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이 산림분야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 발전시키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남부지방 산림청은 지난 26일 남부지방산림청 세미나실에서 산림분야 규제개혁 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 등 직원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산림분야 규제 내용에 관한 문제점,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무단점유지의 제한적 양성화, 임업소득사업용 대부료 인하 등 그 동안의 산림청 규제개혁 사례 등에 대해 소개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법령이 원칙금지, 예외를 허용하는 포지티브 규제방식으로 국민의 행동을 제약·축소하는 것에 반해 자율과 창의를 최대한 존중하고 기본권을 최대한 신장시켜 주는 네거티브 규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하며 “앞으로 산림분야 규제개혁 산·관 협의체를 통해 수시로 신규과제를 발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 울릉군이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기 설치 시범 운영에 나선다. 울릉군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저동 상록아파트(110세대)와 휴먼시아(71세대)에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기기를 설치(8대)해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울릉읍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향후 울릉군 전역으로 전면 설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월 울릉도 오징어축제시 홍보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시범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2회에 걸쳐 사업 대상지역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취지와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요청했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기반 종량제는 음식물 레기 종량기기에 카드를 대고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면 계량장비 내 전자저울이 작동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자동으로 계량하고, 배출자 부담 원칙에 따라 버린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최수일 군수는 "공동주택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은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 음식물쓰레기와 관련된 많은 문제점을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설명회 및 여행업계마케팅 등을 통한 경북관광 홍보판촉활동에 나섰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25일부터 4일간 경북도와 공동으로 일본 도쿄의 대표적인 관광지 하라주쿠 일대에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설명회, 여행업계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판촉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9월 1일 티웨이 항공의 도쿄 나리타와 대구공항 간 정기노선 취항을 앞둔 선제적 마케팅 활동으로 마련됐다. 25일 도쿄 케이오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안동국제탈춤축제와 영주풍기인삼축제 등 경북의 대표 가을축제를 소개했다. 정기노선 취항에 따른 대구와 고령, 청도의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코스도 선보이고 경주의 불교문화, 안동의 유교문화, 고령의 대가야문화 등 3대 문화권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맛집, 체험상품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일본내에서 한국음식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경북도 홍보대사인 하타야스시(八田靖史)씨가 한국에서 직접 체험하고 추천한 영주, 봉화, 안동 등의 먹거리 중심의 2박3일 상품 소개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큐교통사는 연간 해외송객수
경북 경산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책임 있는 행정구현과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부서 전 직원 친절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시는 그 일환으로 지난 29일 민원부서에 근무하는 전 직원들에게 친절명찰을 제작·배부하고 상시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는 그동안 민원인들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공무원증 착용으로 이름을 알아보기 힘들다는 불편이 제기됨에 따라, 앞으로 책임 있는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밝히며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노출 등의 불편함은 있지만 친절명찰을 제작 착용함으로써 시민들이 부서명과 직원들을 쉽게 알아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민원전담 직원들이 시민들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민원행정 처리에 있어서도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돼 행정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최영조 시장은 “그동안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청사 환경개선 등을 통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경북도내 1위(시부)를 달성하는 등 많은 진전이 있었다. 더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행정 시책 개발로 27만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3단체가 서 고향을 찾은 성묘객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눠 주기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3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문고회)는 지난 27, 28일 양일간 청도역 광장에서 고향을 찾은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군정 홍보물과 수건, 커피·차 등의 음료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추석을 맞아 지역을 찾는 성묘객들과 고향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3단체는 “앞으로도 고향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청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 한 이승율 군수는 “이른 새벽부터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함께 고향을 찾은 향우들에게 청도의 따뜻함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고향 청도를 알리는데 앞장서줄 것” 을 당부했다.
경북 경산시가 추석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제공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에 나섰다. 경산시는 8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21일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명절 전·후 이용객의 급증이 예상되는 경산역, 터미널, 공설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함께, 관내 주요사업장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비상근무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지정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고 전했다. 또한 도로시설과 환경취약지 정비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원산지 관리및 단속도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창구민원반과 비상급수반, 도로·교통상황반, 쓰레기 대책반 등을 운영해 자칫, 행정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 예방으로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추석맞이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물가안정 대책과 함께 37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근로자 체불임금 청산 독려 등 각종 민생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풍요로운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하고 노숙인,
고윤환 문경시장은 30일 전 큰사람도농교류센터에서 개최되는 운달산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에 참석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30일 오전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제21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30일 오후 의성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30일 오전 대가야 박물관에서 열리는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 보건 교육에 참석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30일 오후 영주경찰서에서 개최되는‘영주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 창립기념식’에 참석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30일 오전 탈춤공연장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 건전생활실천 강연회 및 회원수련대회에 참석한 뒤, 오후 용상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열리는 용상시장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상인대학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신도청 소재지에 걸맞은 전통시장으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을 역설 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30일 군위읍 외량1리와 고로면 괴산리 마을회관에서 열리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에 참석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30일 오전 남정면사무소에서 개최하는 2017년 예산편성 주민참여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강구면, 축산면을 찾아 예산편성에 관한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30일 오전 소천면 충렬사에서 열리는 임란의병 전적지 추모제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