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7일 오전 8시30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90㎞(영천시 북안면 고지리) 부근에서 운전부주의로 인한 차량단독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운전자 포함 32명의 탑승자를 태운 관광버스(남, 박○○)가 서울에서 부산방면으로 주행 중 불상의 원인으로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
다.
경찰은 현재 사고 목격자와 탑승자들을 대상으로 인적 물적 피해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했다.
이 사고로 인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차로 통제로 인해 후방 약 1㎞까지 지·정체 현상이 발생했다. 하행선 2차로도 통제로 인해 후방 약 1㎞ 지·정체 현상이 발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