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9월 17일 오전 9시 가천 서부농협 인근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구마 수확’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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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서안동농협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 지원사업은 생산량과 가격 변동이 심한 노지채소류(배추, 무, 건고추, 마늘, 양파 등)의 수급 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직접 출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경북에는 현재 3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 경북 설치 현황 : (안동) 서안동농협, 안동농협 (영천) 신녕농협 이번 공모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지자체 원예산업발전계획과의 연계성, 원물 확보 여건, 용지 확보 및 자금 조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서안동농협은 2015년 채소류 출하조절 시설 건립 이후 매년 정부와 약정 의무량을 사전 약정하고 방출 계획과 연계해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에는 배추 8,400톤을 체결했으나 9,212톤을 출하해 수급 불안을 해소하는 데 일조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서안동농협은 저온저장고 증설, 기존 저온저장고 냉장 설비 교체 등에 50억원을 투입해 배추 수급 조절 역량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경북본부(본부장 박찬조)는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차여행 상품 ‘반하다! 경북 3UP!’의 환급 혜택을 50%에서 70%로 확대한다. ‘반하다! 경북 3UP!’은 코레일과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협력 운영하며, 안동·영주를 포함한 경상북도 관광지 방문 인증 시 상품 금액의 70%를 환급받을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이다. 2025년 약 3천9백 명이 이용한 인기 상품으로, 경주에서의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하여 경북도 여행객을 위해 환급 혜택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 이 상품은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 (www.korail.com/tour) 또는 모바일 코레일톡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경북지역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0월 29일 경주 엑스포 대공원 K-비즈니스 라운지에서 캐나다 퀘벡주 정부와 양 지역 간 미래산업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다미앙 페레이라(Damien Pereira)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 및 외교·경제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했다. ◈ 인공지능(AI), 에너지 등 4대분야 경제협력관계 구축 요즘 가장 화두인 인공지능(AI) 및 RE100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청정에너지를 비롯해 ▲연구·혁신 ▲문화·교육 교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양측은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 공동사업과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I분야에 대한 협력이 눈에 띈다. 캐나다 퀘벡주는 세계에서 가장 큰 학술 딥러닝 연구센터인‘Mila 인공지능연구소'를 보유하고 있고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1,400여명 이상의 연구자, 교수, 학생이 소속되어 있다. 또한 Google DeepMind, Meta AI 연구소 등이 입지한 것으로 유명하다. 경상북도도 AI시대를 육성하기 위해 2020년 포스텍 인공지능 대학원을 유치하고 산업현장에 적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28일 오후 5시 30분, 스테이더공단 호텔에서 임정호 구미기업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구미기업발전협의회 회원, 구미시, 구미상의, 경운대학교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기업발전협의회 10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매출이나 고용인원 면에서 구미를 대표하는 선도기업 인사‧총무 분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미상의와 구미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3월 14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기업애로 및 현안 논의, 회원기업 벤치마킹 방문행사, 명사 초청 특강,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조직문화교육 전문가 박은미 커리어인 대표가 초빙되어 ‘조직의 위험성 찾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박은미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집단 속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예측하고 ‘디테일(마이크로) 인재관리’ 즉, 맞춤형 동기부여 설계, 성장방향의 다양성 존중, 심리적 보상과 조직문화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 경운대학교 라이즈사업단에서는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0월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울산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등 산·학·연 관계자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 K-CLOUD(사외공모과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외부 연구기관과의 협력으로 도출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에너지 산업 기술개발 전략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2022년부터 수행했던 175억 원 규모의 29개 과제 중, 탁월한 성과를 도출한 7개 과제 및 우수 성과 과제 10건 발표가 진행됐다. 이 자리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결과와 관련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에너지 산업의 기틀을 닦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수원은 2017년부터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외부 기관들과 사외공모과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약 700억 원의 과제비를 투입해 150여 건의 산업재산권 출원, 700여 건의 논문 게재 및 발표, 250여 건의 연구보고서 작성, 260여 건의 기타성과물 등을 도출하며 미래 신기술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위를 취득하거나 취업한 학생연구원은 420명이며, 과제에 참여한 기관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은 10월 30일 경북연합회 회의실에서 양재경 경북연합회장,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기획베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전략적 지원을 목표로 하며,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프로젝트 사업으로써 산불피해지역과 농약사건 발생지역으로 시범운영하는 경상북도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는 93,290천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대구가톨릭대학교 원예학과와 협업을 통해 민·관·학 연계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경로당을 거점으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원예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심리·정서지원사업으로 노인복지모델 구축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경상북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경북도에서 최근 경로당에서 농약사건과 같은 대인관계 문제와 더불어, 산불로 인한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등 어르신들이 겪는 어려움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문국보 경상북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10월 25일 안동국제탈춤축제장에서 열린 2025 안동시 복지박람회에 참여해 ‘호스피스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제13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안동시가 주관하고 안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복지박람회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호스피스의 