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8월부터 9월까지 한 달간 학교별 상황에 따라‘하반기 마음 건강 특별 살핌의 달’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위기 학생 조기 발견과 자살(시도)·자해를 예방하고 학생의 심리 안정화를 위한 생명 존중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경북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다. ‘경북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 프로젝트 HOPE’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위기 학생을 사전에 예방·발견하고,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이어가는 게 주요 내용이다. 1단계로 담임교사가 학생 관찰과 면담을 통해 위기 징후를 확인하면 1차 상담을 하고, 위기 학생은 2단계의 Wee클래스 심층 상담과 3단계의 Wee센터·생명사랑센터 등 전문 기관으로 연계되는 단계별 상담을 진행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포착하고 지속적인 사례 관리가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세부 추진 계획으로는 먼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 안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수 학생을 대상으로 ‘도닥도닥 마음 명상’, 학교폭력 관련 학생을 대상으로는 ‘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오전 11시 본청 307호 회의실에서 경상북도학교안전공제회 임원 임명장 및 보상심사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오후 3시에는 본청 웅비관에서 9월 1일 자로 임용되는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미진, 민간위원장 이기철)는 8월 22일,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회장 서경희)와 협력하여 지역 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 특별한 생신상을 준비하여 따뜻한 나눔과 감동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지난 4월 업무협약으로 계획됐다. 아이코리아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생신음식을 준비하고,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케이크, 작은 선물을 마련하여, 어르신 댁에서 함께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이기철 민간위원장(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아이코리아 칠곡군지회 회원들이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주시고, 우리 협의체 위원들까지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했다. 어르신께서 너무 기뻐하시고, 오늘 하루만큼은 외로움이 조금이라도 달래진 것 같아 우리 모두에게도 큰 기쁨이 됐다.” 고 말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 “지역사회 내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런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 관내 홀몸 어르신들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25일 오후 3시 30분, 김천장애인회관 다목적강당에서는 2025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욕구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조사 조사원 교육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올해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실행되는 제6기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욕구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이와 같이 진행되는 지역사회보장조사는 2023년부터 김천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회보장욕구조사이다. 이들 조사는 장애인, 노인, 아동, 저소득, 일반가정 등 김천시 관내 1,000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김천시 복지정책에 대한 인식 실태, 수요,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구축된 과학적 복지 데이터는 실질적인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한편, 조사를 위한 조사원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되어, 조사원들이 직접 지역 일선에서 주민들을 마주하고 접하며 지역의 복지정책의 현주소를 느껴볼 예정이며, 이는 차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25일 삼성기공(대표 장태종)은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이사장 배낙호)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태종 대표는 김천 대덕면 출신 출향인으로, 동력전달장치 전문 공급업체인 삼성기공을 설립해 30년간 이끌며 전국적인 입지를 다져온 기업인이다. 유년 시절 넉넉지 못한 환경 속에서도 주변의 따뜻한 도움을 받으며 성장한 그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보육원·복지관 등에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태종 대표는 “삼성기공 창립 30주년을 맞아 내 고향 김천에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김천형 SOS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 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 ▲간병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8월 26일 김천국민체육센터에서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제’ 운영을 위한 시·군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체육회, 도내 시·군 체육회 및 23개 종목단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과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의 환영사, 이상학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의 인사말, 대회 준비 상황 보고, 공지 사항 전달 및 질의응답, 대진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대진 추첨에서는 시부·군부로 나눠(국학기공, 우슈, 풋살 종목은 시·군 통합 추첨) 총 23개 종목 중 18개 종목의 조 편성이 이뤄졌으며, 개인 종목 및 레인 결정 종목(그라운드골프, 보디빌딩, 볼링, 육상, 파크골프)은 도 종목단체에서 일괄 편성 후 공지할 예정이다. 최순고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5월 김천시에서 도민체전, 장애인체전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처럼, 이번 도민생활체육대축전도 완벽한 대회 운영을 목표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각 시·군에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운문면은 8월 25일 운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순현, 민간위원장 김종목) 하반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문면의 복지현황을 점검하고 ▲ 위기가구 대상자긴급생계비 지원 ▲ 상반기 추진사업 보고 및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 ▲ 함께모아 행복금고 운영 및 활성화 방안과 자체특화사업 발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했다. 