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9일 영양군 청기면 토구리 동천 일원에 다슬기 치패(어린 다슬기) 9만패를 방류했다. 영양군에 방류된 다슬기는 2022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된 건강한 치패들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강 및 수서생태계 복원을 위해 진행됐다. 다슬기는 하천의 돌 틈이나 모래 속에 숨어 살며, 바닥의 유기물, 수초 등을 먹고 자라 내수면 먹이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하천의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내수면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한 다슬기 개체수의 감소와 생활하수, 농약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서식지가 사라지면서 내수면 생태환경은 점차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영양군은 수산자원의 증식을 위해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지난 8월의 버들치 2만 마리, 잉어 1만 마리, 붕어 1만 마리, 총 4만 마리와 10월의 동자개 치어 2만 마리를 두 차례에 걸쳐 방류한 바 있다. 특히 다슬기가 방류된 영양군 청기면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유명한 「청기 골부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어 이번 다슬기 방류는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청년농부상상터(회장 유상우)는 지난 11월 8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담근 수제고추장 60통(550ml)을 기부했다. 고추장은 청년농부들이 고춧가루 30kg를 찬조하여 메주가루, 물엿, 산야초 등을 사용하여 뭉친 것들을 하나 하나 손으로 풀고, 3차에 걸쳐서 젓느라 고생하면서 만든 방부제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순수 산야초고추장으로 군협의체 외에도 자원봉사센터, 교통장애인협회, 노인회관 등에도 함께 전달했다. 영양청년농부상상터는 경상북도가 지역의 농업·농촌에 대해 고민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조직으로, 지역의 사각지대에 필요한 물품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고, 물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솔선수범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이○○(35년생, 영양읍)는“청년들이 어떻게 고추장을 만들었나? 고맙다. 잘 먹겠다”고 전했고, 유상우 대표는“고추장을 만드느라 힘은 들었지만 고추장을 만들면서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어르신을 많이 생각하게 되었고, 도움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영양읍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스절약·안전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경제 인플레이션에 따른 에너지가격 상승 속에서 가스비를 절약하고, 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영양군 경제일자리과, LPG배관망사업단(전문위원), 군단위 LPG배관망 공급업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양읍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스비 절약 사용법, 가스 사용시설의 점검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수칙을 강조하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영양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228억 원을 투입해 2020년 7월 영양군 군단위 LPG배관망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영양읍 소재지 일대 약 2,300세대에 LPG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LPG 소형저장탱크사업으로 총8개 마을 약 480세대에 LPG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3년 상반기 일월면 도계1리(82세대)에 LPG보급 및 연말까지 입암면 신사2리(62세대)까지 LPG보급을 완료 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가스절약·안전 캠페인을 통해 물가상승에 따른 가계지출 부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4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예정이었으나 시군별 일정관계로 오도창 영양군수, 홍석표 봉화부군수, 김재준 울진부군수, 송호준 영주부시장이 참석하여 생상협력의 뜻을 다지고자 함께했다.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는 동일 국회의원 선거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 4개 시군이 모여 지역현안 및 협력사항의 공동 추진을 위하여 지난 2020년 6월 출범했으며, 시군 직제순으로 지난해는 영주시가 올해는 영양군이 의장시군을 맡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회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기회의로 새로운 자치단체장 선출에 따른 협력회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의 공동 현안들에 대한 대응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된 인구감소지역에 4개 시군 모두가 포함되면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시군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 만큼 기금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에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 남북9축 고속도로(양구~영천) 조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8일 보름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천문현상인 개기월식에 맞춰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반딧불이천문대에서 공개관측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기월식은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천문현상으로 개기일식처럼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달이 검붉게 변화하는 과정을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다. 8일 17시경 반영식이 시작되지만 달이 17시 19분에 뜨기 때문에 이 시점 이후부터 관측이 가능하며, 동쪽에 산이나 건물이 있다면 달이 올라올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달이 지구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은 19시 16분 12초에 시작되며 19시 59분 6초에 최대, 20시 41분 54초에 종료된다. 이후 식의 전 과정은 22시 58분에 끝이 난다. 한편, 개기식을 관측하기 위해서는 달이 뜨는 동쪽이 트인 장소를 추천한다. 반딧불이천문대에서는 월식의 진행 및 월출시간에 맞춰 18시에서 21시까지 달과 월식에 관한 강연 및 영상물 상영, 월식 관측, 기타 천체관측을 할 수 있는 공개관측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자주 보는 달이지만 쉽게 볼 수 없는 천문현상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 베트남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 참여자들이 90일의 가을철 농번기 사업을 마무리한 후, 11월 7일 인천공항을 통해 모두 출국했다. 영양군은 고령화 및 인접 농가들 간 동일 작물 재배로 농번기에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영양빛깔찬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인력 수급에 힘써 왔지만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낮아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2017년부터 법무부의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계절근로자사업은 한 농가당 최대 9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으며(2022년 기준), 1회 입국 시 90일(C-4) 또는 150일(E-8) 동안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올해 영양군은 결혼이민자가족초청 23명·베트남(MOU) 142명·필리핀(MOU) 119명 등 전체인원 285명을 도입했으며 이는 경상북도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특히 이번에 출국한 베트남 근로자 전원 무단이탈 없이 출국하게 되어 그 관리능력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3개월 간 고생하셨다. 군에서 틈틈이 방문하고 이야기를 듣기 위해 애썼는데, 아쉬움은 없으셨는지 모르겠다. 여러분들이 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일 서울코엑스에서 개막한‘2022 강소농대전’에 참가해 고추, 사과, 포도(사인머스켓)를 홍보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강소농대전은 강소농 농가의 경영개선실천으로 발전한 농업인의 우수사례를 보고 배우는 장으로 열렸다. 