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오후3시 봉황대광장에서 열리는 ‘클린&안심 경주 캠페인’에 참석한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5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투자펀드’를 활용한 ‘경상북도 민간투자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올해 도정운영 방향의 한축으로 삼고 지난 3월 26일 전국 시도에서 가장 먼저 지역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구미 1산단에 500실 규모의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투자펀드’는 지역에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에 공공이 마중물 자금을 출자하고, 민간이 자본을 투자해 공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민간투자 프로젝트의 부족한 사업성에 대해서는 공익성이 요구되는 부분에 재정사업을 추가로 투입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가령, 호텔 운영의 사업성이 부족할 경우, 공공에서 워케이션센터로 지정해 매년 일정 기간을 사용해 주면 사업의 수익성도 높아져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예시를 들었다. ◈ 4대 중점분야 프로젝트와 뒷받침할 5대 전략과제 선정 발표 - 펀드활용 민간투자 10조원 목표제시 - 이날 발표된 경상북도의 ‘민간투자활성화 전략’은 2026년까지‘투자펀드’를 활용해 민간투자 10조원을 유치한다는 목표 아래, ‘4대 중점분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월성1호기 최종해체계획서 초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최종해체계획서는 원자력발전소를 해체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인허가 문서로, 안전성평가, 방사선방호, 제염해체활동, 방사성폐기물 관리 및 환경영향평가 등 해체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이 기록되어 있다. 공청회는 오는 5월 9일 경주 양남해수온천랜드, 14일 울산 시티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의견수렴 대상 지역(경주, 울산 북구․중구․남구․동구․울주군) 주민 가운데 공청회에 참여해 의견을 진술하고자 하는 주민은 공청회 개최 5일 전까지 해당 지자체 신청 장소에 비치된 양식 또는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 내 ‘원자력안전법 시행규칙’ 별지 제112호 서식을 작성해 신청 장소에서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신청 장소는 해당 시·구·군청에 문의) 앞서 한수원은 지난 2월 8일부터 4월 7일까지 60일간 경주, 울산(북구, 중구, 남구, 동구, 울주군), 포항 등 주민 의견수렴 대상 지역 내 7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최종해체계획서 초안 주민공람을 실시했다. 주민공람 기간 중 지자체의 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IAQG(국제항공우주품질그룹)에서 제정한 항공우주산업 품질경영시스템 AS9120 인증을 획득했다. AS9120 인증은 항공우주 부품의 보관 및 유통 품질을 보증하는 국제표준 품질경영 시스템으로 도레이첨단소재는 제품안전, 리스크 관리 등을 체계화하고 관련 법규와 고객 요건을 반영한 시스템 구축으로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충족해 의미를 더한다. 이번 인증으로 도레이첨단소재는 글로벌 탄소섬유복합재료 시장을 선도하는 도레이그룹의 항공우주용 복합재료의 국내 공급거점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국내 생산거점으로서의 기반을 다짐으로써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항공우주 산업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도레이그룹은 글로벌 항공기용 탄소섬유복합재료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우주 프로그램 개발기관에서도 도레이그룹의 탄소섬유복합재료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1년 탄소섬유 1호기를 기공,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의 대량생산 시대를 열었으며, 2021년에는 탄소섬유 중간기재인 프리프레그(Prepreg)사업에도 진출해 서플라이 체인을 확장했다. 또한, 2023년에는 고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4월 24일 한국수력원자력(주)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본부)와 지역사회의 공익증진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공사 임직원과 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 장정일 대외협력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 열렸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주엑스포 행사와 이벤트에 대한 월성본부 사내게시판,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홍보 협조 △월성본부 행사 및 사업에 대한 엑스포 내부 전광판, 배너 등 홍보 협력 및 지원 △월성본부 직원 및 가족에 대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료와 공연 관람요금 할인 △청년문화예술활동 및 문화관광사업 협력 △기타 홍보 활동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조 등 양 기관 발전과 지역사회의 공익증진 방안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남일 사장은 “문화관광과 원전은 경제를 활성화하는 원동력으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점에서 맥락을 같이 한다.” 며 “상호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공익증진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과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역의 우수한 스토리 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안동의 스토리를 담은 웹콘텐츠를 제작 지원한다. ‘안동 스토리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의 대상은 안동을 소재로 기획 단계나 제작 중인 웹콘텐츠(웹드라마, 웹영화)다. 지원금액은 최대 14,000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8% 높였다. 