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4월 22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1일에 열린 <국민의힘 농해수위 찾아가는 소통간담회> 후속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인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과 김상근 한국육계협회 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 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 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 회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이승호 한국낙농협회 회장, 이창호 한국오리협회 회장, 김영원 전국한우협회 전무가 참석하여 축산업 전반의 현안을 공유하고 축산업계의 대통령 선거 공약 요구사항이 전달됐다. 간담회의 주요내용은 ▲축종별 육성·발전법 제정, ▲FTA피해보전직불금 지원 기간 연장 및 무역 이득 공유, ▲축산농가 부채경감 대책 수립, ▲전기료 부담완화 근본대책 마련, ▲가축분뇨 이용 촉진 법령 신설, ▲농업 예산 확대, ▲방역 시스템 정비 등 축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경쟁력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와 대통령 선거 공약 요구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손세희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최미섭 생활안전부장은 4월 22일 성주경찰서 치안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치안현장을 담당하는 과‧계장 7명이 참석하여 5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 예정인 성주 생명‧문화축제 관련 안전관리, 교통사망 사고 예방 활동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각별한 행사 안전관리와 교통사고 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생활안전부장은 중부지구대를 방문하여 현장경찰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지역 경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미섭 생활안전부장은 “앞으로도 국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목표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교통사망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4월 22일 경북본부 사옥에서 경상북도한의사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구축 △ 지역민을 위한 공익사업 이행 △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및 의료자원 봉사에 공동으로 협력하게 됐다. 경상북도한의사회는 국민보건 향상 및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안동산불피해지역을 찾아 한의진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동·의성 지역 임시 대피소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한방치료를 하는 등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손명철 본부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복지향상 부분에 더욱 애를 쓰겠으며, 특히 재난지역에도 특별히 관심을 기울여 각 기관들이 협업하여 참여할 수 있는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종현)은 4월 22일 연수원 소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 평등한 인식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2차 피해 예방 등의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이자 소담힐링연구소 대표인 이자리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는 교직원들의 이해를 도왔고, 실생활에서 실천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자리 강사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하다. 따라서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성폭력이나 성희롱 문제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접하니, 더 현실감 있게 다가왔고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종현 원장은“이번 교육이 교직원들의 자기 인식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우리 연수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영양군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돕고자 고령군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의 위로와 응원을 담은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영남권역 대형 산불 피해복구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피해지역별 회원군 그룹이 배정되어 지원 중에 있으며, 산불 희생자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결정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에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우리 이웃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어촌지역의 공동 현안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 11월 전국의 군수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전국 규모의 행정협의회로 전국 82개 군 중 76개 군이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최철호)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가 ‘AI 시대, 저작권의 모든 것’ 특강을 통해 저작권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센터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생성형 AI 확산과 더불어 저작권법에 의한 올바른 콘텐츠 사용법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강의는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초상권 문제를 실제 사례와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강의를 맡는 최진원 교수는 저작권위원회 소속 전문 강사로, 국가지식재산위원회 AI 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에 관심있는 대구경북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5월 6일까지 구글 폼 (https://bit.ly/3RZRv8t)으로 하면 된다. (또는 온라인 신청서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kcm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의 기타공공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방송법 제90조의2에 의해 설립됐으며, 서울, 경기, 부산, 광주, 강원, 대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속초연탄은행은 울릉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쌀과 연탄을 지원하는 “제15회 고향 사랑 나눔” 행사를 위해 김상복 대표 등 17명이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하여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10kg) 150포 기탁에 따른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 이후 속초연탄은행 봉사자와 울릉군 관내 자원봉사자 27명은 함께 연탄 3,000장 나눔 봉사를 직접 실시했다. 특히,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는 최근 3년간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씩 추가 기부하여, 고향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속초연탄은행은 저출산 고령화로 지역 소멸 위기가 높아지는 울릉도 지역에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저소득층 대상 물품 나눔 및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배달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신 속초연탄은행 대표와 자원봉자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을 보호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달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열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서원)는 4월 22일 오전 박열의사기념관에서 박열의사의 부인이자 사상적 동지인 일본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여사가 한국에서 7년(1912-1919)을 지낸 세종시 부강면(종전 충북 청원군 부용면 부강리)의 민간단체 ‘가네코 후미코 선양사업회’(회장 이규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도(2026년) 가네코 후미코 여사 서거 100주기를 앞두고 있어, 추모사업 발굴에 탄력을 받는 계기가 됐다. 