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 백혈병 소녀가 손흥민 선수의 월드컵 16강전 골 세리머니로 원했던‘손가락 7’포즈가 소아암 어린이 응원에 사용된다. 칠곡군은 12월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사무총장 서선원)이 지난 26일 왼손으로 숫자 7을 그리는‘럭키칠곡 포즈’로 기념 촬영을 하며 소아암 아동을 격려하는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럭키칠곡은 칠곡군의 첫 글자‘칠’이 행운을 의미하는 숫자 7과 발음이 같은 데서 출발한 것으로 긍정의 힘이 행운과 성공을 부른다는 의미다. 한국 야구 레전드와 현역 국가 대표 선수는 물론 가수, 아나운서, 배우, 교수, 참전용사, 자치단체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유명 인사가‘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럭키칠곡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이다. 럭키칠곡 챌린지는 경북 칠곡군에 사는 김재은(순심여고·15) 양이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올린 사연에서 비롯됐다. 김재은 양은 손흥민 선수에게 용기와 행운을 불어넣어 달라는 의미로 럭키 칠곡 포즈를 부탁하며 투병의 고통과 한부모 가정으로 자신이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알렸다. 대표팀이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패하고 손흥민 선수의 골 세리머니는 무산됐으나, 김 양의 사연이 알려지자 전국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전국기초자치단체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 포상금을 받았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칠곡군이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2000년 시행 이후 최초 수상이다. 칠곡군은 신규 수급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 결정,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하는 것은 물론 긴급지원가구에 신속지원, 저소득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등 성과를 이룬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군내 사회적기업인 ㈜제일산업(대표 정하일)이 12월 23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ON(溫)마음대회’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제일산업은 1999년 설립 후 2007년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선정되고 2008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경상북도 주관 '2022년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는 환경오염 배출업소의 자발적인 환경관리 유도와 담당 공무원의 사업장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은 환경기술인협회의 기술지원과 민관합동 지도‧점검 실시 등으로 배출업소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인정받아 당당히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12월 22일 대공연장에서 칠곡군민과 함께하는 ‘2022년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오는 2023년 계묘년 ‘새로운 칠곡’으로 나가기 위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도현, 이주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남녀노소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케스트라, 팝페라,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북삼여성합창단인 아남카라합창단 및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어린이중창단도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지역주민에 의한 무대를 선사했다. 1부에서는 경북도립교향악단(지휘 서희태)과 트럼펫 연주자 한만욱, 팬텀싱어 출신의 비바팬텀과 뮤지컬 배우 리사가 출연했다. 2부에서는 단비, 은가은, 노라조의 무대로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2일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칠곡경찰서, 칠곡고용복지+ 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 칠곡우체국, 한전MCS(주) 칠곡지점, 영남에너지(주) 구미,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인적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 발굴 노력 및 적극적 제보 △위기가구 대상자에 대해 상호 협력하여 가능한 지원 협조 △상호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자원 활용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기가구 의심 사례를 발견하면 칠곡군 복지사각지대 신고 채널인 ‘칠곡호이복지톡’ 및 읍면에 직접 의뢰해 신속한 복지상담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시스템 및 인적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임보숙)은 12월 23일 김현경 칠곡군 나눔봉사단 명예단장과 이진복 경상북도 나눔봉사단장이 참여한 가운데 왜관역 일원에서 캠페인 홍보를 펼쳤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지자체가 후원하는 연말연시 모금행사로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 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직접 관공서를 방문하는 대면기부와 계좌이체, ARS, 온라인 등을 활용한 비대면 기부 모두 참여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12월 22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2년 경상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는 농업‧농촌과 관련된 농업기술의 연구개발, 농촌지도, 교육훈련 사업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칠곡군은 각 분야 작목별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주도하고, 맞춤형 농업인 교육실시, 청년농업인 신규육성, 농업기계 임대·운송사업 및 농산물 가공상품개발, 라이브커머스 추진을 통한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하는 