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23일 문경시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 심판진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문경시 전국 하브루타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대회에서는 ‘의무 투표제 도입해야 한다.’라는 논제에 따라 연령별 1대1토론 풀리그 방식으로 참가자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상대방과 토론을 통해 논리적인 질문과 대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배우는 것이 이 대회의 목적이다. 이날은 거창, 안동, 예천, 상주, 봉화, 영천, 의성 전국 각지의 학생이 참여하여 더욱 뜨거운 열기 속에 대회가 치러졌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균 세달 전부터 토론대회를 위해 수업을 듣고 연습해 왔다. 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투표권의 의미와 의무투표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하게 됐다. 앞으로 평소 관심밖에 있었던 부분들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시야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백승모 문경부시장은 “토론대회 참가를 위해 멀리서 방문해 주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토론대회를 통해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와 경청하는 자세를 배우면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새마을회(지회장 박원규)는 9월 14, 19,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첫날인 지난 14일에는 산양면 금천변 일원에서 하천변 정화활동과 새마을 환경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EM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 19일은 농암면 대정숲 일원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생활폐기물 분해기간 안내 입간판을 설치했다. 23일 마지막 날엔 영강체육공원 제초작업 및 페트병 분리수거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3회에 걸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문경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2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도 함께 동참했다. 박원규 문경시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 한명 한명의 노력이 깨끗한 문경을 만드는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녹색 문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깨끗한 문경, 아름다운 문경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는 문경시 새마을회 및 읍면동 협의회․부녀회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9월 25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육군 제5837부대 5대대를 방문하여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평소 각종 재해ㆍ재난ㆍ피해복구 및 대민지원 등 시민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추석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병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특히,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제방 및 도로 유실, 농경지 유실, 주택 침수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으나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을 되찾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집중 폭우가 지속해서 이어져 자칫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빠른 속도로 복구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준 장병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군장병 여러분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 경북 전통주&전통음식 푸드페어링(우리 술 푸드페어링)’행사가 경북일보에서 주관하여 9월 23일 오후 2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지난 24일까지 양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전통주 문화와 만나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통주를 전시·홍보·시음·판매해 생산자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 경북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야외공연장 앞 광장에서 오미자와인을 주조하는 문경 소재의 오미나라를 비롯해 전국 유명 전통주 업체 42곳이 참여해 90여 종의 전통주를 선보였으며, 마련된 페어링 푸드 부스에서 시음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전통주와 함께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야외공연장에서는 개막 축하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안성준과 더블레스가 등장해 흥을 더했으며 바이올린, 통기타 연주, 밴드 공연, 퓨전국악 등 다양한 버스킹공연도 함께 진행돼 볼거리를 더했다. 이 밖에 누룽지·전 만들기,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드등 만들기, 민화촛대 만들기, 노리개 장식품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행사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23일 모전공원에서 열린 ‘문경 청년의 날 : 문경청년들의 이야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문경청년정책참여단이 주관하여 개최한 첫 청년의 날 기념 행사로 청년권익증진 유공에 대한 문경시장상 5명, 문경시의회의장상 5명을 선정하여 수여했으며, 청년 아티스트 ‘선경’과 ‘from310팀’의 공연, 청년 정책 설문조사, 취‧창업 정책 안내 및 청년 창업 기업 홍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행사 시작 전, 후 모전공원 주변 환경정비 운동을 실시하여 청년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다 함께 쾌적한 공원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청년정책참여단 황지은 단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취합한 설문조사 내용을 토대로 만든 통계자료와 정책 개선안을 문경시에 제출해서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청년들이 솔선수범하여 행사를 주도하는 모습을 보니 문경시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28개소를 위문했다. 시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23개소,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에 지역 특산품을 전달했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백승모 부시장은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을 위해 애쓰시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시는 저소득층 647가구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문금도 지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21부터 이틀간 보건소 제1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자동심장충격기란 ‘심정지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극히 짧은 순간에 강한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기계’로 올해 문경시는 29개소에 확대 보급하여 현재 공공기관, 다중이용 시설 등 92개소에 설치 및 관리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김천대학교 산업협력단 심폐소생술 교육팀의 진행으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함께 모형을 통한 실습을 병행하여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초기 4~5분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이번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한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당초 가구당 연간 최대 5만원을 지원했으나, 10월 1일부터 1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며, 지원 대상은 세 자녀 이상으로 막내가 만 13세 미만인 가족 전원(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제외)의 의료비이다. 