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임시폐쇄

황순자 시의원 코로나19 확진 판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황순자 대구시의원이 3월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시의회가 19일까지 임시폐쇄됐다.

 

황순자 의원은 지난 16일 대구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했으며, 17일에는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의회 출근을 하지 않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 권영진 대구시장과 부시장, 대구시 간부들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및 교육청 간부들도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황 의원의 가족, 대구시의원, 사무처 직원과 출입 기자 등 황 의원과 접촉한 사람들에 대해 전수검사 및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시의회는 18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된 모든 상임위원회를 중단하고, 이날 청사를 방역하고 19일까지 임시 폐쇄하고 직원 전원을 재택근무 하도록 했다.

 

향후,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경우 대구시의회 뿐 아니라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등 정상적인 운영이 될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