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3월 17일 예천군청(건설교통과)과 합동으로 관내 교통사고 다발 지역 교통안전 시설물을 집중점검 했다. 특히, 이날은 고령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927번 지방도를 집중점검 하였으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농기계 전용도로 재도색, 발광형 도로표지판 설치 등을 논의하여 이른 시일 내에 시설물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예천경찰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제도 적극 홍보, 교통사고 요인행위 집중 단속, 찾아가는 주민 참여형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교통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인식하에 관계기관과 합동 집중점검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3월 17일 인권지킴이단원 및 예천군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Silver Smile 어르신 인권지킴이단’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4년 발족한 ‘예천군 Silver Smile 어르신 인권지킴이단’은 노인 인권보호 및 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진 군민들로 권혁서 단장을 중심으로 9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시행초기부터 현재까지 예천군 내 노인생활시설에서 인권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들은 시설 내 어르신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학대 사례를 예방하며,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노인생활시설에서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인권지킴이단의 활동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독려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노인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관장은 “현재 활동중인 인권지킴이단이 지역 내 노인 인권증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생활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사회적 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3월 17일 각종 재난 대응 및 행정 관련 업무 추진 효율 강화를 위해 안동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동시-안동소방서 간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3월부터 정기 또는 수시로 안동시와 안동소방서에서 교차 개최하며, 정기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수요회 등 기존 정례회를 병행하여 상하반기에 1회씩 개최되며 수시회의는 축제, 대규모 행사 등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필요 시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안동부시장, 안동소방서장, 관련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하여 ▲주요 재난에 대한 기관별 대응체계 점검 및 개선사항 논의 ▲재난대응시스템(정보 및 자원) 및 교육인프라 공유․활용 ▲재난대응·행정분야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정례회의 운영을 위한 협의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해 선제적 예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와 소방서 간 현안 공유 및 소통의 기회를 가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안동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와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3월 14일 화재진화 초기대응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 및 2024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가 수여되었다. 대광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사 방준성은 경주시 황오동 차량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인 화재진압 활동을 펼쳐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했으며, 민간인 유공자인 개령면 동부1리 이장 김용이씨가 개령면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신속한 인명대피를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24년 우수 의용소방대 시상식에서는 다수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한희경)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았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는 경북소방본부가 주최한‘겨울철 화재안전대책’관서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인명 피해를 줄이고자 시행되는 소방정책으로,지난해11월부터 올해2월까지4개월간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수립·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새로운대규모 위험 예방관리 강화▲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확보▲화재안전 홍보 및 교육▲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등4대 핵심과제12개 세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동소방서 자체 특수시책으로▲‘아파트 화재시 대피방법 아니껴!’▲‘이젠 우리 감지기는 꼭 필요할때만 울어요!’▲‘우리 마을은 이제는 물불 두렵지 않아요!’등을 추진하여 아파트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57%저감하고, 2022~2023년 겨울철 대비 비화재보 출동18%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안동소방서는 지역 특색에 맞춘 다양한 특수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소방안전 의식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이번 장려상 수상은 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다”라며“앞으로도 우수한 정책은 더욱 발전시키고,미흡한 부분은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속초등산학교 교육프로그램으로 2025년도 ‘찾아가는 등산학교’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등산학교’는 4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숲밧줄놀이터’, ‘안전산행OX퀴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4월 5일을 시작으로 속초시립박물관이 주관하는 ‘노리숲길 숲속마켓’에서 숲밧줄놀이터를 통해 마치 원숭이가 나무를 오르듯 체험할 수 있는 ‘몽키클라이밍’, 로프로 만들어진 구조물인 ‘버마다리’, 나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해먹 등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영랑호 벚꽃축제’에서 4월 12~13일 ‘안전산행OX퀴즈’를 통해 안전하게 등산·트레킹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국립속초등산학교 민병준 교장은 “지역축제와 함께하는 등산·트레킹 체험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등산학교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안전하게 숲을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소방본부는 3월 17일부터 아파트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적절한 대피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경상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459건의 화재가 발생해 15명이 사망하고 89명이 상처를 입었으며, 올해 2월까지는 35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상처를 입었다. 특히 최근에는 김천시 대광동의 12층 아파트와 경산시 백천동의 15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김천시 대광동 화재에서는 40대 여성과 이웃 등 4명이, 경산시 화재에서는 90대 여성을 포함해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경북소방본부는 아파트 단지 내 아파트 화재 시 ‘불나면 살펴서 대피’ 행동 요령 홍보에 적극 나섰다. 주요 내용은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자를 대상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에서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변경된 대피 원칙과 상황별 대피요령을 전달한다. 