관심 있는 국내 방송영상 제작사와 영화 제작사의 신청을 받아서 1차 서류 적격 여부 심사를 거쳐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개 과제를 선정한다. 지역성을 기반으로 콘텐츠 구성이 우수하고 결과물의 상용화 계획이 구체적인 과제일수록 높은 평가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안동의 다양한 역사, 문화를 소재로 한 콘텐츠를 매년 제작지원하고 있는데 좋은 콘텐츠가 갖춰야 할 첫 번째 요소는 우수한 스토리이다.” 며 “참신하고 가치 있는 스토리가 담긴 안동의 웹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의 세부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cube.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5월 13일부터 시작하여 24일 오후 3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이 4월 24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에서 주관한 범국민 실천 운동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 후 후속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2050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 민간기업 참여 ESG동서트레일 조성, ▲ 저탄소 숲길체험 프로그램 개발 ▲ 친환경 국가숲길 충전 폴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범권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 나갈 주자로 한국산지보전협회 조병철 회장을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김유식)는 4월 24일 오전 관내 전세버스 운송업체 문소관광 등 4개소를 방문하여 업체 대표와 운전자들에게 졸음운전 및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경찰서장 명의의 서한문을 전달하며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서한문은 최근 봄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로 인한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운수업체 관계자들에게 대열운행 및 음주운전·과속운전 안하기 등 생명과 직결되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김유식 경찰서장은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더불어 대형차량 대상으로 집중 계도·단속을 통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는 4월 23일 경찰서 3층 예경마루에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협의체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예천군청, 상주․문경․예천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신건강 지원센터, 예천군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단체 전문가 15명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는 그간 솔루션회의·맞춤형 지원 사례회의 등 죄종·대상에 따라 별도로 운영해오던 피해자 지원 협의체를 통합하여 보다 두텁고 효율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 구성됐다. 범죄피해로 인한 신체․재산․정신적 피해가 심각하여 유관기관 협업 및 종합지원이 필요한 피해자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이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을 할 계획이다. 권용웅 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통합지원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서 피해자 종합 지원을 위해 경청과 응답으로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예천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정란)는 4월 23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상주·문경 생활지원사 308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문경경찰은 쉽게 은폐되는 노인학대의 특성을 고려하여▴노인학대 정의 ▴노인학대 예측징후 ▴노인학대 신고방법 등을 안내하고, 지난해 문경에서 어르신 지킴이 활동을 통해 병원 진료가 필요한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연계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 사례도 함께 소개하며 어르신지킴이 역할의 중요성과 노인학대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김정란 서장은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교육,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경찰서를 포함한 도내 23개 경찰서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내 생활지원사(3,986명)와 지속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노인학대 조기발견, 신속한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3년 연속 (주)미래로 대산(주)와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4월 23일 김천시청에서 (주)미래로 대산(주)의 후원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무 김충섭 구단주가 자리한 가운데, (주)미래로 대산(주) 이영목 대표이사와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 여영각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김천시 개령면 감문로에 위치한 (주)미래로는 대산(주), (주)굿데이 등 총 3개 법인으로 구성된 농산물 유통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을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쿠팡에 공급한다. (주)미래로 대산(주) 이영목 대표는 김천상무 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도 김천상무에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영목 대표는 “평소 김천상무에 대한 관심이 크다. 올해 훌륭한 감독의 지도 아래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 기쁘다. 