및 취약지구, 시설물 등 점검과 함께 오전 8시 30분경 대설주의보를 발효하고 포항시청 직원 1/2 근무지시를 내렸으며, 남북구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지구에 덤프트럭 6대, 굴삭기 2대, 제설제 52톤 등을 투입해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아울러, 죽장면 상옥리에서 기북면 성법제 입구방면과 신광면 냉수리에서 도움산 길방면의 도로는 시민안전을 위해 통제하고 있으며, 기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주요 간선도로, 이면도로에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온이 떨어져 빙판길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발 빠른 제설작업을 지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올 한해 스마트한 도시숲 관리를 통한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정주 여건을 마련해 ‘사람 중심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다채로운 꽃 거리 조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불방지 등을 통해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고 녹색 공간을 확충하는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 문화도시 포항’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내년에도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으로 탄소중립 도시 구축에 매진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통행량이 많은 포스코대교 등 다리 난간 4개소와 시청 앞, 영일대 해수욕장 등 주요 지역에 상설정원 대형화분 500여 개와 다양한 꽃 묘 10만여 본을 계절별로 식재하고, 읍면동에도 2만여 본을 공급하는 등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를 제공하는 ‘꽃 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포항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축하하는 꽃 조형물과 상설 야외정원의 설치·운영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및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도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신제지, 철길숲의 데크 교체, 철길숲 야간 명품 거리 조성으로 100ha에 이르는 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다양한 복지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면서 ‘희망복지특별시’ 실현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의료급여사업 평가 및 2022년 지역사회복지사업 평가 중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 결과’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경상북도 주관 2022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사업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성과를 이뤄냈다.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개설기준 위반 부당이득금 처리,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포항시는 전국 78개 중소도시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장기 입원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실시 △의료급여담당자 핵심 요원 활동 △자체 역량 강화 노력 등의 가점으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역 복지사업 평가 중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 결과’ 분야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경북도와 함께 22일 이차전지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진단하고 국내 전문가들의 정책 자문과 배터리 산업 동향 파악을 위해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병욱, 김정재 지역 국회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한무경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국내 유관기관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주요국들이 글로벌시장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대한민국 차세대 주력 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송준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의 ‘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발전방안’,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의 ‘국내외 전기차/이차전지 소재 산업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패널 토론에서는 김광주 SNE 리서치 대표를 좌장으로 박석준 에코프로CNG 대표, 박규영 포스텍 교수, 이영주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장, 이주현 KIAT 기업지원본부장, 산업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 포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가 20일 제30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시의회는 포항시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 2조6,000억원(일반회계 2조2,450억원, 특별회계 3,550억원) 중 106억3,682만3천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증액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2조2,450억원에서 86억488만2천원을, 특별회계는 3,550억원에서 20억3,194만1천원을 각각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증액했다. 기능별 주요 증감률을 살펴보면, 전체 예산 중 사회복지 분야(37.24%)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예산과 비교해 과학기술분야 310.77%,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분야 11.87%, 환경분야 10.57%,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9.23% 각각 증가했다.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는 지진 피해 지원금 지급 절차 종료로 인한 감소로 26.7%감소 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안전도시 대전환을 위한 안전진단 및 점검용역(26억원), 재난재해 예방 및 위험지역 정비(230억원),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96억원) 등의 예산을 투입했다. 또한,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조2,265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시민 체감형 적극 행정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최근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개인 분야 1명, 팀 분야 2팀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포항시는 온라인 국민 소통창구인 ‘국민ON소통’을 통해 5일간 적극 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했으며, 1차 실무 심사 및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 결과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개인 분야에서는 차량등록과 이정희 주무관이, 팀 분야에서는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 농식품유통과 농산물유통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차량등록과 이정희 주무관은 경북 최초로 자동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등기우편 발송비용 감소에 따른 예산 절감과 고지서 전달 성공률 및 업무 효율성 증대, 세수 증대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성가족과 보육지원팀은 기존 시간제 보육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야간, 공휴일 등 취약 시간대의 보육 공백 최소화를 통한 안정적인 돌봄 체계 구축에 힘썼으며, 심야 및 공휴일 근무에 대한 처우(수당)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해와 달의 정기를 타고 난 연오랑과 세오녀의 고장인 오천읍 세계리 일원에 일월문화공원을 조성하고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문화공원 및 관광자원으로서 오천 일월문화공원의 준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월문화공원은 포항시가 ‘연오랑 세오녀’ 설화의 배경으로 전해지는 해병대1사단 내에 있는 일월지와 가까운 오천읍 세계리 일원에 조성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했다. 이를 위해 2013년 도시관리계획에서 공원으로 변경 지정됐으며, 2017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19년 9월 본격적으로 공원 조성공사를 착공해 올해 6월 말 콘텐츠사업을 완료하고 일월문화공원 조성이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적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해 추진한 3대 문화권 관광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했으며, 2만 3,330㎡(약 7,070평) 면적에 연오랑세오녀 동상, 일월 정신이 깃든 기념단, 일월문화기념관, 일월지, 청동기시대 유물, 선돌, 암각화, 고분,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회장 주지홍)는 지난 16일 평생학습원 덕업관 대강당에서 회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회원화합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주제로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기 입장, 행동강령 낭독, 올해 활동 동영상 시청,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및 사업추진 우수 단체 표창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을 통해 올 한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에 주지홍 포항시협의회장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연일읍위원회 김헌종 위원장, △바르게살기 금장에 남영란 기계면위원장이 수상했으며, 이와 함께 경북도지사상, 시장상, 중앙회장상, 도·시 협의회장상 등 시상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 해 동안 뛰어난 활동을 펼친 단체 시상에서는 △최우수상에 청년회, 환여동, 상대동, △우수상에 청림동, 제철동, 중앙동, 대이동, 효곡동, 오천읍 위원회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16일 이차전지 앵커기업인 에코프로와 함께 동반자 관계수립 및 신규 투자유치, 배터리 선도도시 위상 제고 등 중장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에코프로 포항3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경북도, 포항시, 에코프로 등 ‘경북 이차전지 산학연관 혁신 거버넌스’ 주요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차전지 밸류체인 공장견학 △참여기업-공무원 간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 기관 담당자들은 이차전지 생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과 함께 지역의 이차전지산업 사업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점검, 산-관 연계 아이템 기획과 사업화 등을 논의하면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성공의 핵심이 바로 ‘산학연관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포항시와 경북도가 에코프로 포스텍 등과 경북 지역 30개 기업과 연구소 대학, 지자체가 참여한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는 이차전지 산업 혁신전략에 선제적 대응으로 분야별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로, 산업협력 시스템의 구축 및 이차전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점으로써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