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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2.28민주운동 이념을 헌법전문에 명시해야

2·28민주운동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뿌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우동기)는 지난 18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2.28민주운동 이념을 헌법전문에 명시하자는 발표에 적극 지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 18일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제의로, 21대 국회에서 헌법개정을 논의할 경우 2·28민주운동의 이념을 헌법전문에 명시해야 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이미 지난 2018년, 국회를 비롯한 각계에 ‘2·28정신’의 헌법 전문 명시를 건의한 바 있으며, 2·28민주운동은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 뿌리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민주공화국을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에 비추어 볼 때 2.28민주운동의 이념은 마땅히 헌법 전문에 명시되어야 한다.”며 2.28민주운동의 이념을 헌법 전문에 명시해야 한다는 이번 시·도지사협의회의 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민족 5천 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국민의 힘으로 부정한 권력의 교체를 이룩하는 출발점이 된 2·28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역대 대통령들도 그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첫발을 내디딘 2.28민주운동의 이념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더욱 더 활짝 꽃피우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하며, 2·28민주운동의 정신이 헌법전문에 명시되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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