지원기준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진료를 받은 경우엔 비급여 항목을 포함하여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치료목적 이외의 건강검진, 스케일링, 예방접종 등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비서류는 진료비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 납입 영수증,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이며 신청자가 문경시 보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경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경시 보건소 소장(박애주)은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에게 진료비 지원 금액을 확대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9월 21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치매 인식개선 연극 ‘사랑해요, 당신’과 연계하여 치매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치매극복의 날은‘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로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아내에게 치매가 찾아오면서 이별을 준비하는 진솔한 가족 이야기 ‘사랑해요, 당신’ 상영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연극상영 전 치매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 홍보부스, 희망 메시지 적기,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누구나 치매안심센터가 친근하고 부담 없는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홍보했다. 문경시보건소(소장 박애주)는“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라며 문경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21일 수도 서울의 심장부이자 경제, 문화, 언론 및 유통의 중추라 불리는 중구청 앞 광장에서 제12회를 맞는 문경약돌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문경약돌한우와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문경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문경시는 제12회 문경약돌한우축제에서 기획 중인 약돌한우 할인 판매(20~33%), 복고체험(DJ 부스, 사진관 및 복고풍 뽑기 등) 및 로데오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약돌한우 시식 프로그램으로 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약돌한우축제장에 보다 많은 시민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서울에서의 현장 홍보는 문경약돌한우축제가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축제가 될 발판이 될 것이며, 행사장 방문 간 단풍에 물드는 문경새재를 방문하여 다채로운 가을의 정취와 아름다운 맛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제12회를 맞이하는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전면 공식 행사로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3년 9월 20일 영강생활체육공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구제역(FMD)의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농가가 참여하여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문경시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했으며,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농축협 등 유관기관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경상북도 각 시․군 가축방역 관계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산농가 등 350여 명이 훈련에 동참했다. 훈련은 ASF가 발생한 상황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의심축 신고부터 종식까지 단계별 방역 조치사항과 ASF 및 FMD 방역 실시요령 및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특히, 훈련 중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의 운영과 질소(N2) 가스를 사용한 살처분을 시연해 보였고, 소독 차량과 드론을 이용한 소독을 하여 철통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켰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실시한 가상방역 현장훈련이 가축전염병 방역 의식을 높이고, 질병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 축산농가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축산관련단체와 유관기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김순섭)는 9월 13일 추석 연휴 시민 불편 제로화 추진을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10개사 대표와 상수도 실무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대행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먼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대비 비상 급수대책을 수립하고 상수도 시설의 응급복구를 위한 비상근무조 편성 및 비상연락체계 상시 유지를 당부했다. 또한 응급복구 시 정해진 시공기준과 도로 복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특히 단수작업 시 단수 예정 구역에 대한 충분한 사전 방송 후 시공토록 하여 연휴 기간 갑작스러운 단수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순섭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간담회를 통해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항상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맑은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멘토링 시간을 이용하여 멘토-멘티 관계 증진을 통한 위기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망을 강화하기 위해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가을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가을소풍’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시에서 추가로 지원받고 있는 보조 사업비를 이용해 취약계층 청소년(멘티)들에게 정서적 지지망을 구축하고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멘티)의 발굴에 적극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가을소풍에서는물고기 가족화를 변형한‘어항쿠키 DIY 키트’를 통해 멘토-멘티는 라포를 형성하고 소통의 기회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〇〇 청소년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어른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즐거웠다. 쿠키로 된 물고기들을 어항 속에 꾸미면서 멘토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체험 프로그램을 더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1388 멘토링 사업’은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발굴해 1388상담․멘토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가은아자개시장이 매주 토요일 ‘토요그린마켓’을 운영하며, 최근 문경 에코월드 방문 관광객의 발걸음이 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들어 전통시장들은 고유한 목적을 넘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문화를 전달하는 창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구심점이 되어 가고 있다. 이에 맞춰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동행축제’를 통해 오는 9월 23, 24일 양일에 걸쳐 가은아자개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문화 창출을 위한 마케팅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23일은 매주 토요일 열리는 가은아자개시장 토요그린마켓과 함께 ‘전통주VS전(煎)’ 이라는 주제로 애주가들을 위한 막걸리 잔치가 열린다. 24일은 문경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일 ‘문경 키즈 스타 선발대회’를 통해 미래 문경의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가 열린다. 23일 열리는 ‘전통주VS전(煎)’에서는 전통전을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을 비롯해 막걸리 칵테일 만들기 체험, 짚풀공예 체험 등이 있으며, 마술공연과 행운의 천원 경매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4일 일요일은 문경 관내 17개 초등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는 9월 19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손을 잡고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이들은 도시의 아름다움과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도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이날 실시된 합동점검은 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 회원, 문경시 건축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및 주택 주변 도로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주요 정비 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며, 노후 간판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불법 유동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했다. 문경시 건축과장(권혁호)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