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안평면 박곡·기도·괴산·창길·마전리 일원 수질 개선과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평박곡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환경부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197억원을 투입, 안평면 기도리 일대 하수처리장(170㎥/일)을 설치하고 하수관로 16.04km를 신설하여 519가구의 하수를 처리할 예정이며, 2021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4년 6월 착공하여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올해는 2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하수처리장과 기도리, 마전리 등 하수관로 매립 2.35km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로공사를 위해 도로 굴착이 불가피하여 주민들의 통행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나,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울타리, 임시포장, 안전표지판, 신호수 배치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불편하시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지역 발전을 위한 하수도 공사에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0일 오전 민원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지원을 위한‘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 민원담당 직원 심리상담은 다양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폭언·폭행 등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정신적 피해를 치유하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 의성군청 전정 및 민원실에서 진행된 상담은 우울척도검사(CES-D), 직무소진평가척도검사 등으로 마음 건강상태를 측정하여 어려움을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에서 민원 담당 직원 17명이 참여했으며, 민원응대 직무수행 과정에서 겪는 심리·정서적 스트레스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상담 과정에서 우울·불안 등 어려움을 겪는 직원이 있다면, 보건소와 연계해 1:1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총 8회 제공해 힘들고 지친 마음을 돌볼 기회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민원담당 직원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피로감을 덜어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10일부터 노후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5,800건, 1억 5천만원을 부과하고 3월 31일까지 연납신고를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방식으로 경유 자동차의 권리변동일(말소, 소유권 이전 등) 기준으로 금액을 산정하여 매년 2회(3월, 9월) 부과하며, 이번 3월 정기분의 적용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행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입금, 현금입출금기, 위택스, 자동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을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성군 민원콜센터 또는 환경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사업 지원, 저공해기술 개발연구비, 자연환경보전사업 등 청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 경북 최초로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은 영유아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주 1회 관내 어린이집에 원어민 교사가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사업 평가 및 만족도 조사에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어 주 1회 30분 진행됐던 수업을 올해는 의성군에서 자체 예산을 투자하여 두 배로 늘린 주 1회 60분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위탁 운영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공개모집 및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인식과 사실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업은 100% 영어로 어린이가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친숙한 주제로 즐겁고 신나는 유아 캠프형 체험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과학 체험 학습을 특화하여 인지적 자극과 언어 자극을 동시에 습득하고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글로벌 시대의 미래인재를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봉화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봉화유아숲체험원과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운영되는 2025년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기관을 모집한다. 유아숲 교육이란 4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자연을 경험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문 유아숲지도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아들은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자연과의 교감을 배울 수 있다. 지난해에는 연간 3,20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매년 참여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생태 관찰, 자연 미술, 신체 놀이뿐만 아니라 급격한 기후변화로 탄소중립에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숲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는 유아 맞춤형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수페온사회적협동조합(054-674-0373)을 통해 11월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유아숲 교육은 자연을 직접 경험하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많은 기관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교육 공간과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이 많은 산림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지난 2월 24일부터 경주 HICO 일원에서 열린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가 3월 9일 성황리에 마쳤다. 28개 회의체에 100여 차례 회의가 있었으며 21개 회원 대표단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들은 경북-경주의 SOM1 준비에 연신 감탄하며 감동을 안고 돌아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참석한 대표단들의 경주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면서, 당초 소규모 지방 도시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우려를 종식했다는 평가다. 올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의 리허설이라 불릴 정도인 SOM1의 성공개최에 APEC준비지원단은 정상회의에 대한 자신감이 한껏 올랐다. 또한 경주의 좋은 추억을 간직한 이들의 입소문이 각 회원 정상뿐 아니라 세계적 CEO들의 마음을 경주로 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APEC준비지원단은 정상회의에 활용하기 위해 SOM1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조사를 했다. 설문조사는 5개 분야(수송, 숙박, 문화공연, 관광, 시설‧운영지원)로 구성했다. 평균 485명이 참여했으며 평균 점수는 94점(수송 94점, 숙박 92점, 문화공연 93점,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상열)에서 3월 7일부터 재능나눔전문봉사단원을 대상으로 ‘배워서 남 주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 전문교육을 운영한다. 센터는 2023년부터 내실 있고 효과적인 봉사활동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봉사자를 대상으로 생활 전기 및 도배․장판 교체 등 집수리 기능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기초적인 용접 이론 ▲전기 감전·화재 예방교육 ▲전기용접기 사용법 ▲용접 현장실습의 과정으로 경산시 소재 용접전문학원에서 주 1회, 4주간 진행된다. 