이번 강소농대전은 귀농한 농업인과 경영규모가 작은 농가들이 자율모임체를 만들어 경영개선을 통해 강소농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벤치마킹하는 기회가 됐으며, 영양군 강소농 농가에서 생산한 고추, 사과, 포도 등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계기가 됐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강소농 교육을 받는 농업인에게 경영개선실천 교육과 자율 모임체 육성을 통하여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업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율모임체 운영을 강화하고, 농산물 마케팅과 직거래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례연구법을 통하여 농산물 재배와 판매에 대한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차원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윤칠 소장은“강소농의 특성을 잘 살리고 농산물에 적합한 가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석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원기, 김진득)는 11월 4일(금) 오전 11시 석보지역아동센터(센터장 우순홍)를 통해 석보면 아동 56명에 280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공동모금회‘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석보면에 거주하는 6세 이상 16세 이하 아동 1인당 5만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을 선물하여 아이들이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진득 위원장은“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신나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우리 어른들의 마음도 덩달아 밝아지는 것 같다. 우리 아동들이 운동을 통해서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기 석보면장은“아이들이 곧 우리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위원들과 뜻을 한데 모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러분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석보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군청 직원 및 영양군 안전보안관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0차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군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영양군안전보안관 단원들과 함께 영양군청에서 영양전통시장까지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노후된 시장의 특성을 감안해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에 이상이 없는지 중점 점검했다. 한편, 영양군은 이태원 참사관련 지난 31일 부군수 주재로 안전관련 부서장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군민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개최 예정중인 지역 행사 및 주요 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결정한 바 금일 점검을 시작으로 군민이 즐겨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개최 예정 행사에 대한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군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행정에서 안전은 가장 중요한 분야이며, 이태원 사고로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이 무거운 실정이다.”며, “안전 관련 표지판만 설치하는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을 없앨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해 안전한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인구감소에 대응해‘영양愛 주소갖기’운동 홍보에 나섰다. 군은 공직자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 등에 속해 있는 직원들에 대한 전입을 통해 숨은 인구 찾기와 민관 협력의 인구 늘리기에 노력하고 있으며,‘영양愛 주소갖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영양군은‘영양愛 주소갖기’운동을 통해 영양군 공직자와 가족,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 등에 속한 전입 대상자를 발굴하는 숨은 인구 찾기와 인구유입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로 관내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양군에서는 숨은 인구 찾기를 통해 발굴된 전입대상자에 대하여 전입축하금, 청년직장인주택임차료, 주소이전유공장려금 등의 영양군 인구증가정책사업 지원을 통해 인구유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의 인구늘리기 정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지역 인구 감소 문제는 민·관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한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2일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생필품 꾸러미는 영양읍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의 다양한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대상으로 선정되어 보호 중인 27가구에 전달했다. 꾸러미는 쌀, 라면, 참치 등 7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영양읍 맞춤형복지팀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생필품 꾸러미를 받으신 박모 어르신(여, 86세)은“몸이 불편하여 집안에서만 거의 지내고 있고 외출하기가 두려웠는데 이렇게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최근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말했으며,“꾸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집중 사례관리 등의 선제적 조치를 하여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우리 지역 내에서는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과 돌봄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귀농협회가 추진하는 재능기부 사랑나눔이 농촌마을의 부족한 인적자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재능기부 사랑나눔은 개인이나 단체에서 가진 재능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과 나누면서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복원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 활동이다. 귀농귀촌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재능기부 사랑나눔이지만 이제는 귀농·귀촌인들이 누구나 참여하는 귀농협회의 연례행사가 됐으며, 단순한 봉사를 넘어 재능과 흥미, 취미를 반영한 활동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홀로 생활하시는 김OO(여,76세) 어르신은“낡은 싱크대 교체와 도배는 엄두도 못낸 일인데 이웃들이 와서 가족처럼 챙겨주시니 고마울 뿐이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영양군 귀농협회 관계자는“마을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재능기부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과 함께하는 귀농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군 귀농·귀촌인들의 재능기부 사랑나눔 활동이 농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일 직원조회 시 적극적인 민원응대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2022년 3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을 선정 시상했다. 군은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분기별로 민원감동 칭찬직원 3인을 선정하여 군수표창과 포상금 15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포상자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군 홈페이지‘칭찬합시다.’코너 등에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 6명 중 종합민원과 1차 평가 후, 영양군공적심사위원회 의결로 3명이 선정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감동 서비스로 칭찬받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민원을 처리함에 있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계속 해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올해 8월 4일 입국한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23명이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 1일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손부족문제 해소와 영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 및 친척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결혼이민자 가족초청방식은 서류준비가 복잡하고 근로자가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입출국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등 MOU도입 방식에 비해 절차가 까다로워 전년도까지 사업 추진을 검토하여 금년도에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다. 사업에 참여한 대천리 이00농가는“농번기 일손구하기가 힘들었는데 군에서 아내의 동생 부부를 입국시켜 일손도 해결했으며, 또한 노동의 대가지만 경제적 지원하게 되어 아내가 많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하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출국하는 계절근로자 NGUYEN VAN DU씨도“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동안 누나를 만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누나 집에서 일하며 돈을 벌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