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첨단재생의료 생태계 청사진 구상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용역수행기관 및 시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방향성 설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첨단재생의료를 도의 차세대 제약·바이오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첨단재생의료 산업의 현황과 인프라 조사 ▲경북 첨단재생의료 생태계(청사진) 제시 ▲산·학·연·관·병 협업 기반의 추진 전략 도출이며, 특히 국내외 협력 가능한 선도기관의 발굴을 통해 지역 맞춤형 협업 모델의 기본 구상을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도는 첨단재생의료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1월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와 ‘첨단 재생의료 산업 육성 및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독일의 선도적 재생의료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아이비엠티(IBMT) 연구소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 첨단재생의료 분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안동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및 동포 기업 등 2,000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코리아비즈니스안동대회를 개최한다. 경북도는 식품, 뷰티·미용, 벤처·기술, 트렌드·아이디어 상품, 고령 친화·의료상품, 문화·콘텐츠 등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기업 125개 사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와 판촉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재외동포기업 및 해외바이어와 도내 기업 간 1:1 수출상담회, 기업전시회, 산불극복 성금 전달, 옥타 숲 조성 협약체결, 비즈니스 특강, 청년 인력 해외 취업 설명회 및 상담회 등이 열린다. 특히,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한민국의 진정한 맛과 멋 그리고 경상북도 산업을 소개해 APEC 2025 KOREA 정상회의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2025 월드옥타(World-OKTA)세계대표자대회와 수출상담회는 각종 위원회 회의와 경북권역 산업현장 방문, 최신 경제 트렌드와 성공사례 공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중요한 행사로, 다양한 세미나, 패널토론, 워크숍 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8일 경상북도 이중구조개선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원청사(1차 사)와 협력사 간 구조적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임금, 복지 격차를 줄이고 장기근속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둔 ‘자동차부품산업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최근 자동차부품 산업은 국·내외적으로 중요한 전환점에 놓여 있다. 지역 내에서도 원청사(1차 사)와 다수의 협력사 간 이중구조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적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하고 있다. 또 미국의 자국 산업 보호 정책에 따라 자동차부품에 25%의 관세가 부과되면서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전반의 수출경쟁력 약화가 예상된다. 이러한 외부요인은 지역 협력사의 수익성 악화와 고용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어, 원하청 상생 체계 구축과 고용안정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상생협의체는 ‘고용부 경북도 시+원청사+협력사+전문가’*로 구성한 거버넌스로 지역 내 원청사(1차 사)와 협력사 간의 상생 방안과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이행 관리하는 역할을 하며, 구체적 논의를 위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2차 피해 예방과 주민 보호를 위해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긴급 합동점검을 진행해 위험목 제거, 주택 인접 옹벽(게비온)설치, 산사태 응급 복구 등 복구 시급 대상지 132건을 우선 선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한국치산협회와 도·시군 산림, 토목 부서로 구성한 33개 반 165명이 참여해 산불 피해가 심각한 551개 마을 전역을 대상으로 산사태와 추가 피해 가능성을 상세히 조사했다. 점검단은 피해지역의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주민 생활공간과 근접한 위험목 제거, 토사와 부유물이 적체된 도랑 정비 등을 조사하고 즉시 공사를 시행해 5월 중순까지 긴급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피해 위험이 큰 지역에는 옹벽과 게비온 설치 작업을 실시해 1차 방어벽을 신속히 구축하는 긴급 대응 조치를 완료해 주민 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고 다가오는 장마철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긴급 복구를 위해 총 132건의 대상지를 선정하고, 특별교부세 45억원을 산불 피해지역 5개 시군(안동 40건 9억 9800만원, 의성 43건 9억 8700만원, 청송 26건 9억 200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처음 시행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우수한 A등급을 달성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기존의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을 평가제로 전환하고, 올해 처음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42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자체평가 ▲전문가 심층평가 ▲가감점 체계로 구성됐다. 전체 평가 대상 기관의 평균 점수는 77.6점으로 나타났으며, 기관 유형별로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이 가장 높은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보였다. 반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는 74.8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의성군은 83점을 기록하며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첫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개인정보 보호에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더욱 철저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지난 3월 22일 안평면 괴산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더폴라리스와 ㈜신화인터글로벌은 4월 25일 600만원 상당의 ‘폭풍떡볶이’를 기부했다. 양사는 쌀로 만든 컵떡볶이 재품인 ‘폭풍떡볶이’를 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두 기업은 “힘내세요! 함께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더폴라리스는 ESG 경영, 유통, 기업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업마케팅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화인터글로벌은 쌀로 만든 컵떡볶이 ‘폭풍떡볶이’를 제조·판매하는 식품 전문 기업이다. ㈜더폴라리스 김명준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동물자유연대는 지난 3월 23일 대형 산불 발생 이후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의성군에서 반려동물 구호 활동을 펼쳤다. 동물자유연대는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개와 고양이 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갑작스런 재난으로 갈 곳을 잃은 이재민들의 반려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의성체육관 인근에 반려동물 특화 구호소를 설치하고 돌봄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동물자유연대는 로얄캐닌코리아, 동물권행동 카라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물들의 구조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의성군에 2톤의 사료를 기부했다. 