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드림스타트는 8월 17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청도숲속놀이터협동조합과 연계한 “최고의 쉴 숲, 놀 숲 청도!” 4차 캠프를 열었다. “최고의 쉴 숲, 놀 숲 청도!” 캠프는 청도군의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관내 산림자원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진행됐던 3차 캠프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이 종료됐지만 성실하게 참여해 준 아동들에게 진로 탐색과 숲을 체험하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됐었다. 서울을 방문한 아동들은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를 거닐며 도서관, 학생회관, 온실 등 다양한 시설을 방문하였고 남산, 서울숲 일대에서 여러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이날 재경청도군향우회의 이율기 회장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고향의 아동들을 만나기 위해 방문하여 저녁 식사와 함께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익일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는 평가다. 김윤길 주민복지과장은 “일련의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산림자원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숲에서 뛰어놀면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산물가공센터에서 관내 거주 농촌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2회, 총 16시간에 걸쳐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자격 취득교육(제로웨이스트 전문강사 자격과정)을 실시했다. 제로웨이스트란 쓰레기(Waste)를 0(Zero)에 가깝게 최소화하자는 친환경 운동을 뜻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과 플라스틱 프리(free) 제품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하며,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재사용,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배우고 포트폴리오 과제 제출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분야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제로웨이스트 교육은 매우 가치 있고, 이러한 전문자격취득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에 종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은 8월 18일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다문화가정 청소년 초등학생 20명을 대상, ‘나의 꿈을 잡(job)아 보자! 직업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의 꿈을 잡(job)아 보자! 직업탐방’은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청도군청 군수실, 민원과 ▲청도군의회 의장실, 본회의장 ▲청도소방서 ▲청도경찰서를 견학하고 직업체험의 기회를 통해, 자신의 미래 설계와 진로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혀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부금인 ‘청도읍 행복금고 사업비’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학습참고서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도서상품권을 1인당 2만 원 지원했으며,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상우 부위원장은 3만 원 상당의 학용품, 조인제 민간위원장은 짜장면 등을 준비해 아이들과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군수실을 견학하면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꿈도 가져보며, 민원과에서는 공무원들이 민원인에게 각종 증명서류를 발급해주는 민원업무를 알게 됐다. 의원의 역할과 의회의 기능을 설명 들은 후 본회의장 견학과 의정 체험을 한 군의회와, 청도경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9월 9일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23 청도 펫티켓 문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2009년 ‘개나소나콘서트’로 처음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으며,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이 건강하게 상생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자는 의미를 담아 ‘2023 청도 펫티켓 문화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최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부대행사에는 대한민국 1호 반려견 심리전문가 이웅종 교수의 행동교정 토크콘서트와 유기견 입양캠페인, 반려동물 건강상담 및 위생미용, 반려동물 용품 만들기,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상담과 펫플리마켓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프리스타일 애견훈련시범과 어린이 승마체험 및 말 먹이주기, 컨셉포토존, 마술·버블쇼, 버스킹 공연을 통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콘서트에는 전희범 지휘자가 이끄는 70인조 경상북도립교향악단의 우아한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의 협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청도군수 김하수)은 8월 23일 국내 최대 다층형 복합 로프 레포츠 시설인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을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 개장하는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시설로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조성된 규모면에서 단연 국내 최대를 자랑하는 시설이다.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진 청도신화랑 스카이트레일은 동시에 최대 6방향으로 코스 이동이 가능한 연속 안전확보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1층은 유아가, 2층부터는 성인‧청소년이 이용 가능하다. 코스는 ▲스카이트레일(성인‧청소년) 94코스 ▲스카이타익스(유아) 18코스 ▲미니 짚라인 4개소 ▲번지점프 2개소 ▲총 118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층으로 올라갈수록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하다. 스카이트레일은 신장 125cm 이상의 성인(만 75세 이하) 및 청소년 누구나 탑승 가능하며, 스카이타익스는 보호자 1인을 동반한 신장 124cm 이하의 유아가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성인 20,000원, 청소년 18,000원, 유아 10,000원이며 청도군민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는 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김하수 청도군수)은 8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가족 및 단체 3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신도리구미호뎐’ 야간공포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신도리구미호뎐’야간공포체험은 한여름 밤에 운영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도 어김없이 사전예약 오픈 일주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1부에서는 재미 만점의 호러매직쇼(마술)를 시작으로 신나는 팝핀마임공연(골드보이)과 함께 참가자를 위한 공포 포토존, 해시태그 이벤트가 진행됐다. 전문사회자(MC지용석)의 레크리에이션이 어우러져 지루할 틈이 없는 체험거리와 볼거리 향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새마을테마파크 내에 숨겨진 7곳의 장소를 찾아가 귀신들 사이로 스탬프 도장을 수집해야 하는 ‘야간공포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전문 연극배우들이 구역별로 스토리가 있는 연기까지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소름 돋는 공포감을 선사했다. 3년째 참가했다는 가족들은 “이번 공포체험은 새로운 장소에서 진행되어서 그런지 공연도 특별했지만, 귀신들의 연기가 너무 진짜 같아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8일 청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청소년수련관에서 임업직불금 신청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임업인은 해당 교육을 의무적으로 2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으로 교육 수강이 어렵거나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임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청도군에서 집합교육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의무교육 미이수 시에는 10% 감액된 직불금을 받게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업 경영의 발전과 임업인 소득안정을 위하여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교육을 이수하고, 제도가 조기에 정착하여 안정화될 수 있도록 임업인들의 많은 협조와 적극적인 임업 활동 영위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이달 31일 집합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에 고향 발전을 응원하는 기부자들의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8월 18일 각북면 지슬2리가 고향인 신성상사 김경두 대표가 고향 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대구에서 비철금속제조업을 운영하는 김경두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인 청도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옥 각북면장은 “구순을 넘긴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김경두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청도를 사랑하는 향우들의 관심이 군을 한층 더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줄 것이며, 기부금은 청도군 발전을 위해 주민이 공감하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30% 이내 금액 선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도 있다. 