재능나눔전문봉사단은 센터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경사로 및 안전 손잡이 설치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재능나눔전문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맞춤형 봉사활동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지원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전 KPS(KEPCO Plant Service)와 협력하여 다인면 덕미리 및 봉정리 일대에 ‘안전마을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군의 사업 대상지 검토와 등기구 교체 대상 선정 및 한전 KPS 50,000천원 지원으로 기존 노후 나트륨 등 90여개를 고효율 LED 등기구로 교체했으며, 골목길의 안전 강화를 위해 고보조명도 추가 설치하여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 주민들의 야간 통행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에 교체된 90여개의 LED 등기구 교체를 통해 월 약 504천원 및 연간 약 6,048천원의 공공요금의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통행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에게 안전한 거리를 제공하고 범죄 예방 효과에도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7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의성군 관리감독자 134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는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에서 직접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주로 근로자가 속한 팀장 및 부·읍면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의 의무 ▲실제 산업·시민재해 발생 및 처벌사례 등 관리감독자로서 역할과 책임, 실제 사례에 관한 내용을 위주로 진행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교육을 통해 안전의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인지하고 책임감을 높여 산업재해 없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6일 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2025년 장기요양기관 갱신제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첫 시행되는 장기요양기관 갱신제에 대한 안내 및 장기요양기관이 마주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성군 장기요양기관 60여개소의 시설장이 참석했으며, 의성군청에서는 2025년 지정갱신이 도래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갱신제 개요 및 사전 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협업 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 평가등급 관련 등 지정갱신 심사요건에 관해 안내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관의 역량 강화와 운영 안정성이 향상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 돌봄에 앞장 서주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 사업을 올해 금성면을 시작으로 2026년 안계면, 2027년 봉양면에 실시할 방침이다.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 사업은 기존 150가구 미만 마을에 공급하는 소형LPG 배관망 구축 사업과 달리 150가구 이상 읍면 단위에 실시하는 중규모 이상 사업이다.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추진되는 본사업은 2019년 수요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 대상지별 사업 타당성 검토, 2023년 최종 승인으로 의성군은 금성ㆍ안계ㆍ봉양면 소재지에 2025년부터 2028년 4년에 걸쳐 총사업비 290억 원이 투입한다. 3개면 2,480세대가 도시가스 수준의 요금으로 에너지비용 부담을 덜고 가스 이용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올해 첫 사업대상지인 금성면에는 총사업비 55.7억 원이 투입되며 금성면 대리3·4리, 산운2리, 탑리3리 일원에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기반 시설이 구축된다. 사업추진 일정은 2025년 기본설계, 실시설계, 시공사 및 공급사를 선정하고, 2026년에는 배관망 구축, 저장탱크와 세대별 가스보일러를 설치하여 사업을 마무리할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난해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농공단지 고도화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0억 원 포함 총사업비 86억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농공단지의 구조고도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여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1991년에 준공되어 30년을 넘긴 다인농공단지를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86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문화센터 신축 및 아름다운거리 조성으로 노후화된 산업기반을 새롭게 탈바꿈할 계획이다. 군은 실수요 파악을 위해 다인농공단지 입주기업인·근로자, 지역주민·청년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사업을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청년문화센터를 새로이 건립하고, 센터 내 북카페, 편의점 등 편의공간과 헬스장, 멀티미디어홀 등 문화공간, 공유오피스, 기업컨설팅룸 등 기업지원 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인농공단지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특화 거리를 조성하고 청년 친화 생활 서비스를 확충하여 청년들이 찾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이로써 의성군은 지난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의성군과 봉화군이 최종 선정되어 각각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는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같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패키지로 지원해 복합·문화시설 등을 집적화함으로써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의성군과 봉화군은 각각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85여억원을 투입해 의성 다인농공단지와 봉화 유곡농공단지 내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해 교육·문화를 위한 다목적 지원 공간을 마련, 청년층 등 산업종사자를 위한 카페, 편의점, 세탁소 등 생활 편의시설 설치,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용사무 등 기업지원 공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단지 내 거주 여건과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산업단지가 노후화되면서 청년층의 유입이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년 친화적인 거주 여건을 마련하고, 청년층의 창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기업활동의 자유와 창의 증진을 돕기 위해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 경북도는 3월 10일 구미 경제진흥원에서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 기업 분야 공공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은 산업단지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 경영활동을 저해 하는 규제를 찾아내 해소하는 활동을 하며 보다 나은 기업활동을 위한 기반 개선 등 각종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임무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을 전담 기관으로 지정하고 북부권과 동해안의 신규 국가산단 지정으로 경제활동 범위가 넓어진 만큼 권역별로 규제 전담 인력 배치와 전문위원까지 위촉한 지원팀을 꾸려 기업과의 소통 창구를 대폭 확대한다. 경상북도는 과거에 기업 현장 지원 업무와 규제혁신 업무가 분리되어 있었지만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민자활성화과를 새롭게 출범시키면서 ‘기업을 위한 경상북도’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규제혁신과 기업 현장 지원 업무를 통합했다. 전문가들은 중앙부처 차원에서 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부, 과기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전국에서 벤처·창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에 안동시와 예천군 2곳이 신규 선정되어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일원과 예천군 호명읍 도청신도시 2단계 부지에 신규 건립한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사업을 꾸려나가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 건축물이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비수도권의 영세한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 등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전략산업의 육성 및 제조업 촉진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에 67개소의 센터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내에는 올해 신규로 센터를 건립하는 안동과 예천을 비롯해 준공한 포항과 건립 중인 영천, 경산 등 총 5개소를 구축 및 운영한다. 경북도는 2025년도 전국의 신규 8개소 지식산업센터 중 2개소를 최다 선점하면서 도내 중소기업에 창업 기반 시설 제공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신규 건립 지역으로 선정된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