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미술협회예천지부(지부장 임휘삼)는 9월 16일부터 28일까지 예천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22회 한국미술협회 예천지부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천지역 예술인의 창의적 조형 언어와 깊이 있는 미적 감각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예술인 회원 46명이 참여해 회화, 입체조형,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임휘삼 지부장은 “풍부한 예술적 경험과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이 자리에 지역주민을 비롯한 미술 애호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혼과 다양한 시각이 녹아든 이번 정기전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소통과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이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보문면이장협의회(회장 우상윤)는 9월 16일 오전 10시, 보문면 수계리 장윤덕 선생 묘소에서 ‘독립운동가 성암 장윤덕 의병장 순국 118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번 추모제는 김학동 예천군수,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 예천군의회 김홍년 의원을 비롯해 조윤 예천문화원장, 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 등 기관·단체장과 장윤덕 선생의 손자인 장익현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회장, 장기웅 (사)3․1정신보국운동연합 자문위원 등 후손, 보문면발전협의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었다. 1부 행사인 국민의례, 약사보고, 추모사, 헌시 낭송과 추모 노래에 이어서 2부에서는 초헌관 김학동 군수, 아헌관 우상윤 이장협의회장, 종헌관에 장윤덕 의병장 손자 장기웅 씨가 맡아 제례가 진행됐다. 성암 장윤덕 선생은 1872년 예천군 예천읍 노상리에서 출생하여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항일 의병운동에 투신했다. 1907년 300여 명의 의병을 규합하여 예천, 문경, 상주 등지에서 활약하였으며 이강년, 민긍호 등과 연합하여 일제에 맞서 싸웠다. 같은 해 9월 12일 상주에서 전투 중 총상을 입고 체포되어 혹독한 고문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5년도 학생승마체험 신청을 말산업 정보포탈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서 오는 9월 26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말을 타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신체 발달과 균형감각을 기르고,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생명 존중의 태도를 함양하며, 책임감과 인내심, 협동심 등 올바른 인성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인원은 126명으로 일반분야(118명)와 사회공익분야(8명)로 나누어 모집하며, 강습비는 32만 원으로 이중 일반분야는 군이 강습비의 70%인 22만 4천 원을,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익 분야는 강습비의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요건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은 자로, 강습은 1인당 총 10회, 1회당 60분 내외로 예천승마클럽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및 예천군청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원희 축산과장은 “학생들이 말을 돌보고 타는 과정에서 책임감과 인내심 등의 인성을 기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말산업 관련 직업을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15일,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호명노인대학 수강생 103명을 대상으로 김학동 군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호명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특강에서는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지역 현안 사업 및 노인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수강생들은 예천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노인대학에서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하시고 배움의 열정을 계속해 이어 나가시기를 응원한다”며, “예천군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주도해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명노인대학은 지난 9월 8일 신규 개강해 12월 24일까지 운영되며, 건강·교양 강좌,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9월 15일 오후 1시, 예천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예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기관·단체장, 도·군의원, 여성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여성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난타공연과 군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여성단체 활동 영상 및 단체 입장 ▲격려사와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한국국학진흥원 자문위원인 김부일 박사가 ‘유학과 음식’ 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전통문화 속 양성의 조화와 현대적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눴다. 또한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군수 표창 7명, 국회의원 표창 2명,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3명 등 총 12명의 유공자가 성평등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미영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평등 가치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025년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납부홍보에 나섰다. 9월 재산세는 ▲주택 2기분 3,145건, 419백만 원 ▲토지 53,886건, 5,174백만 원으로 토지분은 개별공시지가 1.02% 상승에 따라 전년 대비 1천만 원 상승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의 경우 세액이 2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토지분은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9월에 일괄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에서 현금,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위택스 앱, 지방세ARS(☎142-211)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재산세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재무과 재산세담당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편리한 납부와 세액공제 혜택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오는 10월 3일까지 청춘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버저비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만남행사 ‘솔로엔딩 버저비터’는 10월 11일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반복되는 일상과 바쁜 사회생활 속에서 지친 청춘남녀들에게 힐링과 새로운 인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솔로엔딩 버저비터’는 예천군 및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프로농구 경기 관람, 런치&디너 토크, 커플매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스포츠라는 역동적이고 활기찬 매개체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하루가 될 전망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남녀 각 15명)이며, 참가 대상은 예천군 또는 도청신도시에 주소나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남성과, 경북지역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1986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여성이다. 참가희망자는 예천군청 홈페이지(https://www.ycg.kr)의 ‘예천소식-공고/고시’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ok@chamhan.co.kr)로 제출하면 된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솔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미래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청년친화지수를 바탕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3개 광역자치단체와 45개 기초자치단체가 수상했다. 