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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노후주택 수리 지원 사업 추진

최종 45가구 선정, 총 사업비 4억여 원 투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비산2.3동 인동촌 백년마을 만들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내의 노후주택 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노후주택 리모델링을 통하여 주거환경 개선과 외부경관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해 12월 지원대상자 모집 공고를 통해 금년도 1월까지 53가구가 신청하여 선정위원회에서는 최종 45가구를 선정했다.

 

지난 2월부터 현장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7월에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결정하고 사업비 4억여 원을 투입해 금년도 12월말까지 집수리 지원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대상지 내의 노후 불량주택으로 지붕, 창호, 대문 등의 교체와 옥상방수, 외벽 보수 등이며, 지원비용은 1가구당 1천만 원 이내로 10%를 집주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주거급여 수혜자와 무허가 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특색 있는 도시 경관 조성으로 노후화된 인동촌의 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이 제일 선호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을 내년도에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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