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구룡포 일원에 조성 중인 가칭 ‘구룡포 생활문화센터’의 명칭을 정하기위한 공모를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복합문화관광 체험공간 조성과 시민의 문화예술 갈증 해소를 위해 생활문화센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시민들의 활용 확대를 위해 부르기 쉽고 친근한 명칭을 공모한다. 신청작 중 창의성, 상징성, 대중성 등 차별화 되고 참신한 명칭을 종합심사를 통해 1편을 선정해 당선자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1층에는 주민창작 공간과 다목적 강당, 전시실 2층에는 동아리실, 자율공간 및 다용도 공간이 마련될 예정으로 향후 다양한 생활문화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과 주민 소통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기석 문화예술과장은 “구룡포 생활문화센터가 시민 모두를 위한 자율·공존·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명칭 공모에 많은 시민들의 응모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응모방법은 공모신청서 작성 후 우편, 팩스, 이메일로 마감일 오후 6까지 접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포항시 문화예술과(270-2262)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연일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과 형산강 에코생태탐방로 조성 현장 등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5일 오후 1시 서울 MBC에서 MBC 특별기획 ‘경주 신실크로드를 열다’ 인터뷰를 가진다.
경주시는 계절적으로 특정기간에 행사가 집중되거나 중복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경주시 행사축제심의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적 문화관광도시 경주는 스포츠대회와 문화 행사, 국제회의 등 그 수를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각종 행사와 축제가 연중 쉼 없이 진행되는 도시다. 이에 시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행사축제심의협의회를 구성, 행사의 특정기간 집중을 방지하고 부서별 유사 중복 행사에 대한 시행시기를 조정해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협의회는 매년 12월 연간 행사일정 계획을 수립하고 1월 최종안에 대한 조정회의를 개최해 확정된 행사일정에 대한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신설되는 행사일정을 수립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특정기간 집중되는 중복행사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기조정으로 지역주민의 참여와 행사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봉화군은 목공체험지도사 2급(중급) 양성과정 교육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봉화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소속법인 목재문화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목공체험지도사 3급(초급) 과정 시험합격자 중에 우수한 인력 30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목공체험지도사 2급 과정은 창조지역사업으로, 국비 80%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목공체험에 대한 전문교육과 동시에 자격검정 시험도 함께 실시한다. 목공체험지도사 교육은 청소년들의 방과 후 체험학습 지도능력 배양 뿐 만 아니라 생활 속의 DIY가구 만들기 등 개인 취미활동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예로부터 춘양목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봉화군은, 목재산업 진흥과 더불어 춘양목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춘양목 나무사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25일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봉화군교육발전기금 심의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5일 제1회의실에서 오전 11시, 영주 이·미용사회 ↔ 드림스타트 협약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회에 참석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5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주무담당 회의를 주재해 주요 관광지 주변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25일 오전 10시 40분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역세권 개발 TF팀 회의에 참석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오전 11시에 안동mbc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안동mbc 시청자위원회에 참석한다.
경북도 청송, 영양 지역에 우박 비해가 발생함에 따라 김장주 행정부지사가 23일,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우박은 지름이 5~8mm로 최대 1cm일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22일 청송과 영양지역에 내려 37ha의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시․군별 피해규모는 청송(진보, 부동, 현동)지역에 과수 꽃눈피해가 20ha이며, 영양 석보면 일원에 오미자, 과수, 채소 등에 꽃눈피해와 잎파열 등 17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피해 농가에 대한 긴급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사후관리 요령을 농가에 지도하는 한편 피해지역에 담당공무원을 급파해 정밀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긴급 현장점검을 마치고 “향후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의 역량을 결집하겠으며, 국비가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해농가에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우박피해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지원 기준은 시군별 농작물 피해면적이 30ha이상 발생 시 지원이 가능하며, 우심지역에 연접한 시․군은 기준이하의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과 안동의 축구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직접 나섰다.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사전경기인 축구 일반부 경기인 포항시와 안동시의 8강 경기가 23일 영천강변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 상대동체육회 등 20여 명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포항이 안동을 상대로 4대1 대승을 거뒀다.
포항시와 포항테크노파크가 지난 달 20일 공고한 ‘2017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올해도 많은 중소기업이 신청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민선6기 역점시책으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4월 3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31개 기업이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 3대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유망강소기업에 신청한 31개 기업의 업종 중 기계·소재가 15개사로 가장 많고, 바이오·식품 등이 7개사, 전기·전자가 4개사, 정보통신 4개사, 화학 1개사로 다양하게 분포돼 있으며, 평균 매출액은 63억 원이다. 시는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까지 요건심사를 실시, 5월중 평가발표와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6월 종합평가를 통해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앞으로 3년간 기업경영컨설팅을 통해 기업에 꼭 맞는 성장전략 수립과 성장로드맵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석·박사급 연구원을 프로젝트 매니저(PM)로 지정해 기술개발을 전폭 지원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우대와 같은 연계 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포항시는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중소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사회적기업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영주시가 경상북도 ‘2017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영주시는 중국 랑팡 홍보‧판촉 행사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Great Eastern Mall에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 전시판매관을 개설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노력해왔다. 이에 수출 달성도와 해외시장 개척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마케팅과 수출 정책 참여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신선농산물 GAP인증사업 확대와 함께 홍삼가공품의 품질인증제 시행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영주시 농․특산물의 국․내외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 수출기반 조성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총 11억여 원을 투입해 수출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 제2의 영주시 해외 농․특산물 홍보 전시판매관을 개설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