이날 협약으로 가네코 후미코 선양사업회에서는 앞으로 매년 7.23 가네코 후미코 여사 추모식에 참석함은 물론, 여사가 유년시절 부강에서 보냈던 7년의 시간을 사진전시를 통해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여사가 다녔던 부강초등학교 학생들의 박열의사기념관 방문 및 묘소참배 등 다양한 체험 교실을 공동 운영하며, 양 단체 공동 세미나 개최 등 민간차원의 상호교류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가네코 후미코 여사는 1903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태어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세종시 부강면에 소재한 할머니댁에서 7년간 어렵게 생활하면서, 일본인의 조선인 차별과 학대에 반일감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4월 25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2025 코스메틱 인사이드 코리아(COSMETIC INSIDE KOREA)’에서 바이오창업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2025 코스메틱 인사이드 코리아(COSMETIC INSIDE KOREA)’는 화장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원료 및 소재, 기능성 성분, 이너뷰티는 물론 제약, 바이오, 화학 등 연관 산업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산업 박람회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산림유전자원의 중요성을 비롯해 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 홍보, 기술이전을 통한 산업화 제품 전시, 자생식물 활용 기술 기반의 보유 특허기술 등을 소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창업지원센터(Biocenter@koagi.or.kr)로 문의하면 된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지속가능한 산림생물자원의 활용을 위해 바이오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창업지원센터에서는 ▲산림생물자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최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집중하여 홍보하고 있다. 공사장에서는 용접·용단 작업, 전기설비 사용, 가연성 자재 보관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로 ▲작업 전 화재 위험 작업 승인 절차 준수 ▲소화기·비상경보 장치 등 임시 소방시설 적절히 배치 ▲작업 중 흡연 절대 금지 ▲전기 배선 과부하 방지 및 누전차단기 설치 ▲용접·용단 작업과 도장·우레탄 폼 작업의 동시 진행 금지 ▲가연성 폐기물과 자재는 작업 후 즉시 정리 등이 있다. 특히, 구미소방서는 공사 현장 및 물류창고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를 운영중이라고 전했다. 신고는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한 접수도 가능하며, 이를 통해 소방서에서는 사전 점검 및 안전지도를 실시한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화재가 될 수 있다.”며 “공사현장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4월 27일 오후 4시 30분 일요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울산 상대 첫 승을 통해 최근 2연패의 부진을 씻는다는 각오다. 동시에 슈웅 진급식과 ‘교육장상 수여’ 어린이날 홈경기 이벤트로 홈관중을 맞이한다. □ ‘3연패는 없다’ 김천상무, ‘울산전 0승’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김천상무는 지난 9R 대전전 패배로 올 시즌 첫 연패를 겪었다.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물론 쉽지는 않다.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울산이다. 더구나 김천상무는 아직 울산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없다. 지난 시즌 마지막 2경기에서도 1무 1패에 그쳤다. 그럼에도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김천상무 구단 역사상 3연패는 전례가 없었다. K리그1과 2를 통틀어도 동일하다. 초반 선두 경쟁을 위해서는 무승부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다.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울산을 상대로 첫 승을 올려야 한다는 점도 동기부여 중 하나다. 자연스럽게 이동경의 발끝이 주목된다. 그는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4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4월 23일 대규모 재난·사고로 인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과 구급대원의 현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매뉴얼을 중심으로 한 이론 교육과 TTS(Table-Top-Simulation)키트를 사용하여 구급팀별 임시의료소 설치·운영과 협업 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김천소방서 구급대원들은 ▲다수사상자 대응 토론식 훈련 ▲다수사상자 구급 대응 매뉴얼 이론 교육 ▲팀 단위 임시의료소 설치·운영훈련 등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에서는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구급대원의 대응 역량을 높여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새마을재단(대표이사 이승종)은 4월 23일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새마을정신과 공동체 가치를 전수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구미전자고 새마을교실은 총 4회에 걸처 운용되며, 새마을운동 전문강사인 손동식 교수가 강의를 맡는다. 1회차(4.23) : 새마을운동이란?, 2회차(5.7) : 새마을운동의 흐름, 3회차(5.14) : 새마을운동의 국제화, 4회차(5.21) : 현대 새마을운동의 과제 교육에 참여한 고등학생들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시대별 발전 과정을 배우고 국제사회에서의 새마을운동 적용 사례까지 폭넓게 학습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동체 중심의 사고와 자립정신, 협동심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새마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새마을정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학교와 협력하여 새마을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재단은 국내외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의 철학을 보급하고 지속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2·28기념중앙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와 경상북도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도 메디체크 어머니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건협 대구지부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쓰레기 줍기를 통한 환경보호와 걷기·조깅을 통해 건강까지 지키는 선순환의 실천이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봉사활동, 헌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4월 23일 오후, 시니어클럽 순찰대원 23명과 함께 왜관읍 달오지구와 중앙로 주변 골목길을 중심으로 차량털이 예방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치안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털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관과 시니어 순찰대원들은 아파트와 공영주차장 차단기에 ‘차량털이 예방 배너’를 부착하여 운전자들이 주차장을 이용할 때부터 예방 메시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아울러, 도보순찰 중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발견하면 ‘명함형 홍보지’를 차량에 남겨두어 소유주에게 작은 경고와 함께 범죄예방 정보를 제공하는 이색 치안활동도 병행했다. 범죄예방 경찰관은 “차량털이 범죄는 차주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주차 시 사이드미러를 접고 차량 내 귀중품을 두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칠곡경찰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범죄 걱정없는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