동물자유연대 관계자는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 속에서도 동물들이 필요한 보호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동물구호 활동을 필요한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뿐만 아니라 동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동물보호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의성군도 반려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우미건설㈜(사장 김영길)은 4월 24일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우미건설㈜는 1982년부터 주택사업을 시작으로 토목건축,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온 종합건설회사다. 장학사업과 문화재보존·복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의성군에서 금성하수관로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미건설㈜는 이번 기탁 외에도 지난 4월 1일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원을 기부, 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의성군에 3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우미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4일, 의성군 과수거점 APC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의성군 과수거점 APC는 이번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 초기부터 각종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사용헤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의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 통해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복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사)전국한우협회 의성군지부(지부장 김호식)는 4월 24일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의성군지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김호식 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빠른 복구와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상황에 힘을 보태주신 (사)전국한우협회 의성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신속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4월 25일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와 대구미술협회(회장 노인식)는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각 1천만원씩을 기탁했다. 특히 대구미술협회는 지난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대구 동원화랑에서 개최한 ‘의성 산불피해 돕기 예술 나눔 자선전’을 통해 모은 성금 1천만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활발히 활동 중인 김명숙·오승아 작가의 작품 2점도 함께 기증됐다.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은 “해외 출장 중 산불 소식을 접하고 너무 놀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며 “대구예총과 대구미술협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대구예총과 대구미술협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주택·농업·축산·임업·소상공인 분야 피해를 입은 군민 1,316가구에 대해 군비 29억원을 투입해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생활안정지원금은 4월 15일까지 진행된 산불 피해 조사를 바탕으로,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등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지원된다. 지원 기준은 다음과 같다. △주택 분야는 전소·반소 500만원, 부분소·세입자는 300만원을 지급 △농업·축산·임업 분야는 확정 피해액이 200만원 이상은 300만원, 200만원 미만은 100만원을 지급 △소상공인 분야는 영업 불가능 사업장은 300만원, 영업 가능 사업장은 100만원을 지급 단, 분야별 중복지급은 불가하며, 최대 1건만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25년 3월 28일 기준, 의성군에 주소을 둔 군민이 대상이며, 지급 제외자는 관외자, 농업·축산·임업 외 소득이 연 37백만원 이상인 자와 태양광 발전사업자는 제외된다. 의성군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7일 군의회에 원 포인트 추경을 편성해 예산을 마련하였으며, 세밀한 피해조사를 거쳐 지급 대상을 선정하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 일대를 강타한 대형 산불로 다수의 이재민과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의성군(군수 김주수) 주민들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억 2,790만 5천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어려울 때 이웃을 돕는 건 당연한 일”이라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의성군 내 각 면 주민과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마련한 것이다. 단촌면, 춘산면, 구천면, 다인면이 모금에 앞장섰으며, 지역민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단촌면 재난대책위원회가 1억원 ▲춘산면 주민 일동이 8,600만원 ▲구천면 주민 일동이 6,832만원 ▲다인면 주민 일동이 7,358만5,000원을 각각 모아 기탁했다. 류용하 단촌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성금은 단촌면 전체 주민의 마음을 모은 결과이며, 함께 사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고 전했다. 신종팔 춘산면 이장협의회장은 “마을 어르신부터 청년까지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이라며 “의성군민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윤 구천면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진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4월 2025년도 제1차 경상북도 지적 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6개 시군 45개 지구 1만 2,460필지(7,174천㎡)에 대해 지적 재조사 지구로 지정ㆍ고시(2025.4.28.) 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1910년대 작성·등록된 지적 도면을 국제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드론·GPS 측량 등을 통해 현실 경계 위주로 지적 경계를 새롭게 설정하고 지적공부로 등록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 국비 40억원을 투입해 22개 시군 66개 지구 1만 8,888필지(11,878천㎡)에 대해 추진할 계획이며, 2012년‘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시행 이후 2024년까지 502개 지구 13만 9,489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407개 지구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였고 95개 지구는 추진하고 있다. 이주원 경상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해당 지역 토지소유자 총수의 2/3 이상과 토지 면적 2/3 이상에 해당하는 소유자 동의가 수반돼야 사업추진을 할 수 있는 만큼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도청신도시에서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을 연결하는 진입도로(하회~신도시)를 4월 28일부터 개통한다. 하회~신도시 진입도로는 신도시 주간선도로(광로)에서 안동 풍천면 소재지와 신도시를 연결하는 것으로 총연장 1.1㎞, 왕복 4차로에 교차로 4개소로 총사업비 230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번 진입도로 개통은 국내외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하회마을, 병산서원과 도청 신도시 접근성 향상으로 신도시 문화관광 활성화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청이전신도시 조성사업은 1단계 마무리 이후 새로운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추진 등 2단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구담~신도시 연결도로(927호선 4차선 확장) 공사 구간은 신도시 개발계획에 맞추어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하회~신도시 진입도로 개통으로 신도시와 안동시 풍천면 소재지가 직선으로 연결되어 신도시의 새로운 혈맥이 뚫려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도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