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오전 11시 30분께 경북 칠곡군 석전리에 소재한 보일러 수리업체 화제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칠곡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옆 건물 카센터 업주가 문이 잠겨있는 보일러 수리업체 사무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하고 소방서에 신고한 것으로 전했다.
또한 인근 단독주택 주민 10여명이 연기에 놀라 한때 안전한 장소로 피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화재건물과 붙어있는 회집이 피해를 입고 주차중인 차량이 파손됐다.(칠곡 소방서 3천만 원 추산)
칠곡 소방서는 현재 목격자와 현장 등을 토대로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