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최근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에 취약한 관내 국가유산과 사찰보호에 나섰다. 군은 3월 24일부터 군내 국가지정, 도지정등 77개소 중 화재에 취약한 중요 목조 문화유산인 성주향교를 비롯해 국가유산 총 43개소(219동), 사찰 70여곳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중심의 화재 예방 대책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봄철 목조문화유산 등 국가유산에 대한 산불 피해 예방과 화재로 인한 소실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주요 목조 문화유산과 사찰내에 설치된 소화기의 정상 작동 및 내구연한 경과 여부, 각종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및 기능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보수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9일 성주소방서와 국가민속마을인 한개마을을 찾아 합동 소방훈련을 추진했으며 성주향교 소화전 작동여부을 점검하고 한개마을을 방문해 가옥내 쓰레기 소각금지등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향후, 중요 목조문화유산을 지키는 국가유산 안전경비원 현장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일제 안전 점검은 국가유산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 성주군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농업인 9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월 25~27일 3일간 진행되며 농용굴착기, 트랙터의 안전한 사용법 및 점검 방법을 습득해 농작업 능률을 향상시키고 영농현장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농기계 안전 주의사항, 작동원리, 현장 사고사례에 대한 대처 등 이론과 실습으로 사용자의 숙련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귀농인은“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고, 농기계 운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주섭은“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은 단기적인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며, 사고율이 높은 농기계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안전한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음식물류폐기물 및 생활계 유해폐기물 추진 성과평가를 위해 3월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환경전문가,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며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건강·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폐기물의 적정 수거·처리 방안 마련을 위한 평가와 자문을 담당한다. 성주군은 음식물 종량제를 2022년 7월 시작으로 RFID방식(무선인식) 종량기 293대, 전용수거함 70여개 설치.운영, 버린 만큼의 수수료 부담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감량을 유도했으며, 전년 대비 0.9% 감소했다. 또한 종량기 청결관리에 고온스팀세척 방식을 도입하여 악취 개선 및 세균오염 예방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생활계 유해폐기물(폐농약, 폐의약품, 폐형광등, 폐건전지 등) 처리계획에서 폐의약품 1.2톤, 폐형광등 1만5백여개, 폐건전지 4.2톤 등을 안전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일회용품 없는 회의’로 진행되었다. 찻잔과 다과접시는 성주군 참별이 로고가 새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21일 영천시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 열린‘2025 경상북도 세계 물의 날’기념식에서 ‘2025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우수시책’부문 최우수상과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세계 물의 날(3.22.)’은 인구와 경제 활동의 증가로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유엔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경상북도에서는 이날을 기념하여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의 4가지 분야를 평가한 후 유공 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 분야에서 2023년 최우수, 2024년 우수, 2025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친환경적인 하수처리를 목표로 성주군 급수구역 확장사업, 성주통합배수지 증설사업,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미래세대를 위해 다시 한번 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고장의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회연서원에서 3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회연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지역 문화유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가 마련되어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화 그리기 텀블러 공예 체험 △매실향 테라피 △봄나물 캐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국가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백매원 사진관’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전문 사진작가가 매화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즉석 제작해 주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주말 동안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푸드트럭을 통한 먹거리 제공과 성주여행 사진 갤러리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회연서원은 매화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여 지역 이미지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국가유산을 활용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성사모”(회장 이윤호)는 3월 23일 자원봉사 대상자로 벽진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에서 회원 1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배 장판교체 및 청소서비스를 실시했다. 성사모 회원 18명은 배우자가 돌아가신 후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가정에 오래된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집안 곳곳에 쌓인 묵은 때를 깨끗이 닦아내고 그간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정리하며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청소를 진행했다. 성사모 이윤호 회장은“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힘을 보태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2011년 성주군 지역에서 전기, 건축, 유리, 가스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결성된 모임으로, 어려운 세대의 집수리나 집청소, 필요 물품 전달을 해오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매년 3월 24일)’을 맞이하여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한다. 성주군보건소 내 결핵 예방 홍보관을 통하여 보건소 이용자를 대상으로 결핵 안심을 위한 세 가지 방법(❶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❷기침할 때 입과 코 가리기 ❸주기적인 실내 환기하기)과 65세 이상 무료 결핵검진을 홍보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면역력 저하 등으로 결핵균 감염에 취약하므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성주군은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면역력이 점차 감소하는 시기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3월 28일(금) 성주중학교 학생 17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에 결핵 예방수칙을 익힘으로써 결핵 감염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두레봉사단(단장 성유경)은 3월 23일, 성주읍 관내 취약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상 가정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성주두레봉사단 회원 30여이 참여하여 집안 청소, 묵은 때 제거, 방치된 쓰레기 정리 등의 활동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봉사자들과 함께 손수 청소와 쓰레기 처리를 도우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성유경 두레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성주두레봉사단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질 때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다. 