특히, ‘불나면 살펴서 대피’ 행동 요령에는 자기 집 화재인 경우엔 대피할 수 있으면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 대피가 어려우면 구조를 요청하고, 현관 불길이나 연기 등으로 대피하기 어렵다면 경량 칸막이나 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2025시즌 홈 개막전을 치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1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 홈 개막전에서 광주FC(이하 광주)와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5시즌 홈 개막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로 팬을 맞이한 김천상무는 좋은 경기력에도 다소 아쉬운 무승부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김천상무는 승리를 거머쥐었던 지난 안양전과 동일하게 선발 명단을 꾸렸다.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김동헌을 시작으로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은 왼쪽 윙 김승섭을 시작으로 서민우, 김봉수,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공격진은 이동경, 유강현이 나서 두 경기 연속 골을 노렸다. 김천상무는 홈 개막전을 기다린 팬들을 위한 풍성한 식전 행사를 준비했다. 군 팀만이 연출할 수 있는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의 멋진 출사표로 2025시즌 홈 개막의 서막을 올렸다. 이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바디슈트 증정식’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했다. 계속해서 홈 개막전을 빛낸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진규상 국군체육부대장,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산악박물관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속초지회가 산악문화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월 13일 국립산악박물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산악문화와 예술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전시·교육·홍보 활동의 공동 추진 △지역 축제 및 문화예술 행사 협력 △기관 자원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국립산악박물관 황병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악문화와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국립산악박물관이 속초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 철도여행’상품을 운영한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철도 운임 50% 할인이 제공되는 상품으로 지난해 8월부터 운영중이다. 영주는‘일승지마을 하룻밤 촌캉스’, 안동은 ‘2025 안동 시티투어’가 대표상품이며, 예약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korail.com/tour)와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가능하다. 한편, 2024년 반값 풍기인삼축제 등‘지역사랑 철도여행’을 이용해 영주를 방문한 철도 여행객은 4천여 명으로, 영주시로부터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에 대한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은“올해 더욱 다양한 철도여행 상품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코레일이 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3월 12일 경산시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 화재 시 대피요령을 알아둘 것을 당부했다. 3월 10일 새벽 5시경 경산시 한 아파트에서 화재로 인해 2명의 인명피해(중상1명, 경상1명)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5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거주자가 대피 당시 현관문과 공용공간의 방화문을 열어두어 연기가 계단을 통하여 각 세대로 유입됐다. 이로 인해 발화층의 윗세대 거주자들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상황에 대피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다음과 같은 행동 요령을 강조했다. 첫째 화재가 발생하면 출입문을 닫고 낮은 자세로 계단을 이용해 대피한다. 만약 출입구를 통한 대피가 어려운 경우, 대피공간이나 불길·연기로부터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문틈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고 119에 구조 요청해야 한다. 둘째 화재 발생 장소와 거리가 있는 경우 연기가 유입되지 않는다면 119에 신고 후 창문을 닫고 안내 방송에 따라 행동해야 하며, 반대로 연기가 유입될 경우 복도나 계단을 확인 후 대피하고, 대피가 어려우면 안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3월 13일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구급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고자 구미차병원 김신우 과장과 구급대원 등이 참석해 구급 품질관리분야 추진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중증응급환자 병원수용 곤란 현황 분석 및 대책 토의△구급현장 문제점 발굴 및 품질데이터 분석 △병원 전단계 구급서비스 발전 방안 모색 등이다. 성주소방서 김두형 서장은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과 적절한 응급처치가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전문교육을 통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경상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사공정규, 동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주최한 ‘2025년 기초‧중독센터 환류 및 정신건강증진 워크숍’이 3월 13~14일까지 황룡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기초‧중독센터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실무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 내 기초‧중독센터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 결과 환류 및 개선 방안 논의 △개별 서비스 계획(ISP) 수립 및 사례 관리 △실무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정신건강사업 실무자를 위한 마음 근력 키우기’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기초·중독센터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실무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논의하는 이번 워크숍이 매우 뜻깊다”며 “경상북도는 실무자들이 보다 나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특강을 맡은 사공정규 센터장(동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14일부터 전남 한우 사육 농가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영암 4건, 무안 1건 /혈청형 O형)함에 따라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국내에서는 2023년 5월 발생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위기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경북도는 도내에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방역체계 가동을 위해 지난 2월 말에 종료되었던 ‘구제역 방역상황실 운영’을 재개했다. 경북도는 소 사육이(17,779호 76만 5천두) 전국에서 가장 많고, 돼지도(639호 127만 2천두) 전국 4위로 우제류 가축이 많으나, 현재까지 예찰 결과 특이 사항은 없었다.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농식품부에서는 14일 오전 8시부터 16일 오전 8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우제류 농가 및 관련 시설 등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고, 전남은 자체적으로 16일 오전 10시부터 17일 밤 10시까지 재차 36시간 일시 이동 중지를 한다. 또한, 소·염소 상반기 일제 접종(4.1.~4.30.)을 앞당겨 14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고,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3월 14일 동부청사에서 ‘제1회 경상북도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신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주택․건물) 지원사업에 대한 지방비 지원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2025년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사업 등 3건에 대해 심의했다. 지방비 지원계획은 3㎾ 태양광 저탄소모듈 기준 134만원으로 국비와 자부담 등을 통해 총 4,491천원에 설치가 가능하다. 다만 경북도는 비태양광 부분의 보급 확대를 위해 전년도 대비 자부담 비율을 8% 상향 조정했다. 태양열, 지열 등 비태양광에 대한 지방비 지원 비율은 전년도 대비 동일하게 반영하였으나, 정부의 설치비 지원단가가 전년보다 약 3~7% 가량 낮게 책정되어 도민들이 부담할 금액은 상대적으로 낮을 전망이다. 도는 이번 지원계획을 통해 2026년도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규모를 금년도와 비슷한 약 57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국비 확보에 따른 지방비 예산이 적정 범위 내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군 및 전담 기관을 통해 설치를 희망하는 도민은 빠짐없이 사업 신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