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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주서, 스쿨존 교통사고 관련 합동수사팀 구성!

신속하고 면밀한 수사로 의혹 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은 5월 27일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스쿨존 교통사고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합동수사팀을 구성하고 면밀한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5월 25일 경북 경주시 동천동 동천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승용차가 초등학생이 타고 가던 자전거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경주경찰서는 사고 발생 이후 관련자 조사, 증거 수집 등의 수사를 진행해왔으며,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라 고의적인 사고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이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주경찰서는 사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통범죄수사팀과 형사팀으로 합동수사팀을 구성, 신속하고 집중적으로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합동수사팀에서는 피해자 측이 주장하는 부분뿐만 아니라 사고 전반에 대해서도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수사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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