군은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21일 청도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군·경·소방 관계자, 관과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직원 비상소집 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사태에 따른 최초 상황보고와 함께 21일에서 오는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 개요 및 연습 일정, 군사상황보고로 이어졌다. 2023년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국가총력전 연습 등을 통해 유사시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하기 위해 진행되며, 아울러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을 진행하여 국가총력전 차원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을지연습 중점사항인 민·관·군·경·소방 등과 연계한 통합대응 정부연습을 실시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통상적인 연습이 아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연습이 실시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과 청도혁신센터(센터장 우장한)는 8월 17일 청도군 송금행복마을체험관에서 로컬 창업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북-청도 로컬 임팩트 비즈니스 포럼 <로컬을 더 매력적으로 만드는 임팩트 비즈니스의 세 가지 경로>를 개최했다. 이 포럼은 지역에서의 창업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다양한 비즈니스 경로를 제안하고, 로컬 임팩트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토론에 앞서, 소셜벤처기업 투자전문 ㈜엠와이소셜컴퍼니 박정호 부대표의 투자사례 중심 ‘로컬에서 집합적인 임팩트를 만들어 가는 소셜벤처’소개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인 (사)지역과소셜비즈 박철훈 이사장의 ‘인류사회의 4번째 혁명-사회적경제’사례 발표에 이어, 비영리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인 (재)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의 ‘비영리스타트업의 개념과 주요사례를 통한 방향성’에 대한 강연 순으로 ▷소셜벤처 ▷사회적경제 기업 ▷비영리스타트업 등 로컬 임팩트 비즈니스 세 가지 창업 경로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농촌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소셜-비즈니스 모델 발굴의 가능성’을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이 행정안전부가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고향올래(GO鄕ALL來)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특교세 5억 원, 지방비 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올래(GO鄕ALL來)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정주 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두 지역 살아보기, 로컬유학 생활인프라 조성,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 청년 복합공간 조성, 워케이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율사업 등 총 6개 시책으로 구성됐다. 그중 청도군은 청년층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청년이 지역 정착을 하는 데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일자리와 주거시설을 동시에 지원하는 ‘청년 복합공간 조성’ 분야에 선정됐다. 청년복합공간은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하여 대도시 인접 지역의 장점을 살려 청년 단기체류 공간인 레지던스하우스, 게스트하우스, 하이브리드 회의실, 미디어 소통라운지 등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생활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맞춤형 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농협중앙회 협력사업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총12회차에 걸쳐 진행하고 8월 18일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바리스타자격 취득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결혼이민여성 바리스타자격 취득과정은 결혼이민여성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족의 취업기회제공과 농외소득향상으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10명의 교육생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이번교육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은 우리 농촌사회에 꼭 필요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의 문화향상과 복지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처진소나무는 천연기념물 제295호로 관리되고 있으며 1980년대 450원에 출시된 솔 담배에 그려진 모델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높고 넓게 뻗어가는 특이한 모양새를 가진 이 소나무는 주변 동창천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의미와 스토리가 점차 사람들로부터 잊혀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김하수 청도군수)은 8월 17일 청도군 매전면 처진소나무 일대에서 문화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문화봉사활동에는 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처진소나무 문화자원 보존을 위한 주변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평소 청도군에 관심이 많은 오효실(前.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기증한 현판을 설치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도행복헌장 제정에 따라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청도군민 행복 증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재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8월 16일 생활 속‘1회용품 ZERO’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1회용품 ZERO’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지목받은 기관·인물이 SNS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환경문제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을 가꾸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구하 중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음 주자로 조현일 경산시장, 이철수 청도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한농장 대표 박희성, 유미경 부부가 8월 16일 청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노인복지기금 2백만 원과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희성 대표는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지난해 인재육성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에도 지역의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뜻깊게 써달라며 노인복지기금 2백만 원을 포함 5백만 원을 기탁해 이웃과 지역을 사랑하는 훈훈한 정을 전했다. 이날 기부가 더욱 뜻깊은 이유는 20여 년의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2005년 평소 농산물을 수확할 때마다 조금씩 저축한 돈 1천만 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쾌척했던 이서면 대곡리 박상윤, 최이순씨 부부가 박희성 대표의 부모님으로, 대를 이어 전해온 이웃사랑 실천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웃과 지역을 위하던 부모님의 기부 마음이 20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아들 가슴으로 고스란히 이어져 아름다운 부전자전(父傳子傳)의 행복한 에피소드가 탄생함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