등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기술보급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3년에는 경상북도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조성과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기계 농작업 대행서비스 운영, 스마트농업복합서비스단지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 등의 핵심사업을 통해 선도적 미래농업을 추진할 전망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2일 경상북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정책, 식품안전, 공중위생 등 3개 분야에서 음식점 위생 등급제 추진실적, 수거목표 달성률, 식중독 발생 관리율,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등 13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칠곡군은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증가하는 민원 및 지도·단속 업무를 병행하면서도 주요정책 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된다. 김재욱 군수는“군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의 건강과 위생 안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21일 경북도청에서 2022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시군의 특색있는 일자리정책, 일자리 목표 대비 실적, 우수기업 발굴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칠곡군은 지역 위기산업 극복을 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과 청년․여성․신중년․시니어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일자리사업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지역 현장 여건을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 도성애 주무관이 질병관리청장 수료증과 역학조사관 앰블럼을 수여 받고 칠곡군 제1회 역학조사관에 이름을 올렸다. 칠곡군은 감염병예방법 개정(2020년 9월 시행)에 따라 인구 10만명 이상 시군구는 1명 이상의 역학조사관 배치가 의무화 돼 소속 공무원을 수습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 도성애 주무관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감염병관리 업무를 했다. 2020년 2월 수습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되어 교육과 분기별 활동보고서를 제출하고, 유행 역학조사 보고서·감염병 감시분석 보고서를 제출해 까다로운 수료과정을 통과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는 12월 20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2022년 감염병관리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 관리, 합동평가 실적과 우수사례로 촘촘하게 감염취약시설의 1:1 추가접종 집중 독려, 방역 취약지 유충구제 사업 등에서 공로가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권정희 칠곡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감염병 대응·관리로 더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16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접수된 공급업체의 공급계획, 답례품의 우수성, 지역정체성 반영 여부 등을 살펴 10곳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공급업체는 내달부터 칠곡군에 기부한 기부자들에게 지역의 특산품을 제공하게 된다. 선정된 업체는 ▲농업회사법인(주)석전주가(설련, 홍로) ▲동락갤러리(부엉이 찻잔, 머그컵, 말, 양) ▲광개토한우농업법인(주)칠곡지점(산양유, 치즈, 요구르트) ▲주식회사 다니엘컴퍼니(액상커피)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건표고버섯 세트) ▲왜관농업협동조합(쌀, 농산물꾸러미) ▲북삼농업협동조합(쌀) ▲석적농업협동조합(농산물꾸러미) ▲약목농업협동조합(참외, 복숭아) ▲구미칠곡축산업협동조합(한우사골곰탕, 한우세트) 10곳이 엄선됐다. 공급업체는 이달 중 군과 답례품 공급협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고향사랑e음'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 소재 에밀어린이집에서 어린이 13명이 12월 19일 석적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노인 일자리 신청 어르신과 직원들에게 크리스마스 노래를 불러주고 선물 꾸러미를 서로 교환했다. 칠곡군 석적읍 우방신천지아파트 입주민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20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과 적십자 회비 200만 원을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번 MG는 영원한 MG입니다!” 칠곡군 MG왜관새마을금고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전 직장 동료의 자녀 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12월 20일 김종철 이사장과 이순상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김재은(순심여고·15) 양에게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8년 동안 MG왜관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다 2013년 퇴사한 김동진(43) 씨의 자녀 김재은 양은 지난 1월 백혈병에 걸려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김 양은 지난 3일 SNS를 통해 월드컵 16강전을 앞둔 손흥민 선수에게 백혈병 환우에게 용기와 행운을 불어넣어 달라며‘럭키칠곡 포즈’로 골 세리머니를 부탁하며 투병의 고통과 한부모 가정으로 자신이 처한 어려움을 알렸다. 손흥민 선수의 세리머니는 무산됐으나 전국각지에서 김 양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아버지의 전 직장 동료가 나섰다. MG왜관새마을금고는 이사회 의결을 통한 지원금 300만 원과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종철 MG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은“우리가 재은이 아빠라는 심정으로 전 직원이 모금 활동에 동참했다.”며“작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동명면은 12월 19일 기성리 팔공산 휴온천(대표:장규성)과 MOU를 체결하고 내달부터 동명면 주민에게 사우나 이용료 1000원을 감면하기로 했다. 또 이날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