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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군, “당신의 고귀한 희생 기억하겠습니다”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아주기 운동 전개

경북 울릉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자유 수호를 위해 몸 바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자긍심 향상과 나라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울릉군은 지난 20일부터 자원봉사자, 공무원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집을 찾아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호국영웅을 전 군민에게 알리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 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150여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를 제작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문패 달아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패는 황동주물에 ‘국가유공자의 집’, ‘6․25참전 국가유공자의 집’, ‘월남전참전 국가유공자의 집’이라는 문구가 표시되고 문구위에 태극문양을 본떠 나라사랑을 표현했다.


최수일 군수는 20일 6․25참전유공자회 박해수 울릉군지회장의 집을 방문해 직접 문패를 달아주며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은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식과 위로연에 이어 오는 25일에는 울릉군민회관에서 6․25전쟁 제66주년 기념행사, 7월에는 청소년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 안보교육’ 등 다양한 호국보훈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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