후원이 힘이 되어서 목표를 달성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는 “김천상무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소방서(서장 신봉석)는 4월 24ㅇ리 봄철 화재 예방 및 부처님오신날 대비 목조 문화재인 관음사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조체제 구축 및 화재 진압을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에 취약한 목조 문화재의 초기 대응 훈련으로 고령소방서, 고령군청 등 38명이 참여해 관음사의 지리적·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초기 대응 시스템 구축과 화재 진압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점 훈련사항으로는 ▲목조문화재·산림 화재 대응능력 향상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문화재 관계인 초기대응능력 향상 ▲소방 출동로 확보 등이다. 신봉석 고령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로 지어진 전통사찰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4월 23일 ‘경산소방서 119상황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홍역 집단 감염 사례 발생에 따른 안전한 119구급활동 방안 수립을 위해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상 경산소방서는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왔지만 4월 6일 관내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처음 홍역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전일까지 양성 판정자가 22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여 ‘수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소방청의 ‘119감 염병 대응 통합지침’에 따라 경산소방서장이 위원장이 되고, 구급대 팀별 선임자들이 참석하여 현재의 방역 상황 공유 및 119구급대의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그 결과 △보건당국의 방역상황실 운영 중지까지 구급대원뿐만 아니라 구급차 탑승 환자 및 보호자에 대해서도 KF94 마스크를 착용토록 하고, △당초 6월 말까지 이수토록 하였던 ‘감염관리 교육’을 이달 말까지 전원 이수 완료 △5월 1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 등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119구급차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유지토록 했다. 박기형 서장은 “홍역을 포함해 법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음주운전 차량을 미행하여 신고하겠다고 겁을 주고 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3년12월부터 ‘24년4월까지 약 5개월 동안 경주․포항 유흥가 일대 주점에서 나와 운전하여 운행하는 차량을 물색, 미행하고, 하차하는 운전자에게 “음주운전으로 신고하겠다. 벌금이 1,000만원 넘는다. 회사에서 잘릴 수도 있다. 몇백만 원으로 합의하자”는 방법으로 총 38회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즉시 돈을 주지 않는 운전자는 경찰에 신고하고, 자신들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렌터카 3대, 휴대전화 5대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형사기동대 관계자는 “민생침해 범죄척결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하며, 현장 밀착형 형사활동으로 도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 형사기동대는 태국에서 야바(YABA)*를 밀반입해서 전국의 외국인 노동자 밀집 지역에 유통한 밀수입 조직 등 태국인 마약사범 70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거하고 이 중 22명을 구속했다. *야바(YABA)는 태국어로 ‘미친 약’이란 뜻으로 강력한 각성(흥분) 효과를 가진 필로폰과 카페인의 합성물(붉은색 알약 형태)로 대부분 태국에서 제조‧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태국에서 야구공 속에 야바를 숨겨 포장한 후,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하는 방법으로 시가 41억원 상당의 야바 약 82,000정을 밀수입했다. 그런 다음 국내에 거주하는 전달책을 통했 각 지역의 판매책들을 거쳐 경북, 경기, 대구, 울산의 외국인 밀집 지역에 거주하는 태국인들에게 야바를 유통시킨 협의다. 이를 구매한 태국인들은 대부분 불법체류자로 농촌이나 공단 주변에 무리를 지어 생활하면서 집단으로 투약하는 한편, 일부는 공장으로 출근하기 직전이나 근무 중에 상습투약하고 환각 상태에서 일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 수사 과정에서 태국에서 국내로 밀수입된 야바 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투표소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고 이에 투표관리관이 퇴거명령을 하였음에도 불응한 혐의로 A씨를 4월 11일 경주경찰서에 고발했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씨는 4.월 10일 경주시 성건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던 중 기표용구의 인주가 반밖에 찍히지 않는다고 항의를 하였고, 투표관리관이 퇴거명령을 하였음에도 즉시 퇴거하지 않고 불응하면서 소란한 언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166조제1항에 따르면 ‘투표소 안에서 또는 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는 자가 있는 때에는 투표관리관 또는 투표사무원은 이를 제지하고, 그 명령에 불응하는 때에는 투표소 또는 그 제한거리 밖으로 퇴거하게 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고, 같은 법 제256조제3항제2호 바목에 따르면 ‘투표관리관 및 투표사무원의 명령에 불응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관리관의 퇴거명령에 불응하고 근거 없는 주장으로 투표소 내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는 행위는 선거의 공정을 심히 해하는 것으로 엄정한 대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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