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관내 우수기업체인 동심기업 정인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동심기업은 성주읍 및 선남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플라스틱 제품, 금형,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별고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물품 후원, 희망 나눔 캠페인참여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업체이다. 동심기업 정인호 대표는 “성주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기회가 될 때마다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었고, 고향사랑 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되어 참여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여진 기부금은 군민과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지역발전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13일 2시, 대가면 용흥2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및 안전행복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주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성주소방서 예방과장, 대가면장 등 주요 인사와 마을 주민들이 참석하였고,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 위촉, 소화기 증정식, 현판 부착,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안심프로그램 운영 ▲치매인식 개선활동 ▲일상생활 안전환경 제공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 등의 사업이 지원된다. 이번에 지정된 용흥2리는 특히 성주소방서와의 협력으로‘안전행복마을’로도 같이 지정되어, 치매 안전망 뿐만 아니라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성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보듬마을과 안전행복마을 지정은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함께 지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13일 오후 3시, 성주 성밖숲에서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민과 방문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축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2024)’에 명시된 엄격한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20명의 유관기관 및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참여하고 경상북도(재난관리과)도 현장점검에 참여하여 보다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도모했다. 성주군수(군수 이병환)는 지난 5월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축제 안전점검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상력까지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부군수를 책임자로 지정해 철저한 점검”을 주문했다. 이것은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성주군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현장안전점검은 축제 안전관리계획의 현장작동성 및 무대, 부스 등 구조물의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 소방분야에서는 성주소방서에서 소화기의 설치 위치, 사용 연한, 약제 충전 상태 등을 점검하고 전기설비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우리음식연구회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열리는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 동안 ‘참외 디저트류 판매 및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를 통해 성주군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참외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참외를 주원료로 만든 ‘참외잼’, ‘참외스무디’, ‘참외떡’ 등 참외 디저트를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되는 참외 디저트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원과 과제활동을 통해 개발된 레시피로 완성됐다. 올해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마련됐다. ‘참외쌀쿠키 만들기’, 수제 조청을 이용한 ‘참외 고추장 만들기’ 등 우리쌀과 참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주섭)은 “이번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참외를 통해 성주군의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외를 더욱 사랑받는 과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제 기간 동안 참외 디저트를 맛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지난해 ‘2024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1,100여 명의 체험객을 끌어모으며 큰 인기를 누렸던 성주군4-H연합회의 ‘참외낚시체험’이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주군4-H연합회는 지난해 축제 시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시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참외낚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며 축제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험에 참여했던 한 방문객은 “물고기 대신 참외를 낚는다는 아이디어가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었다”며,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고, 낚은 참외를 직접 가져갈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강훈 성주군4-H연합회 회장은 “작년 축제에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외 낚시 체험에 참여해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참외낚시체험은 현장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체험료는 5천원으로, 낚시의 재미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한국임업후계자협회 성주군협의회(회장 홍외복)는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월 13일, 성금 275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았으며, 성금을 통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가정들의 복구와 생활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홍외복 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지역 사회의 회복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성주군협의회는 성주군 내 임업 후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의 산림 보호 및 지속 가능한 임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은 협의회 회원들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은 결과이다. 경북 산불 피해복구 특별모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신비한 참외나라”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참외힐링공원을 운영한다. 참외의 고장 성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참외힐링공원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이색적인 참외 미로형 공간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은 물론, 감성 가득한 인생샷 명소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형 참외터널을 따라 거닐면 마치 동화 속 나라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곳곳에 놓인 이색 포토존은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인생샷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키운 다양한 박과류 화분전시로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와 함께 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식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참외 미로 내에는 병뚜껑 원 안에 집어넣기, 색판 뒤집기, 참외퐁 게임 등 참외와 함께하는 다양한 미션도 경험할 수 있어 자연속에서 오감을 깨우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참외힐링공원은 단순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5월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성주군은 군부 13개 종목, 3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군부 종합 5위를 달성했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 성주군과 성주군체육회는 지난 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 참석했다. 