김종목 민간위원장은 “ 협의체 회원들이 합심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운문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순현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금일 결정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관내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8월 21일 청도 화양읍과 이서면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해충 발생이 빈번해지고, 벼멸구 등 비래해충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와 같은 돌발해충과 벼멸구를 비롯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병해충의 발생 여부와 밀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병해충이 작물에 발생할 경우 줄기와 잎을 흡즙해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수량 및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초기 예찰과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 청도군은 이번 예찰 결과를 토대로 현재 병해충 발생 상황을 세밀히 분석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기 방제 요령과 예방 수칙 안내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돌발해충과 벼멸구 같은 비래해충은 피해 발생 이후보다 발생 전 예찰과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도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정밀 예찰과 농업인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윤, 김현주)는 8월 26일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음료 두유 50박스(100만 원 상당)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2025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하반기 사업 중 하나로,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하여 음료 전달과 함께 안부 인사 및 건강을 확인했다. 임재윤 공동위원장은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가 지났음에도 이어지는 폭염에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 김현주 북부동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4-H경산시본부(회장 손경호)는 8월 2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쌀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쌀카스테라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에는 한국4-H경산시본부의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쌀가루를 활용한 카스테라 400여 개를 만들어 경산청소년아침무료급식센터에 전달했다. 한국4-H경산시본부는 이러한 과제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기여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주용 경산청소년아침무료급식 센터장은 “경산시4-H본부의 나눔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무료 급식 지원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과제 활동을 통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의성군과 청송군 일원에서 ‘영호남 농촌지도자 핵심리더 연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와 전라북도의 농촌지도자회 도 임원 및 시군 회장, 관계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선진 농업현장 견학, 농촌 6차산업 체험, 영호남 정보교류 및 문화탐방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진행돼 외부 방문객 유입과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회복에도 의미가 있다. 주요 일정은 ▴의성 청년농부 육성·정착 사례 ▴안계술래길 로컬블랜딩 사업 ▴청송군 황금사과 연구단지 견학 등 선진농업 현장 견학과 청송사과 빵 개발 사례 및 체험 ▴의성쌀 활용 우리술 만들기 ▴꽃을 이용한 치유농업 교육 ▴주왕산 국립공원 문화탐방 등 농촌 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 행사는 매년 양 도(道)가 번갈아 개최하며 각 지역의 선진농업을 경험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영호남 간 장벽을 허물고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호원 경상북도 회장과 김덕재 전라북도 회장은 "2013년 첫 교류 이후 12년째 이어온 이 자리는 영호남 농촌지도자의 화합과 상생을 상징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상호·이희준)는 8월 25일 정기회의를 마친 뒤 탑들식당(대표 이재숙)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중 추진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를 의미한다. 탑들식당은 꾸준히 기부에 동참해오고 있으며,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읍면동 협약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에도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희준 민간위원장은 “탑들식당에서 보여주신 꾸준한 나눔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유상호 의흥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의흥면에서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시민 등 많은 주민들이 기부에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8월 2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제3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250명을 비롯해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장 김진열 군위군수 및 정종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규종 의장과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흥면 오경희 씨가 수료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으며, 각 읍면을 대표해 모범을 보인 군위읍 김현숙 씨 외 7명이 군수 표창, 군위읍 이점희 씨 외 7명이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삼국유사면 이화숙 씨는 진심 어린 교육 소감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각 읍면 수료생들은 노래(군위읍, 삼국유사면), 라인댄스(효령면), 풍물(산성면), 요가(우보면), 고고장구(부계면) 등 다양한 공연 및 작품전시(소보면, 의흥면)로 수료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참여자들의 마음을 다한 준비와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 이러한 무대는, 배움의 기쁨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여성들의 도전이 군위군을 더욱 활기차게 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8월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자문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이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회장 김선식)는 8월 25일, ‘국가유공자 자녀 장학금 모금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 중 500만 원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선식 회장을 비롯해 신선아 여성회장, 박창규 청년회장 등이 사전에 읍면동과 협조해 차상위, 기초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조사․선정했다. 앞서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린 바자회를 통해 총 800만 원의 수익금을 마련했으며, 이 중 300만 원은 지난달 국가유공자 자녀 4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김선식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그리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헌신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