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료 대란 속에서도 구미에서는 24시간 아이를 진료하고, 산업재해 근로자는 집 가까운 곳에서 공단 직영 전문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밤 중에도 문 연 약국이 있고, 노년기 치매 걱정도 덜 수 있다. 구미시가 신생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한 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 선도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 생명의 시작을 지키는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 구미시는 2024년 3월, 경북 유일의 신생아 전문치료시설인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개소했다. 8병상 규모의 집중치료실과 24시간 분만 시스템을 갖춰, 지금까지 총 284명의 신생아가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43%는 다른 지역 출신으로, 센터는 구미를 넘어 도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경북 서부권의 신생아 의료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 24시간 소아 진료…심야 약국도 운영 소아과 병상 축소와 전문의 부족이 전국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구미시는 도내 유일의 24시간 소아응급 진료체계인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운영 중이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6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관에서 시작해요!’등 환경문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3일부터 3일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으며, 남은 6월 기간에는 도서 및 사진 전시와 그림책 읽어 주기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 풍성한 체험과 교육으로 시민 참여 이끌어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6월 14일 율곡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했다. ‣ 가족과 함께하는 인형극·뮤지컬·그림책 놀이 먼저 김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인형극 ‘불이 났어요’가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4회에 걸쳐 율곡도서관과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공연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6월 16일,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를 처음으로 발송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우체국 공익재단 예산을 확보해 추진된다. 구미시는 중장년 1인가구, 고립청년 등 취약 1인가구를 중심으로 위험군 100가구를 선정해 월 2~3회 생필품을 담은 소포를 배송하고, 이를 통해 안부를 확인한다. 배송은 구미우체국이 맡는다. 집배원은 물품을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생활 상태를 함께 살피고, 그 결과를 시에 회신해 위기상황 발생 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신속히 연계될 수 있도록 한다. 단순한 우편 업무를 넘어 위기가구 발굴의‘생활 속 복지망’으로 우체국의 역할이 확장된 셈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구미우체국과 지난 4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립 위험군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고립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6월 18일부터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작된‘북스타트(Book Start)’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연령별 책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하는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420개의 책꾸러미가 배부될 예정이다.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는 북스타트 1~4단계 대상자인 생후 3개월 ~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꾸러미가 배부되며, 6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는 중학생 및 7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책꾸러미가 각각 배부된다. 각 단계별 책꾸러미에는 연령에 적합한 도서와 독서 가이드, 책가방, 기념선물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배부는 선착순으로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수령 시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야 한다. 엄원식 문화예술회관장은 “책꾸러미를 통해 모든 세대가 책을 더욱 가까이하고, 세대 간 소통의 기회도 넓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책꾸러미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청 홈페이지(https://www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는 6월 14일 문경새재 3관문에서 1관문까지 청소년 가족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가족체험은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문경새재 1관문에서 2관문까지를 주로 탐방하는 것과는 달리 새로운 곳을 알아보고자 3관문 코스를 중점으로 탐방을 계획했다. 3관문에서 시작되는 코스에서는 바위에 이름을 지어주는 미션을 시작으로 장원급제길(문경새재 과거 길), 낙동강발원지(초점), 상처난 소나무, 교귀정, 조령원터, 마당바위, 지질공원, 조선시대 한글 비석, 의병활동 묘비까지로 1관문까지 탐방을 진행했다. 가족체험 1회차인 5월달 가족체험에 참여한 가족들 의견으로는 주말 청소년들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이고, 다른 지역 체험을 주로 하는 것과 달리 우리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추억이 되며, 재미있는 설명을 해 주셔서 재미있다는 평가가 있었다. 청소년문화의집 올해 가족체험은 “가치해요~ 걸어서 문경 속으로!”라는 주제로 문경 속에서 찾아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 지역명소, 체험, 먹거리 등의 문화관광을 통한 우리 지역 가치 탐방을 기획하여,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울원자력본부(이세용 본부장) 방재대책부 소속 ‘퍼펙트 솔루션(4명)’ 분임조가 지난 6월 11일 구미코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공공분야 사무간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오는 8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 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퍼펙트 솔루션’ 분임조는 ‘기상관측설비 유지보수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시간 단축’을 주제로, 고장 확인 시간과 원인분석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퍼펙트 솔루션’ 분임조는 추후 현장 사례 보강, 발표 완성도 고도화 등을 거쳐 제51회 국가품질혁신대회(8.25 ~ 8.29,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출전하여 ‘한울표 품질 혁신’의 진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중심의 문제해결 노력과 팀원들의 열정 덕분이며, 앞으로도 한울본부 전체의 품질혁신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장마 기간 중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크고 국지성 폭우가 잦을 것에 대비해 사전 현장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원예작물의 생육불량 및 병충해 확산 위험이 크고 집중 호우시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조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마늘·양파는 장마 전 조기에 수확하도록 하고 고추, 참깨 등 밭작물은 물 빠짐이 원활하도록 배수로를 정비하며, 태풍에 대비해 지주를 더 꽂고 유인줄을 팽팽하게 매어 작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한다. 비닐하우스는 외부의 물이 시설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하우스 주변에 물길을 만들고, 강풍이 불 때는 비닐하우스를 밀폐하고 끈으로 튼튼히 고정해 골재와 비닐을 밀착시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배수펌프도 사전에 작동 상태를 점검하도록 한다. 과수도 장마 전 반드시 과원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풀을 미리 베어 빗물이 잘 빠지도록 해야 하고, 강풍에 과수가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 선의 당김 상태를 확인하며, 가지는 지주시설에 고정한다. 