성주군은 선수 및 임원 70명과 함께 마스코트 참별이와 줌바댄스팀이 내빈과 관중들에게 특산물인 참외를 나눠주며 입장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체육관계자, 각 종목별 회장단, 선수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모여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천종합운동장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22개 시·군 1만 2천여 명의 선수단은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성주군은 13개 종목에 참가하여, 소프트테니스와 태권도에서 1위, 육상(필드), 마라톤, 테니스에서 3위를 달성하는 등 군부 종합순위 5위와 성취상을 수상했다.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은 “대회를 앞두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 종목별 임원과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또한 이병환 성주군수님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청년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성주군 혁신지원센터 내 청년창업Lab 에서 ‘Next Up 청년 스타트업 성장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성주군 청년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성주군이 총괄하고 경북산학융합원이 수행하는 청년 스타트업 맞춤형 사업으로 지역 청년 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 및 데스벨리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 기업 5팀을 선발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스타트업 기업의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 및 홍보비 등을 지원하며, ‘Next Up 청년 스타트업 성장교육’,‘Lever Up 1:1 멘토링 교육’ 등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 사업 정착 및 성장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Next Up 청년 스타트업 성장교육’은 지역 청년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을 위해 맞춤형 마케팅기법 및 AI, Chat GPT 비즈니스 전략 등을 활용한 교육으로 기업의 성정 고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다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5월 10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동아리실에서 정기회의 및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문화의집 시설과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평가와 행사기획 및 운영에 관한 자문 참여기구이며 관내 청소년 12여명으로 구성되어 매달 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6월 프로그램 기획방안과 청소년문화의집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회의 후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을 운영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관내 번화가 및 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등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참여 위원 중 한명은 “우리 또래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직접 캠페인을 기획했고 참여했다”며. “청소년도 사회를 바꾸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기존에는 어른들이 중심이 되어 캠페인을 이끌었지만, 이번에는 청소년이 직접 계획하고 참여한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장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성산교 꽃다리 설치를 시작으로 시가지 내 연도변 및 축제장 주변 등 도심지 내 봄꽃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3월, 성산교 난간 양방향에 설치한 비올라는 현재 풍성하게 꽃을 피어 아름다운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으며, 4월 중순 시가지 내 화분에 식재한 산파체스와 로벨리아도 화사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에 앞서 성밖숲 주변 도로변과 경산교교차로 화단에도 로벨리아와 디모르포세카 꽃을 조성하여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성주이미지를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읍장은 “읍에서는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축제장을 찾는 분들 모두 아름다운 꽃을 마음껏 감상하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회장 송우선)는 5월 10일 오전 11시 성주향교 명륜당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의장, 유림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개회식에 이어 국민의례, 문묘향배, 감사패 및 신규 회원증 수여, 축사,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는 1996년 발족 돼 현재 120여 명의 회원이 잊혀 가는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윤리 도덕의 기본을 중시하는 유림단체로서 충과 효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유학이념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덕과 윤리가 있는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유도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회장 송우선)는 5월 10일 심산기념관에서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63주기를 맞아 심산 선생의 뜻을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유림단체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헌다례 및 헌화, 분향, 국민의례, 심산 김창숙 선생 약력보고 및 어록낭독, 추모사, 차 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879년 경북 성주군 대가면에서 태어난 김창숙 선생은 유림 대표이자 항일운동가, 교육자, 정치가로서 평생 민족을 위해 헌신하였다. 파리 평화회의에 파리장서를 보내는 것을 주도하였고,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부의장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의원 등을 역임하며 일제의 갖은 협박과 고문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꿋꿋이 이어나갔다. 해방 후에는 유도회 총본부를 조직하고 회장 및 성균관장을 역임하였으며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하여 초대 학장에 취임하였다. 또한 남한 단독정부 수립 반대, 반독재 호헌구국선언대회 주도 등 민족의 독립과 통일, 민주화를 위해 일생을 바치시다 1962년 5월 10일 서거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모사에서“오직 조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5월 12일, 도희재 군의장, 정영길 도의원, 실과소장 등 20여 명과 함께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성주군은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의 축제 참석을 요청하는 한편,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성주 소규모 체육관 건립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총 5건, 20억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함께 요청하며, 경북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곧 있을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경상북도의 성주지역 공약 중 ▲동서3축(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성주~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가야산권 관광벨트 조성사업 등이 차기 정부의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성주군의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의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정 방향에 발맞춰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유리공방-나만의 장신구 만들기’를 오는 6월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리공예와 관련된 역사적 지식과 실습 활동을 결합한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유리구슬의 역사와 종류, 제작 기법 및 용도 등을 알아보고, 유물카드 작성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리공방’은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6월 7, 14, 21, 28일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4회차, 28일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1회차가 추가로 진행되어 총 5회차가 예정되어 있으며, 체험비는 3,000원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개 키링, 구슬 팔찌, 레진 팬던트 등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장신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9일부터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홈페이지(https://sj.go.kr/goboongoon/main.do)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된다. 놀이와 창작을 통해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