성주군도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두레봉사단은 4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최근 경북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 대형산불이 일어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3월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부군수(허윤홍) 주재로 대형산불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 실과소장 및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형산불 대응을 위하여 실과소별 대응 대책 수립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산불 진화 전략 통합 지휘, 주민대피 및 이재민 구호, 산림인접지 요양병원·요양시설 대피, 문화재 보호, 교통대책 등 대형산불 발생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대형산불 대응하고, 또한, 산불예방 담당구역 책임관제를 시행하여 전 공무원이 책임담당구역 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고 마을 주민을 만나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시행해 산불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초기대응 태세를 확립하고자 한다. 성주군 부군수(허윤홍)는‘따뜻한 날씨로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연일 지속되는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져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며‘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3월 20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비전과 목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세부이행계획, 이행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경상북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성주군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71.6%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며 매년 이행평가를 진행하여 온실가스 감축 세부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3월 20일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장에서 농촌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참외 활용 가루쌀 디저트 만들기 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총 6회, 18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쌀파운드, 쌀스콘, 쿠키, 컵케이크 등 6종의 참외를 활용한 디저트를 개발하여 향후 지역축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에 쓰이는 가루쌀(바로미2)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전분 구조를 지니고 있어 많은 가공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시험 재배한 것을 활용한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참외와 쌀이 디저트 재료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궁금했는데, 다양한 아이디어와 레시피를 배우며 새로운 맛과 식감을 경험할 수 있을거라 기대가 된다.”며 “배운 레시피를 활용해 건강한 디저트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이번 교육이 가루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쌀 소비가 확대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성주군의 농업인 소득향상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참외를 활용한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21일 수강생, 이병환 성주군수, 정은재 경북과학대학교 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 이어 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을 초빙,“100세시대, 첨단의료로 건강하게!”를 주제로 명사 특강도 진행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2021년에 개설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민관협력의 경북형 도민 평생학습대학 모델을 구축하여 인생 100세 시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5기를 맞이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과정은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며,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15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공통·특화과정 7개 분야(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인문학) 특강 등으로 진행하며, 수료 시에는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군민 여러분의 학습 욕구를 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토지 178,70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청취를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www.realtyprice.kr) 또는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이 열람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을 때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의견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와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하며, 4월 30일에 결정·공시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에 관한 사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성주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과세자료 및 국․공유 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3월 20일 하천 정비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관계자 및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상북도 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된‘이천 친환경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사업의 가속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천 친환경조성사업’은 2024년 6월에 착공하여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성주읍 경산리에서 삼산리까지 약5.8km 구간에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하여 이천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군민들의 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성밖숲 일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하는 보도교는“2025 성주참외 & 생명문화축제”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며, 완공되면 성주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성주의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여 군민들에게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과 편의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말했다. 또한, 공사 현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민간감시 전문성 향상과 위생업소 지도점검의 투명성 효율성 강화를 위해 3월 20일 소비자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감시원 업무수행 시 주의사항, 중점 지도점검 사항, 지도점검 현장실습 등 역량강화 교육과 활동 시 애로사항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수렴을 했다. 소비자위생감시원은 식품 및 공중 위생관리를 위해 소비자단체 등의 전문인력을 활용하는 소비자 감시원 제도로 부족한 위생관리 기능을 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위생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석한 감시원은 주부의 마음으로 꼼꼼하게 감시하고 학교 주변 어린이 조리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위해식품을 사전에 차단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창수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올라가고, 다양해지는 군민의 식품안전 요구에 소비자위생감시원은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