특히, 과수 탄저병 예방을 위해 장마 시작 전 보호살균제를 살포하고, 비가 그친 뒤에는 치료 효과가 있는 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배낙호)는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체육관과 배드민턴장에서 ‘2025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천시와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 김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4일부터 23일까지 중고등부 선수 약 800명이, 24일부터 30일까지 초등부 선수 약 500명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 경기는 3게임 21점제로 운영된다. 특히 고등부 4강 진출자와 복식 우승자에게는 ‘제33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참가 자격이 주어져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전국 최강의 남녀 배드민턴 실업팀을 운영하며,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값진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대한민국이 17년 만에 개최국으로 선정된 ‘아시아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8,110건 6,352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김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및 이륜차(125CC초과) 소유자이며,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제외됐다. 납부 기간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위택스(www.wetax.c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및 은행 인터넷 뱅킹 납부, 지방세입 ARS(☎142211) 납부 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 납부, 납부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후납 형식으로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자동차세를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자동차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재원으로 꼭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6월 14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제4회 김천국제음악제(Pops, We love you)’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음악제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300여 명의 관객이 자리를 함께했다. 무대에는 이응광 바리톤을 비롯해 ‘고티에 에르방’, ‘그라찌아 풀리게뚜’, ‘이동신’, ‘김수’ 등 국내외 저명한 음악가들이 올라 퀸(Queen),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 명곡을 재해석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고향 김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주신 이응광 바리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문화예술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는 말처럼 김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국제음악제는 국내외 유명 음악인을 초청하고 오페라, 뮤지컬, 재즈 등 매년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음악제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에 나선다. 국림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대형 산불 이후 수목의 생육이 저하되고 고사목이 증가한 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을 욺기는 매개충의 산란처가 돼 감염률이 평상시보다 2~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수목 상부 10m 이내의 낮은 고도에서도 정밀하게 약제를 살포할 수 있는 드론을 활용, 효과적인 방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드론은 매개충 밀도 조절과 함께 재선충병의 자연 확산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주변 농작물이나 민가에 피해가 거의 없어 그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이 우려되는 길안면 송사리 산176 외 22필지, 약 240ha(헥타르) 규모에서 실시된다. 방제는 기상 상황에 따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1차는 6월 중순 ▲2차는 7월 초 ▲3차는 8월 초에 각각 실시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드론 방제 기간 중 방제 지역 인근 마을과 양봉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하고,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실거주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적용되며, 재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간 한시적으로 의료급여(1종)를 소급 적용받는다. 의료급여 1종이 적용되면 기존 건강보험 자격으로 이미 납부한 본인부담금 중 의료급여 지원 대상 항목은 환급되며, 비급여 항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필요 서류인 사회보장급여 신청서와 피해사실확인서는 현장에서 작성 및 발급이 가능하다. 단, 세대 내 일부만 의료급여 대상일 경우 나머지 가구원의 건강보험료가 별도로 부과될 수 있으며, 직장가입자 또는 피부양자의 경우 보험료나 수당 등의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사업장 확인이 필요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의료급여 지원이 산불피해 이재민 여러분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구직단념 예방과 직장 적응, 자신감 향상 등 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잦은 이직으로 탈진을 겪었거나 구직 활동에 지친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직무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일상 속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역량도 함께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청년카페’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진로상담 △개별 성향 분석 및 경력(재)설계 △취업 트렌드 분석 △면접․NCS․포트폴리오 등 취․창업역량 강화 △원데이클래스 등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고, 이와 함께 배드민턴․디지털 드로잉 등 자신감 향상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동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되는 청년지원사업으로, 6월 12일 1기 과정을 시작했으며 총 10기까지, 기수당 15명씩 모집해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주소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평생학습원은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단기특강(여름)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4일간이며, 교육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단기특강은 은으로 여름 액세서리 만들기, 라탄공예, 생화 리스 만들기, 손님초대 요리만들기 등 총 12과목 23개반에 27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주시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성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https://www.sangju.go.kr/ reserve)을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전화(평생교육팀 054-537-60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단기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과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은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읍·면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접수중이다. 이번 사업은 무인헬기와 드론을 이용해 벼 병해충 사전 방제효과를 높여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여 경영비를 절감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사업 신청대상은 예천군에 실거주하며 예천군 농지를 경작하는 벼 재배농가이며, 방제는 병해충이 주로 발병하는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방제에 소모되는 약제비용은 농업인이 자부담하며, 신청 최소면적은 방제필지가 산간지 또는 외곽에 떨어져 있는 경우 1ha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대상 농업인이 거주하고 있는 읍·면 농협경제사업장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기한은 오는 6월 20일까지이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와 예천농협은 해마다 증가하는 신청 수요에 발맞춰 금년에는 2,500ha(120,000원/ha)를 방제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였다. 손석원 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벼 병해충 적기 공동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