예천군은 ‘청년창업 키움·돋움 사업’을 비롯한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청년활동가 학교’를 운영해 청년 활동·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역 청년 지원체계를 내실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정책대상에 선정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9월 15일, 경상북도를 방문해 도비 예산확보 및 도청신도시 발전 방안 건의 등 예천군 주요 현안사안에 대한 경북도의 집중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예천군이 이날 도에 건의한 주요 사안은 ▲도시첨단 산업 분양 지원 협의 ▲송평천 문화공원「모두의 광장」조성 ▲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조성 지원 ▲예천군 K-U시티 정주환경 조성 ▲임대형 수직농장 조성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이전 등이다. 도청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략 거점 사업인 송평천 문화공원 조성 사업을 비롯한 이날 건의 사안은 예천군의 미래 동력인 청년인구 유입과 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이끌어 갈 사업들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건의사안은 예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중요한 사업”이라며, “경상북도, 정부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예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9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 4층에서 ‘가족어울림 한마당’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관내 200가정 500여 명이 함께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행사 준비와 접수로 시작해, 참여자 전원이 함께한 신나는 플래시몹 댄스로 분위기를 띄웠다. 본 행사인 가족어울림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게임이 마련돼, 세대가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펼쳐졌다. 프로그램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협동 놀이, 가족 단위 팀 경기 등이 포함돼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됐다. 주정하 가족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족은 가장 든든한 울타리이자 행복의 근원”이라며, “이번 행사가 가족의 사랑과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웃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 “아이들과 함께 웃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13일 오전 11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5년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장애인협회(회장 이완희)가 주최하고 예천군장애인협회후원회(회장 이태주)가 주관했으며 관내 기관·단체장들, 장애인과 동반가족, 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비장애인의 휠체어 주행, 안대하고 걷기 등 장애체험,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 이웃들이 함께 즐기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한국산업(대표 김옥자),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한현숙), 아마추어무선연맹(회장 이문락) 등 자원봉사 단체와 후원자 단체가 힘을 보태 원활한 진행을 도우며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천군이 되도록 복지와 생활 안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경북도청신도시 걷고싶은거리에서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청신도시 가을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감성적인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사랑받는 돈데크만(이용섭, 보컬), 바이올리니스트 노윤지, 3인조 인디밴드(지운밴드)가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며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예천군에서는 이번 공연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고, 나들이객들에게도 풍성한 가을 문화의 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도청신도시 가을 버스킹으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도청신도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호명읍(읍장 김진모)에서 보기 드문 경사가 찾아왔다. 연말까지 불과 4개월 사이에 호명읍 직원 5명이 잇따라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된 것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7년 동안 주민 곁에서 묵묵히 행정업무를 수행해 온 이들은 약속이나 한 듯이 인생의 새로운 출발선에 함께 서게 됐다. 이에 동료 공직자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따뜻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한 사무실에서 단기간 내 5명이 결혼하는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경우다. 게다가 결혼한 직원들의 배우자들은 대부분 타지역, 타기관에서 근무하는 선남·선녀들로, 예천군 정착 가능성이 높아 지역 인구 증가에도 작지만 의미 있는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출산으로 이어진다면 지역에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 연이은 결혼은 개인적 경사일 뿐 아니라, 직장 내 활기와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는 “예천은 가정을 꾸리고 정착하기 좋은 곳”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군 전체에 희망의 상징으로 회자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도록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출산·양육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12일 오전, 예천읍 맛고을길 일원에서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과 빗물받이 관리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예천군 맑은물사업소 직원들과 ㈜에코비트워터, 푸른예천환경㈜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주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해 오물의 하수도 배출 방지와 빗물받이 쓰레기 투기 방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물티슈, 여성용품, 동·식물성 기름 등이 하수도로 배출되면, 하수관로가 막혀 하수의 역류와 악취가 발생하며, 빗물받이에 쓰레기가 쌓이면 하천 오염과 시가지 침수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올바른 생활 하수 배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태 예천군 맑은물사업소장은 “하천 오염 방지와 시가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 하수 배출은 필수적”이라며, “수질 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깨끗한 예천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20회 시·도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예천군과 안동시가 협의하여 공동개최 유치를 신청, 최종 선됐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시·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약 2,5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다. 개·폐회식은 예천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축구, 테니스, 족구, 볼링, 탁구, 배드민턴, e-스포츠, 여성풋살 등 9개 종목 경기가 예천군과 안동시 일원 13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예천군은 지난해 치열한 경쟁 끝에 이번 대회를 유치한 뒤 경기장 시설 정비, 개·폐회식 준비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는 체육을 통한 교류와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예천군의 스포츠·관광 인프라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예천군의 스포츠마케팅 전략과도 맞물려 예천을 전국에 알리고, 대회 참가자와 방문객 유입을 통해 생활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재방문을 유도하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공무원과 선수단 간의 화합은 물론, 예천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