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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경중기청.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 신청·접수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 소기업 대상 17일까지 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지역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인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의 2차 사업 신청‧접수를 7월 1일부터 17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최대 5천만 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경북지역 2차 사업은 약 2,110백만 원의 규모로 135개사 내외의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2차 사업은 1차 때와는 달리 신청‧접수처가 기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제조혁신플랫폼 홈페이지로 변경되었으며, 재기컨설팅 지원대상이 제조업 뿐 아니라 서비스업, 정보통신업으로 확대했다.

 

또, 서면심사 시 중점지원 대상을 포스트 코로나 유망업종과 규제자유특구 입주기업 등으로 확대하여 성장 유망기업으로 판단되는 제조업체는 심사 시 우대할 계획이다.

 

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 소기업들에게 기업이 희망하는 지원 분야를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함으로써, 위기 극복은 물론 작지만 강한 제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지원성과를 창출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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