가치와 생애말기 돌봄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현장에서는 ▲호스피스 바로알기 ✕퀴즈 ▲호스피스 사진전 ▲홍보물 배포 ▲상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이 호스피스의 역할과 필요성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호스피스의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이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삶과 죽음의 가치를 되새기고 연명의료에 대한 환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퇴직 예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초록 숲, 청춘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에게 은퇴 이후의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산림복지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복지서비스의 개념과 자격 과정을 알아보는 ‘산림복지의 이해’ ▲산림치유지도사를 직접 만나보는 ‘숲해설·명상 프로그램’ ▲은퇴 후 활용할 수 있는 연금 제도의 이해 등 이론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은퇴 후 산림복지 자격을 취득해 현장에서 활동 중인 산림치유지도사들이 참여해 참가자들과 경험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숲속 치유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기간 공직에 헌신한 참가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퇴직예정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H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하서진, 이하 건협 경북)는 오는 11월 5일 아름다운가게 동구점에서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일일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건협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잡화, 도서, 생활용품 등 자원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재판매하여, 판매 수익금을 전액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이웃 나눔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천할 계획이다. 하서진 본부장은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이 나눔의 손길과 함께 의미 있는 자원순환 문화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건협 경북은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하 센터)는 10월 29일 상주시 서문사거리 일대에서‘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센터와 상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협조를 통해 운영된 이 캠페인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고자 운영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과 학생들은 모두 청소년이며 같은 권리를 가진다는 의미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 도내 12개 시군(포항, 경주,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고령, 칠곡, 봉화) 대표하는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꿈드림 청소년단은 한해 동안 학교 밖 청소년 권익보호 및 권리 침해 사례 발굴,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올해의 마지막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을 운영했다. 청소년단은 캠페인 일정에 앞서, 꿈드림 청소년단 평가회의를 통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한 준비를 하였으며, 지역내 글램핑장에서의 요리 경연, 단체 영화관람 등의 활동을 통해 단합을 높이고, 추억을 만들며 올한해 진행된 청소년단 활동을 정리하는 뜻깊은 가졌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대학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11월 1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R 홈경기를 치른다. 포항전 6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 승리로 리그 2연승과 함께 2위 수성을 노린다. □ 박태준 축 중원 조합, 백종범-문현호 골키퍼 선발도 관심 포항전 7연승에 도전하는 김천상무의 이번 경기 최대 화두는 9기의 공백 메우기다. 김승섭(제주SK), 이동경(울산 HD), 김강산(대구FC) 등 주요 전력이 대거 전역했다. 우려의 목소리가 클 수밖에 없지만, 영웅은 난세에 탄생하는 법이다. 지난 4월과 6월에 입대한 10기와 11기의 착실한 준비가 빛을 발할 시간이다. 10기와 11기 20명 중 16명이 이미 김천상무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중 고재현, 김이석, 박세진, 박철우, 이정택, 전병관 등 10기 주요 선수와 11기 박태준은 9기와의 팀 내 경쟁에서도 실력을 입증하며 일찍 자리를 잡았다. 특히 정정용 감독과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을 함께한 박태준이 돋보인다. 박태준은 지난 전북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2차례 키패스 포함 91퍼센트의 패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10월 17일 지난 8월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를 받는 대포통장 모집책인 A씨(2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월 구속된 대포통장 알선책인 B씨로부터 B씨의 지인인 대학생 C씨를 소개받아, C씨 명의의 통장을 개설하게 한 후 캄보디아로 출국케 하여, 현지 범죄조직에 전달하게 한 혐의(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위반 등)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대학생 C씨가 대포통장 모집책들과 연락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먼저 대학생 C씨를 A씨에게 소개해 준 C씨의 지인인 B씨를 지난달 9월에 검거해 구속한 후, A씨를 추적하여 10월 16일 인천시 소재 노상에서 검거했다. 경북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대상으로 대학생 C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경위와 상선 등 관련자가 더 있는지를 조사한 후, 수사내용을 검토해 향후 구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는 10월 7일 오전 10시 02분경 추석연휴 방범·교통지원근무 출동 중,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상 칠곡휴게소 부근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 충돌 후 좌전도된 1톤 화물차량 발견 후 신속한 대응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명절 연휴 기간, 특히 통행량이 많은 4차선 고속도로임에도 불구하고 기동순찰대 4팀 팀원들은 각자 침착하게 역할을 분배했다. 먼저 고속도로 1·2차로를 차단하며 안전을 확보한 후 의식이 불분명한 운전자를 구호키 위해 비상탈출용키링과 삼단봉 등을 이용하여 앞유리창을 깨어 운전자를 구했으며,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후방 안전관리 등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 기동순찰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비가 자주 내려 교통사고 발생 우려되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안전 운행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염원”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의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인 9월 19일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4시 30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월성 2호기 보조건물에서 감속재 정화계통 필터 교체 작업 준비 중 발전소 시설 내부로 중수가 일부 누설됐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누설 확인 직후 관련 펌프를 정지시켜 누설을 차단했고, 누설된 중수는 원자로 보조건물 필터룸 및 내부 집수조로 전량 수집된 상태로 외부로는 누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누설량은 약 265kg이며, 정확한 누설량을 확인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월성 2호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계획예방정비 중이며, 외부 방사선 영향은 없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상세 원인을 점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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